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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남한산성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가게 된 남한산성 나들이. 

가기전 스벅에 들러 커피와 빵타임~

간만에 샌드위치를 먹으니 왠지 외쿡여행에서 아침 먹는 기분~

얼마만에 와보는 남한산성인가. 근데 이 코스는 처음인듯 하다.

주로 차타고 꼭대기에 가서 둘러봤었던 기억이...

지압하는 곳도 있고 앝은 물가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처음은 이렇게 평평하게 시작되는 듯 하였으나 

아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산을 오르는 느낌. 급경사닷.

우린 백련사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래도 나무가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름엔 역시 막국수지. 

봉평 메일 막국수 , 남한산성을 내려와 5분정도 길을 따라가면 나온다. 

가격도 서울에 비해 착하다 ㅎ

와우 이렇게 김치 메밀전 크기가 완전 짱!!

 

막국수 양도 짱. 여기 맛집이였다 .

하하 등산후 맛집에서 한끼 식사 이것이 행복 아니겠는가.

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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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돌아왔지만 나라를 위하여 지구를 위하여 또 집에 있어야하죠.

이럴땐 역시 넷플릭스.

사실 영화나 드라마를 챙겨 본지 오래되어 찾아보면 볼건 정말 많습니다. 흐흐

주말에 두편의 영화를 봤어요.

이런 힘든 시기에 용기와 인내를 내야한다고 말해주는 영화. 감동이에요.

 

 

첫번째는 ' 행복을 찾아서'

윌스미스 주연의 영화로 오래전 영화이죠.

병원에 골밀도 기계를 파는 세일즈맨으로 힘겹게 가정을 꾸렸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자 아내는 떠나갔죠.

아들은 자신이 키우겠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지만 그 앞에 다가오는 어려움은 눈물겹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지금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와 맞물려 더 공감이 간듯하네요.

나에게 일용할 양식과 등을 붙이고 잘 집이 있음에 너무 감사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세일즈를 하러 가던 중 멋진 빨간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남자를 보고 윌스미스는 물어봐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지게 살 수 있냐고... 무슨 일을 하냐고...

그의 직업은 stockbroker 주식 중개인이라고 합니다. 

주식도 지금 핫한데 ㅎㅎ 

무엇에 이끌리듯 그가 들어가는 회사로 따라가보니 인턴쉽 모집을 하고 있고 그는 지원하게 되죠.

그러나 6개월동안 무급이고 많은 지원자중 단 한명만 정직원이 된다고 하는 청천병력같은 소식이...

이런 경우 현실적으로 보면 불가능한 조건.. 아이와 생활하려면 매달 돈이 필요한데 무급에다 희박한 가능성의 정직원.

아마 나라면 지원하지 않았을것 같네요.

그러나 지금의 현실에서 더 나아지길 원한다면 안전한 것 보다는 불확실한 것에 도전을 해야 다른 삶을 살 수 있는건 맞는거죠. 도전없이 변화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땀흘리며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리뷰어들이 감동의 영화라고 칭찬해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 좋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더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내 삶에 의미가 없거나 재미가 없거나 지루하거나 힘드신분들 추천합니다.~

넷플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ㅎ

저도 힘들때마다 계속해서 봐야겠네요. 

 

두번째는 내일 써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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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00년전 인공지능과 무선통신의 이론을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
에디슨의 직류발전소에 대항해 교류 시스템을 완성시켰으며 현대 최신기술인 무선 충전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기술의 진보가 그의 상상력을 쫒아가지 못했기에 과학계의 이단아로 남아야했다.
엘론머스크는 전기자동차의 회사를 설립할때 그의 공적을 기려 회사명을 테슬라라고 지었다.

오 마이갓. 테슬라가 과학자인줄 오늘 처음 알았다.
나는 지금 북세즈에서 테슬라 자서전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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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드디어 선정릉에 가다. 

선정릉은 성종과 정현왕후 그리고 중종의 묘가 있다. 

도심속의 선정릉, 정말 멋지지 아니한가 .. 

