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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무인자동차 --

 

구글이 미래를 위한 준비를 여러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금 시행되고 있는 무인자동차에 대해 알아보자.




구글은 1998년에 래리페이지와 세리게이 브린에 의해 만들어진 20년된 회사이다. 전세계 검색량의 90%가 이 구글을 통해 검색되고 있고 지도, 번역, 유튜브, Gmail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인터넷 전문 기업을 넘어 생명과학, 우주, 무인차, 드론등 인류미래 산업을 다루는 회사로 발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탁월한 검색엔진 구글과 온라인 플랫폼 안드로이드, 그리고 최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하여 지식을 전달하고 광고를 유치하여 인터넷으로 온세계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렇게 모은 막대한 자금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 


오늘은 구글 연구소 X에서 개발하고 있는 무인자동차를 살펴보자.


구글은 무인자동차를 만듦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시간의 자유로운 활용, 탄소배출 감축을 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미 구글 직원 12명은 이 무인자동차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이 자동차는 비디오카메라, 방향표시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위성위치정보시스템 ( GPS), 여러가지 센서등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구글카는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은 후 이를 해석해 의사결정을 내린다. GPS를 통해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 목적지를 설정한 후 규정된 지점 (웨이포인트 Way point)만 지나면 자동운전되는 항공기와 같은 원리이다. 여기에 레이더, 카메라, 레이저스캐너가 도로의 다양한 정보를 확보한다. GPS가 조항장치 개념이라면 이 장비들은 사물탐지, 충돌방지 장치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구글 컴퓨터가 종합 분석해 방향조작, 가, 감속, 정지등 운전에 필요한 최종의사 결정을 내린다.


이미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무인택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이 사업을 10년전부터 준비해왔고 개발비는 1조원을 넘어섰다.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 웨이모'라는 이름으로 운행하고 있는 서비스이고  스마트폰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초기 서비스 반경은 160km로 제한하며 이용자 역시 400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지금은 시작단계이므로 완전한 무인은 아니고 웨이모 엔지니어가 오작동을 대비해 운전석에 앉아 있다. 

구글이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어 전망이 밝고 , 월가에서는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가 최대 1750억달러에 이르리라는 예측도 하고 있다. 


외국과 일을 해야 하므로 지메일을 사용하고 있고 유튜브로 방탄소년단을 보고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의 플랫폼은 이정도이다. 

물론 구글이 잘나가는 회사로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 미래를 위해 엄청나게 투자하고 미래를 위한 여러분야로 넓혀가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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