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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는 간접투자, 주식투자는 직접투자


펀드상품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 주므로 간접투자.

주식투자는 여러분이 직접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직접투자입니다.

 


직접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1. 목표수익률이 높다.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주가지수 상승률만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가지수가 900에서 1,000까지 올라가면 11%의 수익이 납니다. 그러나 종목별로 보면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30-50%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을 골라 직접투자를 하면 지수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직접투자자들은 시간 개념에서도 간접투자자와 다르게 생각합니다. 똑같이 50%의 수익을 목표로 하더라도 펀드가 3년이 걸려 실현한다면 개인투자자들은 1년만에 실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 투자의 기동성과 환금성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투자자들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분산투자를 할 수 있고, 시장의 흐름을 좇아 종목 변경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펀드는 개인의 의사가 반영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펀드는 중도해약에 따른 불이익과 높은 운용수수료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보유주식을 매도하여 간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개인투자자는 확신이 서는 종목이 나타났을 때 신용거래나 미수매입 등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펀드는 불가능합니다. 


3.투자의 결실을 맛보는 기쁨이 훨씬 크다


개인투자자 중에는 주식투자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투자대상 종목을 직접 발굴하고 그래프를 분석해 매매시점을 찾아서 투자를 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을 때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 나름의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자금을 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펀드투자가 하고 싶다면?


펀드의 종류


주식형 펀드 -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펀드로서, 시황에 따라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기대수익과 위험이 모두 높습니다. 어떤 종류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느냐에 따라 가치주형, 성장주형, 배당주형, 소형주형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채권형 펀드- 고객의 자금을 60% 이상 국공채, 회사채 등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위험은 적지만 기대수익률은 낮습니다. 채권형 펀드도 투자실적에 따른 배당상품이므로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수익률이 확정수익률이 아님을 명심해야 하고, 운용회사의 역량을 따져보고 펀드규모가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혼합형 펀드- 주식과 채권 중 어느 한쪽에 60%이상 치우치지 않도록 혼합한 펀드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에 30%, 채권에 50%, 기타 유동자산에 20%를 투자하는 형식입니다. 


해외투자 펀드- 국내자금을 모아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국내투자 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라 할 수 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가 높았습니다. 

해외투자 펀드는 환율의 등락폭에 따라서 수익률이 크게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환혜지가 되어 있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투자 펀드에 투자할 때는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률, 물가 수준, 금리등을 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특히 PER수준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ELS 펀드- 운용자산의 일부를 주가와 연계시켜 주가가 오르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 이라고 합니다. 이자 또는 원금의 극히 일부를 주가와 연계시킨 상품(지수선물, 옵션 또는 개별종목)에 투자하여 금리 이외의 추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입니다. 원금보장형은 안정적이기는 하나 기대수익률이 낮은 반면에 원금비보장형은 목표수익률이 다소 높지만 원금을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고 증권사나 은행에서 판매합니다. 


적립식 펀드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 (보통 10만원 이상)을 불입하면 윤용사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분배하는 펀드입니다. 주식형과 채권형이 있으면 증시가 대세상승일 때는 주식형이 인기가 있습니다.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 목돈 마련이 목적인 사람에게 적당한 상품입니다. 최소 3년 이상 장기투자를 해야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TF, 인덱스, 뮤추얼 펀드는 다음장에서 ~~



작가는 직접투자를 하는게 좋다고 한다. 자신이 공부하고 비교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 . 사실 그게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간접투자는 그냥 맡겨두는 것이므로. 개인의 취향대로 하는게 제일 정답이긴 하지..

펀드의 종류도 상당히 많다. 다 알수도 없고 다 투자를 할 수도 없으니 어느 것이 나와 맞는지 파악하여 한 두곳만 투자해야겠다. 

참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무언가 하나를 하려해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열심히 공부하여 이 빠른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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