 

선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의 형태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때 왼쪽언덕이 성종, 오른쪽 언덕이 정현왕후의 능이다.

정현왕후 윤씨는 영원부원군 윤호의 딸로 1473년에 성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었고, 1480년 왕비로 책봉되었다.

연산군이 왕위에 오른 후 자순왕대비가 되었으며, 1506년에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폐위하고 아들 진성대군의 즉위를 허락하였다.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성종대왕릉

성종은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1469년 예종이 세상을 떠나자

할머니 정희왕후의 명으로 13세에 경복에서 왕위에 올랐다.

재위기간 동안 경국대전과 국조오례의를 반포해 조선의 법과 예를 완성하고,

조세제도를 정비하여 관수관급제를 실시해 백성의 부담을 줄였다.

홍문관을 설치하고 동국여지승람등 많은 서적을 간행하였다.

그리고 사림세력을 등용하여 훈구와 사림간의 세력 균형을 이루었다.

재위 25년에 38세로 세상을 떠났다.

 

수라간.

중종은 제 9대 성종과 정현황후의 아들로 태어나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이후 1506년 박원종등이 연산군을 폐위하고 진성대군을 왕으로 추대한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올랐다.

재위가간동안 연산군대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아 새로운 왕도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조광조등 사림을 등용하여 현량과를 실시하고, 향약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 새로운 향촌질서를 확립하였다.

인쇄술의 발달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을 편찬하였고, 비변사를 설치하여 국방체제를 정비하였다.

재위 39년에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강남 한가운데 이런 자연을 느낄수 있다는건 행운이다.  군데 군데 입산금지표시가 되어있으나 그래도 천천히 녹색숲을 산책하는 일은 언제나 좋다.

30-40분정도 힐링을 여러분도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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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엔 정말 온갖 종류의 커피 전문점들이 다 있어요.

대형 커피전문점부터 소형까지 아주 다양하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계속해서 새로운 곳이 생긴다는 거죠 ㅎ

 

 

 

얼마전 새로 오픈한 에슬로우 커피 숍이에요.

처음 보는데 체인이더라구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합니다.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어요.

 

 

 

많은 커피숍들중 맘에 든것은 바로 이것이죠.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저는 사이즈와 맛 가격 다 중요해요.

 

라테가 아침 10시까지 2500원.

맛은 괜찮긴한데 약간 헤이즐럿 향이 나요.

 

 

 

 

또하나의 좋은 점. 토스트 한개 무료 ㅎㅎ .

셀프로 구워서 사과잼이나 딸기잼을 발라 드시면 됩니다.

전 항상 아침을 먹고 오지만 아침 못드시고

오시는 분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겠죠.

물론 간식으로 항상 가지고 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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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해 관심있게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가다 눈에 띄는 제주도 화장품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왠지 제주도의 원료를 쓰거나 제주도에서 제작된 것은 더 깨끗하고 효과도 더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이벤트가 제주도의 원료로 만들어진 마스크팩이라고 하니 기대되는 마음으로 신청했어요 ㅎ.

다행히 기회를 주셔서 써보게 된 유니크미 제주 화산송이동굴 마스크팩. 

5가지 기능을 갖춘 마스크팩이 각각 들어있어 내가 필요할때 쓰면 좋겠어요 ㅎ

 

어성초 모공관리, 삼백초 집중미백, 적하수오 집중영양, 하늘타리 탄력개선, 알로에 집중보습 이렇게 다섯개가 들어있어요. 아하 그래서 약초냄새가 났었네요. 

 저를 포함한 모든 여성들, 아니 요즘은 남성들 포함 , 가장 고민되는 모공관리.

그래서 가장 먼저 사용해봤습니다. 일반 마스크팩과 같긴 하지만 처음 얼굴에 얹을 때 약초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저는 주로 밤에 마스크팩을 하고 자요.

어성초 모공관리 팩을 한 다음날.  아침에 거울을 보니 왠지 모공이 정리된 느낌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ㅎ

그래서 그런지 화장이 잘 먹어요. 
피부가 부드러워보이고 미백효과도 있어보입니다. 

