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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상한가, 하한가는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는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주식의 가격변동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즉, 전일 종가 기준으로 30% 이상 오르거내 내릴 수 없게 하고 있는데, 이를 상하가, 하한가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전일에 2만원 한 주식은 오늘 최고 26,000원(+30%)까지 오를 수 있고(상한가) , 최저 14,000원(-30%)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한가)

2016년 가격제한폭이 상하 15%에서 30%으로 확대되었는데 시장이 불안정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으나 주식투자 활성화와 원활한 자금흐름에 대한 기대도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가격제한폭이 없으며 자본시장 발달 정도가 낮은 국가일수록 가격제한폭이 좁습니다.

 

 

주식시장의 거래가 중지될 때는?

 

주식시장에는 주가가 지나치게 큰 폭으로 급등락을 할 때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고 다수의 투자자들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시간을 주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지연시키거나 정지시키는 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이드카(Sidecar)라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라고 합니다. 

 

 

사이드카(Sidecar):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체결이 재계됩니다.

주식시장 매매거래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1일 1회 한해 발동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 :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리 중단 제도'라고도 합니다. 2015년 6월 15일부터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하루 1회 발동되던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3단계( 8%, 15%, 20%) 에 걸쳐 발동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단계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 이상 하락하여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한 후 10분간 새로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합니다. 그다음 단계인 15%이상 하락한 경우도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하지만 3단계 상황이 닥치면, 즉 20%이상 하락하여 1분 이상 지속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당일 시장이 종료됩니다.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란?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지수 급당락에 따른 거래중지 제도라면, 정적 변동성 완화 장치는 개별종목에 대한 가격 안정화 장치입니다. 즉 개별종목의 잠정 체결가격이 1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해 주가 급변을 완화해주는 제도입니다.

 

 

 

 

주식의 상한가 하한가는 들어보긴 했지만 그것이 가격변동폭을 제한하는 값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등의 정지 및 지연장치도 있어 그래도 나름대로 투자자들을 보호해주고 있으니 다행이다. 

왠지 주식시장에 가보고 싶어졌다. 현장감 있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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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회사를 설립하려면 '자본금 규모와 1주당 금액'을 신고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 자본금 신고액이 1억원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1주의 금액(액면가)이 1만원이라면 주식은 1만주를 발행해야 합니다. 

그럼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금액만큼 1만 주의 주식을 나누어 갖게 됩니다. (10명이 1천만원씩 투자했다면 1인당 1000주). 

한마디로 주식은 투자액에 대한 증표라 할 수 있습니다.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증자, 감자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합니다. 늘어나면 증자라 하고 줄어들면 감자라고 하지요.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 때는 유상증자, 공짜로 줄 때는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감자는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하고 무상감자는 자본잠식이 있을 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 동향을 대표하는 코스피지수


종합주가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산출합니다.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KOSPI: Korea Stock Price Index)로 나타내고,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지수로 나타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은 대부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라고 하면 코스피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산방식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하여,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이를 기준으로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이 얼마인가를 계산하여 산출합니다. 2016년 6월 현재 코스피지수가 2,000이면 36년간 지수가 20배 오른 셈입니다.


선물, 옵션등 파생상품의 기준, KOSPI200지수


코스피 200 지수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 중 시장 대표성, 업종 대표성, 유동성등을 고려하여 200개 종목을 선정한 후, 1990년 1월 3일 기준 시가 총액을 100으로 하여 출발한 지수입니다.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의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어 코스피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현재 주가지수 선물이나 주가지수 옵션 등 주가지수를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에 대하여


코스닥지수는 1997년 10월에 코스피와 똑같은 방법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전종목의 시가총액을 계산하여 지수 1,000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코스탁지수는 2000년 초 벤처기업 열풍을 타고 상승을 지속해 한때 2,800포인트를 넘기기도 하였으나 그후 250포인트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에 700-800포인트대( 2016년 기준)로 회복되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RX100


KRX100은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대표우량주이면서 유동성이 있는 종목 100개를 선정하여 2001년 1월 초의 시가총액을 1,000으로 하여 만들어진 지수로서, 2005년 6월부터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구성종목은 매년 6월 두번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조정됩니다. 




 


주식하면 흔히들 망한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나의 동생도 고모도 친구들 몇몇도 큰 액수는 아니지만 주식을 하다가 손해를 보고 팔았다고 한다. 다시는 안한다고... 

그러나 부자들은 거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한 한국의 100억대 부자는 자수성가한 사람인데, 그의 부중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남겨주는것은 단언코 주식이라고 하였다. 주식은 꼭 해야한다고... 

참 헛갈린다. 부를 모으려면 주식은 해야만 하는것 같긴한데 어떻게 해야 손실을 보지 않고 이익을 볼 수 있을지... 

공부하면 알 수 있으려나 하고 책 한권을 장만했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고 익혀 나가면 가느다란 빛이 보이지 않을까 하고 시작해본다. 

모든 일은 가만히 있어서 , 저절로 되는 일은 없는 것은 확실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나가는 길 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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