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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흙속의 진주를 발견하는 일


가치투자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투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매출, 순익, 배당, 자산 등이 양호한데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입니다. 

그러나 현실 주가는 투기적인 수요나 공포심에 질린 공급에 의해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상승하기도 하고 하락하기도 합니다. 주식에 투자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원리는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쌀 때 사두었다가 주가가 기업가치로 회복되거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상승할 때 팔아서 차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1.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주가도 상승한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기업가치를 반드시 따져보아야 합니다.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주가도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어떤 회사의 기업가치가 얼마나 되는가, 장래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인가 또는 떨어질 것인가를 알아보는 것은 투자에 앞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2. 기업가치보다 쌀 때 사고, 기업가치보다 비쌀 때 판다.


주식투자는 주가가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급등하거나 급락하여 기업가치와 주가 사이의 갭이 크게 벌어졌을 때 그 차이를 이익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값이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원론적인 투자방법이지요.


주가는 기업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다. 


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아서 발전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하지만 주가는 기업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향후 기업가치가 높아질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가는 왜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일까?


주가는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때문입니다. 인간의 심리에는 탐욕과 공포가 내재합니다. 다수의 투자자가 집단심리에 빠질 때에는 합리적인 판단기준을 잊어버리게 되고 그 결과 주가는 비이성적으로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급등하거나 폭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이성적인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내재가치로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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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문 시 주의사항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자! 


주식을 사고팔 때는 여러 번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하락추세로 전환할 때는 신속하게 전량을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수는 원칙적으로 분할 매수를 해야 합니다. 분할 방법은 며칠에 걸쳐서 분할하는 것과 하루중에 시간대로 분할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식은 매도할 시간은 많지 않지만 매수할 시간은 얼마든지 많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계좌에 항상 일정한 현금을 남겨두자!


투자자들 중에는 무조건 보유현금을 전액 투자하여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투자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할 때가 더 많습니다. 실제로 투자하다 보면 마음에 꼭 드는 종목이 나타나거나 찍어둔 종목의 주가가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현금이 있으면 투자기회도 살릴 수 있고 종목 교체도 쉽습니다. 계좌에 잔고가 있어야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평범한 원칙을 잊지 마세요.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여유자금이 3,000만원 있다고 하더라도 1,000만원 이내의 자금만 입금시키고 나머지는 증권계좌가 아닌 다른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를 하게 되면 누구나, 주식을 사기만 하면 이익을 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있는 돈을 몽땅 투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문을 낼 때 한번 더 확인하자!


온라인 거래를 할 때는 착오가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매수주문창(붉은색) 매도주문 창 (푸른색)을 잘못 클릭하여 매도, 매수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수매매는 절대 삼가자!


매수주문을 낼 때는 우선적으로 매수할 금액의 40% , 즉 매수증거금만 있으면 됩니다. 만약 계좌에 40만원만 있으면 100만원어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로, 보유현금을 100% 활용할 경우 본인 자금의 2.5배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를 미수매매라 하는데, 주문이 체결되면 부족한 금액은 수도결제일까지 입금해야 합니다. 

미수금은 3일내로 입금이 되지 않으면 매수일로부터 4일째 되는 날 아침 동시호가 시간에 반대매매 처리됩니다. 


반대매매란?


미수로 주식을 매수한 경우에 미수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증권사에서 임의로 미수금액만큼의 주식을 처분하는 것. 

보통 시장가로 계산해 처분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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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체결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주식시장 매매체결의 원칙

 

 

1. 가격우선의 법칙


주식시장에서는 가격이 유리한 주문을 우선적으로 체결, 즉 매수주문은 높은 가격이 유리하고, 매도주문은 낮은 가격이 유리합니다. 그러므로 빨리 체결되기를 원한다면 매수호가는 높여야 하고 매도호가는 낮추어야 합니다.


2. 시간우선의 법칙


시간적으로 앞서 낸 주문을 나중에 낸 주문보다 먼저 체결시키는 원칙입니다. 


3. 수량우선의 법칙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가격의 주문이 여러 건 있을 때는 수량이 많은 주문자에게 주식을 먼저 배분하고 더 많이 배정해 준다는 원칙입니다. 따라서 대량 주문이 소량 주문보다 유리하게 체결됩니다.


4. 위탁매매 우선의 법칙


단일가가 적용되는 동시호가 시간에는 증권회사의 자기매매 주문 보다 고객의 주문이 우선한다는 원칙입니다. 



매매를 하려면 호가를 제시해야 한다.


호가란 주식을 팔기 위해 가격과 수량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시장은 많은 사람이 참여하므로 여러 사람이 복수의 가격과 수량을 경쟁적으로 제시하여 팔자 주문(매도주문)중에서 제일 낮은 호가와 사자 주문(매수주문)중에서 가장 높은 호가가 일치할 때 체결이 이루어집니다.


호가, 시장이 좋으면 올라가고 나쁘면 내려간다.