 

하늘타리 탄력개선 마스크는 다음날 얼굴에 광이 났어요. 

 

그 다음날 사용한 적하수오 집중영양 마스크팩, 역시 약초향이 났구요.

마스크팩을 제거후 얼굴을 만져보니 뽀송하고 촉촉하더라구요.  

요즘 제주 화산송이동굴팩으로 일일 일팩을 해서 그런지 세수 후에도 전혀 당김이 없어요. 

역시 제주 마스크팩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삼백초 집중미백까지 모두 사용~

전체적으로 촉촉한 수분감은 기본이고 피부결 정돈과 광이 나는 효과가 있어요. (지금 거울 보며 느낀거임 ㅎ)

특히 마스크팩을 떼고 난 후 만졌을때 느낌이 좋아요.

우리나라 좋은 한방 재료를 썼으니 당연히 좋겠죠 ㅎ 

올 여름은 유니크미로 고고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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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완전 맛난 와인을 구했다며

 함께 하자하여 오랜만에 갖게 된 와인파티~~

손수 가져온 맛난 과일들.

딸기, 사과 완전 꿀맛이닷

피자와 스파게뤼,

그리고 리조또도 우리의 안주겸 밥밥~

 

      셋이서 마신 와인 ㅎ

여기서 가장 맛난 와인은?

바로 바로 TEXTBOOK ..

달콤하고 진한 향을 풍기는

고급진 와인이다.

와인이 몸에 좋은것 맞죠?

** 와인의 효능

1.  노화방지

포도 껍질과 씨에 있는 폴리페놀과

레드와인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우리몸의 활성산소가

제거되면서 노화방지를 돕게 된다.

2. 심장질환예방

레드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탄닌과 폴리페놀은 혈압을 낮추어

심장병예방에 도움을 준다.

3. 피로회복

껍질과 과육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과 유기산 성분이

몸속의 피로물질을 없애주고 , 와인속

구연산,주석산등의 유기산들이

살균과 장내세균의 균형을

조정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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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이 좋다고 이야기는 익히

들었으나 이번에 가보고 깜놀~

이곳은 뉴욕인가, 홍콩인가 ㅋㅎㅎ

호수를 둘러싸고 높이 솓아있는 아파트들.

호수를 도는 길은 몇겹으로 길이 나있다.

호수주위를 모두 조명으로 깔아놓아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모든 건물이 반짝이고 있지만 유난히

반짝이는 저 건물은 무엇인가

광교주민인 친구에게 확인해 보니

SK뷰레이크 오피스와 오피스텔이라고 한다.

와우~ 전체층을 밝혀놓아 화려함의 극치이다.

광교까페거리도 처음 가봤다.

여기 저기 이쁜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많다.

이날은 쌀국수가 땡겨서

베트남 음식점으로 고고싱~

몽까이라는 음식점인데 깔끔하고 분위기 좋음.

쌀국수와 볶음국수 시킴.

아 맛도 좋음.

생각보다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사장님 왈 그날이 이상하게 없다는 ㅎ

베트남이라고 해도 믿을 분위기의 레스토랑.

아 갑자기 가고 싶네 베트남~

이틀 후 다시 찾은 광교호수공원.

낮은 확실히 또 다른 분위기이다.

하늘이 이쁘다~

SK뷰레이크 오피스 오픈행사날이라

41층에 올라가 아래로 호수광경을 바라보았다.

아 진작 알았으면 하나 구입할걸 ㅋㅎㅎㅎ

호수공원에 럭셔리한 건물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다.

엘리웨이의 감자튀김 레스토랑 아벡데프리츠.

오리지널 감자와 더치 맥주

그리고 레드락 맥주 한잔~

할로윈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

스파이더 장식을 했나보다.

건물 뒷쪽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외쿡의 뒷골목을 연상시킨다.

점점 더 좋아지는 우리나라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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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정도 가는 옥수역,

옥수역에서 밥먹으러 가는 가츠몽.

