날씨가 풀려 추위는 없어 좋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경고문자까지 온 일요일.
2019년 새해들어 처음 문화생활 하러
대학로로 고고싱~
미세먼지 빼면 봄날 같은 밝고 따뜻한 날.
이곳은 개그맨 이원승씨가 운영한다는
화덕피자 레스토랑 디 마테오.
오래전 기사에서 본 기억은 있었으나
이곳인줄 몰랐다.
이원승씨를 나타내는 것인가 ? ㅋㅋ
이층건물로 이국적으로 지어진 디 마테오.
안에 들어가보니 이탈리안 주방장이
직접 피자를 화덕에 굽고 있었다.
손님들이 이탈리안 주방장과
사진도 찍었다. 그는 얼굴이 빨개졌다 ㅎ
화덕피자 전문점인데 우린 파스타를 시켜 먹음 .
피자와 파스타, 전채요리등 메뉴는
다양했으나 가격은 좀 비쌌다.
파스타도 두 종류빼고는 이만원대였다.
왼쪽 알파모도르 스파게티는 14500원,
오른쪽 소고기가 들어간 스파게티는 22000원.
맛있는 스파게티였지만 개인적으로
피클이 없어 좀 느끼했다.
2019년 첫 문화생활은
새로운 장르의 연극, 크리미널 ~~
이제까지 로맨틱 코메디가 주를 이루었는데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의 연극을 보았다.
어두운 음향과 조명. 배우들의 실감나는
으스스한 연기가 색다른 느낌을 주고
흥미로운 스토리였다.
우리 사회의 죄성을 보여주는 스토리라고나 할까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연극과
공연을 찾아서 봐야겠다.
건조한 나의 인생에 수분감을 주기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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