시세가 상승할 때는 매수, 매도 호가가 모두 올라가고 시세가 하락할 때는 매수, 매도 호가가 모두 내려갑니다. 증권시장에서는 10개의 매수호가와 10개의 매도호가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호가는 사자, 팔자 수량을 체크하는 데 참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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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주식투자 5계명 


 

1. 주식투자로 손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주식투자에 처음 입문하는 분이라면,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손실을 볼 위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손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이 허용할 수 있는 손실의 범위를 생각해 두는 것입니다. 생계의 기초가 되는 전재산을 투자한다든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까먹어서는 안 되는 자금으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는 장기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초보투자자는 소액으로 시작하십시오. 여유자금이 없다면 당장 종잣돈부터 모으십시오. 

 


2. 목표수익률을 낮춰라!


처음부터 목표수익률을 무리하게 높여 잡으면 작전주나 부실주에 손을 대는 등 종목선정에서 매매시점 판단까지 투자원칙을 일관되게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3.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마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되도록 컴퓨터 보는 시간을 줄이십시오. 그리고 명상과 심호흡을 자주 하십시요. 


4. 계좌 잔고의 금액이 항상 초기 투자금액이다.!


만약 2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투자손실이 많아 100만원밖에 남지 않았다면 100만원을 초기 투자금액이라고 생각하십시오. 200만원을 기억하고 있는 한 여러분은 올바른 투자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지만 날린 투자금액을 생각해 봤자 정신 건강에 안 좋습니다.


5. 계좌를 관리하라!


첫째, 현금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현금 비중은 시장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10-30% 선을 우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하게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될 뿐만아니라 종목선정을 할 때나 매매를 할 때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둘째, 자산을 과도한 위험에 노출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선물, 옵션, ELW 같은 상품은 위험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경우 스스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다고 판단되더라도 원칙적으로 이런 상품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원금 이상의 수익은 다른 계좌로 옮겨놓아야 합니다.


원금 이상의 수익은 계좌에서 출금해 별도의 예금성 계좌 (예를 들어 MMF 또는 CMA 계좌)에 옮겨놓으십시요. 초기 투자금액이 헛갈리면 수익관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다스리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성공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에 들어가면 이런 원칙과 계명은 쉽게 무너집니다. 누구나 자기가 산 주식은 예외일 것이라며 그럴듯한 이유로 자기합리화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예외를 두면 안됩니다.

 


 

MMF 계좌 


Money Market Fund의 줄임말. 단기금융펀드를 말합니다. CP, CD같은 단기금융자산에 집중 투자하기에 시장금리 움직임을 신속하게 반영하여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MMF수익률도 함께 상승합니다. CP, CD는 1천만원 이상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입출금이 자유롭고 중도해지에 따른 수수료를 물지 않습니다.


CMA계좌


Cash Management Account의 줄임말, 고객의 자금을 주로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수익금을 배당해 주는 금융상품입니다. 은행 및 CD기를 통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급여이체, 카드결제, 공과금 이체도 가능합니다. 주식뿐 아니라 금융상품 거래도 가능해 종합자산관리 계좌라고도 합니다. 



주식투자 5계명은 초보자에겐 아주 중요한 5계명이다. 항상 일정량의 현금을 유지하고 원금 이상의 수익은 다른 계좌로 옮겨놓는 것은 좋은 팁인듯하다. 자기만의 룰을 만들어 지키며 투자하라고 하는데 막상 시작하면 정말 마인드 컨트롤이 쉽지 않을 듯 하다. 일단은 작은 돈으로 시작해보고 룰을 지키며 마이드를 컨트롤하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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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흑자면 주가는 상승한다.

 

경상수지가 흑자면 주가가 상승하고, 경상수지가 적자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는 의미는 수출이 수입보다 많았다는 의미로, 기업이 실적이 좋아져서 주가 상승 요인이 됩니다. 반대로 경상수지가 적자면 기업의 실적이 나빠져서 주가 하락 요인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주가 상승, 디플레이션은 주가 하락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뿐 아니라 주가도 올라가므로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라고 무조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한 인플레이션이 되려면 다음 두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첫째, GDP 성장률이 높아야 합니다. GDP성장률이 저조한데 물가만 올라가려는 경우를 스태크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합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Stagnation)와 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불황의 전형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데 , 이때는 증시가 하락합니다.

 

둘째, 물가가 오르더라도 GDP성장률과 금리보다는 낮아야합니다. 물가상승률이 GDP성장률이나 금리보다 높으면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사업을 하거나 은행에 저축하는것보다 유리해져서 시중자금이 투기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인플레이션과 달리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일 때는 증시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디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생산성이 높아져서 공급량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경기도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자는 증시에 악재가 아니지만, 후자 즉 수요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에서는 주가가 상승하지 못합니다. 

 

기업실적이 호전되면 주가는 올라간다.

 

기업실적이 호전되면 주가는 올라가고, 기업실적이 악화되면 주가는 떨어집니다. 금리가 낮고 경기가 좋아져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환율과 국제유가가 안정되어 있으면 기업실적이 좋아집니다. 기업실적이 좋아지면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따라서 주가도 상승합니다. 