오랜만에 매운 돈까스 시킴 ㅎ

 

옥수역에 가는 이유는 바로 이것.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때문.

서울은 여러곳에서 무료대여를

해주지만 경기도엔 없는듯 ㅠ ㅠ

옥수역에서 나오면 한강으로 이어지고 경사진 길을

 올라가면 성동구 옥수자전거대여소가 나온다.

자전거를 가지고 경사길을 내려와야하므로

 좀 위험하지만 조심함 괜찮음 ㅎ

요 자전거 빌림.

세시간까지 탈 수 있다.

그러나 나의 한계는 두시간.

더 타라해도 못탄다 . ㅠ

이번엔 여의도쪽 방면으로 라이딩을 했다.

와우 63빌딩 보이는 곳까지 다녀옴.

더 가고 싶었으나 끝이 안보여 리턴~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했는데 이날은 날씨가

 너무 러블리하여 완전 신남 ^^

자전가타기 딱 좋은 날씨~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는 정말 잘되어 있다고 한다.

 

나도 동감동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

간만에 행복을 느껴본다.

이촌에 있는 화장실도 방문.

나의 자전거는 안전하게 파킹 ㅋㅋ

이 이정표는 무엇인가

세계로 가는 길이던가

아 외국가서 자전거를 타도 완전 멋지겠다.~~

라이딩하는 길이 왜 이리 멋진것인가

난 외쿡인줄 알았음.

외국인들도 종종 보인다.

잔디에서 햇볕을 즐기는 모습

 

여유롭다~~

간간히 보이는 조형물들도 너무 멋스럽다~

잠수교도 지났다.

 

세빛섬도 지나고~

잠수교를 건너가고 싶었으나

언덕이 있어 패스~

요즘 건물들은 특이하다.

아파트도 디자인 시대~

어디서나 보이는 롯데월드~

한강가까이 살면 매일 자전거를 탈텐데...

모 그래도 간만에 오면 색다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 또 와야겠다.

간만에 힐링하고 여유로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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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워크샵으로 가게 된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목수의 집 펜션. 

넓은 마당에 대여섯채의

2층짜리 펜션들이 자리잡고 있다.

산속에 위치한 목수의 집 .

 

이렇게 따로 2층에 카페형식으로 만들어 놓아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차를 마실 수 있다.

 

가족들이 오기 좋은 곳,

아이들도 자유로이 뛰어 놀 수 있다.

역쉬 자연이 좋은 것이여~~

멋스럽게 전구들을 달아 놓아서

 분위기 있는 펜션으로~

이곳이 우리가 묵은 펜션.

일층에 방 두개와 부엌, 화장실이 두개 있다.

놀라운 점은 방 한개는 찜질방이라는 것~

겨울에 가도 아주 좋을 듯 하다.

2층은 방 한개, 화장실 하나.

호두나무에 묵었다 ㅎ

아 대문도 멋스러워.

난 좀 문에 집착하는 면이....

주위에 가볼만한 곳을 보니 편백나무 숲이 있다.

오우 가봐야지~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못올라간다며..

그래도 입구까지 가봤다.

 

그러나 내가 생각한 산책로가 아닌 진짜 숲.

좀 무섭군.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은 길가에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벼들의 색깔이 평화롭다.

'머무는 집',  이곳은 뭐하는 곳일까.

 

간편은 왜 이런 걸까?

왠지 저 길을 따라가면

궁전이 나올까 하고 걸어가본다. ㅎ

그러나 궁전은 나오지 않았다.

식당이다. 

시원하게 물이 흐르고 있다.

이 곳은 왠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숲속의 집 같다 ㅎ

 

신비한 분위기의 숲속의 집.

인적이 닿지 않는....

바깥의 모습과 안의 인테리어는 너무 다르네 ㅎ

워크샵 날은 이곳에서 닭백숙을 먹었다.

 음 건강해지는 맛~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느낌이다.

이 머무는 집에는 아메리카노와

 칡즙만 판매하신다고 한다.

누룽지는 서비스~

막내는 몸을 위한다며 칡즙을 마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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