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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딥마인드 --


 

구글이 미래를 준비하는 또 다른 회사는 구글 딥마인드이다. 

구글딥마인드는 신경과학에 기반한 인공지능회사이다.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를 만든 회사이다. 

 

 

구글 딥마인드의 목표는 지능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머신러닝과 시스템신경과학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범용 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일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후변화나 질병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10월 딥마인드는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해 출시했다. 알파고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컴퓨터 스스로가 학습하고 분석해 판단하는 딥러닝(deel learning)방식을 이용했다. 알파고는 두개의 신경망을 이용했는데 하나는 프로기사들이 뒀던 바둑경기로부터 바둑기술을 배우는 지도학습이였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스스로 경기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실력을 키우도록 한 강화학습이였다.


그 당시 알파고의 승리는 충격을 안겨다줬다. 

그러나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은 지난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를 통해 " 알파제로가 바둑과 체스, 쇼기의 인공지능 강자들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말했다. 

인간의 신경망과 가장 닮게 만든 알파제로는 범용강화학습을 채택한 게임 인공지능이다. 알파제로의 큰 특징은 독학이다. 게임 규칙만 주면 인간의 대국기록, 즉 빅데이터가 없어도 스스로 게임을 반복하며 학습하여 자신을 최적화시킨다.


딥마인드 CEO하사비스는 이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딥마인드 헬스를 준비하고 있고 기후예측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에 들어와 있고 점점 범위는 확대될 것이다. 구글, 아마존 등 주로 미국 IT기업이 글로벌 AI 연구를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도 발빠르게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AI 관련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3조 달러 ( 약 1경 4600조 원) 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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