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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은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러면 귀신도 통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귀신의 힘이 아니라 정신의 극치다" 라고 하였다.


공자는 <논어>에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라고 했다.


맹자는 "마음의 기능은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하면 얻는 것이 있지만 그러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라고 했다.


주자는 "책을 읽는 방법은 다른 게 없다. 글을 숙독하면서 정밀하게 생각하라. 그렇게 오래도록 하다 보면 깨닫는 게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퇴계 이황은 " 낮에 읽은 것은 반드시 밤에 깊이 사색해야 한다"라고 했다.


율곡 이이는 " 책을 읽으면 반드시 그 이치를 궁리하고 탐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러지 않으면 결코 깊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고 했다.


조선의 천재 성리학자 백호 윤휴는 " 책을 읽으면 사색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얻는 게 있다. 그러나 만일 사색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사색한 것은 글로 기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라지기 때문이다. 사색하고 기록한 뒤 다시 사색하고 해석하다 보면 깨닫고 알게 되어 언행이 두루 통하게 된다." 라고 말했다.


고봉 기대승이 밝히 독서의 핵심은 1)읽어라 2) 외워라 3) 사색하라 4) 기록하라였다. 


<인간 오성론>을 쓴 존 로크는 " 독서는 단지 지식의 재료를 얻는 것에 부로가하다. 그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사색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라는 말을 남겼다. 


우리 시대의 천재인 앨빈 토플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 내 통찰력의 근원은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입니다. " 


사색을 기록하는 방법은 1)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따로 준비한 종이나 노트에 즉시 적는다. 

                                2)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책의 여백에 즉시 적는다.

                                3) 책 한 장 또는 책 전체를 일고 사색한 뒤 그것을 독후감식으로 적는다. 



우리는 왜 생각하기를 싫어할까? 생각하기 싫어 , 머리 아파 이런말을 자주 하고 자주 듣고 살고 있다. 

요즘은 미디어 시대로 영상을 보고 느끼고 그냥 지나간다.  이런 시대적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빠르게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무엇을 먹지 무엇을 입지 어떤 일을 먼저 해야하지등 기본적인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 나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들도 그리 다를 것 같진 않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일이 없다. 독서를 해도 아 그렇구나 좋은 이야기구나 하고 그냥 책을 덮는다. 

그래서 독서모임에 나가게 것이 필요하다. 회사에서도 친구들과도 토의하거나 토론할 일이 전혀 없으므로. 아무 생각없어도 우린 살아갈 수 있으므로. 

딱 한번 독서모임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여러 사람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니 책을 읽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타인들의 생각도 알수 이었다. 

주체자의 넓은 인문학에 관한 지식도 감탄하게 되었다. 

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사색함은 왠지 몰입과도 연관이 된다고 여겨진다. 황농문 박사의 몰입을 보면 자기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것만 생각하는 것이 몰입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연구원이 연구하듯이 그렇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이겠지? 

이러한 사색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건 맞는 말이다. 


자 오늘부터 매일 매일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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