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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개인투자자가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늘었다. 기존엔 개인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한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총 금액이 연간 500만원을 넘지 않았어야했다. 개정안을 통해 바뀐 금액은 한 업체당 500만원까지, 총 연간 투자금액이 1000만원까지로 한도가 늘어났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군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을 모으는 펀딩(funding)이 합쳐진 단어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모집한 곳은 '수제 자동차'로 알려진 '모헤닉 게라지스'였다. 이 회사는 지난 해 기업당 모집 한도인 7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는 업체가 늘어나자 다양한 분야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받는 분야도 다양해졌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의 펀딩 개설 건수는 2018년 3436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고 분야도 식음(F&B), 영화, 라이프스타일, 여행, 레져, 교육 순으로 다양해졌다. 업체의 투자 한도도 7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되었다.


은행이자로는 전혀 돈을 벌 수 없으므로 사람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나서고 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은행보다 많은 이자를 가져갈 수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익을 더 낼 수 있다는 의미는 그만큼 위험도도 높다는 의미이다. 당연히 원금손실 가능성도 크다. 반면 스타트업체를 잘 살펴보고 가능성이 있어 투자했을 시 수익률이 엄청나게 날 수도 있다. 단기간에 회수를 하려면 스타트업 투자는 맞지 않는다. 스타트업투자는 비상장기업투자이므로 오랜시간 기다려야한다.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투자 카테고리는 스타트업, 문화컨텐츠, 채권으로 나누어져있다.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제대로 알아보고 조사하여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습득하는 현명한 투자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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