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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Storage 인터뷰는 서울미술관을 통해 소개되었던 작가들과 함께 창작에 대한 이야기와 이 시대의 작가로서 안고 있는 고민과 비젼을 나누는 인터뷰의 형식으로 신작 및 최근작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전시입니다. 

 

석파정을 가기위해 미술관을 감상한 날 ㅎ

미술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오랜만에 예술을 접하다. 

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작가를 인터뷰한 내용과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조금은 이해가 가는 ㅎ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이다?

나 혼자 남은 것 같은 느낌?

 

맨 처음 보여진 이 작품 눈길을 끈다. 몬가 공감되는 듯한 느낌이다. 

정확히 그 느낌이 무엇인진 몰라도...

외롭지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고고하고 화려하다. 

동시에 헛헛하다 

디지털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색감이 동양적인 것과 잘 어우러진다 

 

무엇을 나타내려 했을까? 

수면속에서 우린 끝없는 꿈을 수영한다. 

나의 해석은 수면은 나를 다른 세계로 이끈다. 

친구의 해석은 함께 자던 사람이 다른 세계로 문을 열고 나갔다. 

문득 저 사람이 나같다고 느껴졌다. 

웃고 떠드는 즐거워 보이는 파티에 가고 싶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그리 즐겁지 않다. 

친구는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저 남자가 자기의 모습같다고...

이런게 인생인걸까?

석파정은 조선 말기에 조영된 근대유적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입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로 사용되었던 석파정은 아름다운 경관과 수려한 건축을 자랑하며 조상들의 풍류와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래 7체였는데 지금은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 4개동만 남아있다. 

산과 나무와 계곡, 산책하기 좋은 크기의 별장이다 

푸르른 나무와 예쁜 꽃이 필때 오면 또 다른 분위기 일 듯 하다

 

석파정 바로 앞에 있는 다움.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이다. 

맛은 GOOD !! 

좀 추워서 음식이 식어 커피를 시켜야만 했다는 것 빼곤 괘안 ㅎ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들어간 순카페. 시즌 시그니처로 애플시나몬 티를 판매하고 있었다.

난 사실 계피를 좋아하지 않아 망설였지만 친구의 권유로 마시게 된 애플시나몬티

와우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오랜만에 아주 맛난 티를 먹으며 오래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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