 

 

GDP갭과 Yield갭으로 증권시장 대세를 판단한다.

 

1.GDP갭이 플러스로 높을수록 경제상황이 좋아 증권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2. Yield갭으로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을 계산해 보고 주식투자를 한다.

일드갭(Yield 갭)은 주식투자 예상수익률과 확정부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데, 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한지 여부를 판단할 때 이용합니다. 즉, 일드갭에는 주식투자 예상수익률이 은행 등의 예금이자율보다 유리할 때만 주식투자를 하고, 불리할 때는 주식시장을 떠나 있거나 확정부이자가 나오는 곳에 돈을 넣어두자는 뜻이 있습니다. 

 

일드갭= 주식투자 예상수익률-확정부 이자율

 

1. 주식투자 예상율 (%) = ( 주당순이익 /주가) x100 

 

2.확정부 이자율 

 확정부 이자율은 예금이나 국공채와 같이 위험을 부담하지 않고 받을 수 있는 이자율, 즉 무위험 이자율을 말합니다. 

 

 

 

 

 

 

 

**  주식투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판단하는 요령 

 

1. 먼저 경제상황을 판단해 본다.

 

맨 먼저 GDP 갭(GDP 성장률- GDP 잠재성장률)을 확인하고, 물가상승률, 환율, 국제수지 등을 보조지표로 하여 지금의 경제가 호황, 후퇴, 불황, 회복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판단해 본다.

 

2. 경제상황을 판단한 결과

 

호황일 경우 - 대세상승이라고 전제하고 주식에 투자를 하되 일드갭을 계산해 보고 주식투자가 불리해질 때까지 투자를 계속한다.

 

후퇴일 경우- 대세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보고 서서히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일드갭을 계산해 보고 주식투자가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즉시 주식시장을 떠나야 한다.

 

불황일 경우- 시장이 하락추세라고 보고 시장을 떠나 있는다. 그러나 시장의 폭락이 과도하고 일드갭이 매우 유리하게 나올 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주식을 분할매수한다. 

 

회복일 경우-대세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한다. 일드갭을 계산해 본 결과 유리한 경우, 특히 금리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낼 때가 주식을 매입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이론만으로는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하다. 신문과 뉴스로 여러 경제 상황이 익숙해져 판단하는 눈을 기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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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주가와 역행하지만 때로는 동행한다. 


금리는 주가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즉 저금리일 때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 고금리일 때는 주가가 약세를 보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 금리가 떨어지면 금융비용이 줄어들어 수익성이 좋아지고 재무구조도 개선됩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도 올라가고 주가도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에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자도 줄이고 수익도 감소하여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예금금리가 낮으면 은행이자로 만족할 수 없는 자금들이 다소간의 위험을 부담하더라도 높은 수익률을 찾아 증권시장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 결과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대거 이동해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돈의 힘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이른바 금융장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고금리 수준인가 저금리 수준인가는 증권시장의 강약을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그리고 금리의 고저 못지않게 금리의 추세도 중요한 장세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정부는 경제가 침체국면이면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금리를 내리고 , 경기가 과열조짐을 보이면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립니다. 이를 통해 금리의 추세가 상승과 하락 중 한 방향을 그리게 되면 시중자금 또한 그 추세를 타고 높은 수익률을 좇아 이동하게 됩니다. 



통화량은 주가와 동행한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올라가고, 통화량이 감소하면 주가가 내려갑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금리가 내려가기 때문에 낮은 금리를 활용해 기업이 투자를 늘리게 되고, 그로 인해 기업의 성장성이 높아져서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늘어난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되어도 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국가가 적정 통화증가율을 결정할 때는 경제성장률을 플러스 요인으로 하고 물가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감안하여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예상 경제성장률이 3%, 예상 물가상승률이 1.5% 이면 적정 통화증가율은 1.5 % 전후로 결정합니다. (경제성장률 3%-물가상승률 1.5%= 적정통화증가율 1.5%)

한편으로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 (환율이 떨어지면)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 들어온 해외자금은 유리해집니다. 따라서 한국증시에 투자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므로 주가는 올라갑니다. 증권시장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본은 환율에 매우 민감합니다. 주식투자에서 20%수익이 나더라도 환율에서 10% 손해를 보면 투자수익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환율의 하락은 기업수익 면에서는 마이너스 효과이므로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지만, 증권시장으로서의 자금유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주가 상승 요인이 되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환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경제가 그만큼 좋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환율이 안정적으로 하락하는 것입니다. 


주가도 경제의 여러요소들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무심코 지나왔던 정보들이 이제는 주가와 연관시켜 보여지게 될것이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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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변동과 주가는 동행한다.


경기가 상승하면 주가도 올라가고, 경기가 하락하면 주가도 하락합니다. 경기는 회복기, 활황기, 후퇴기, 침체기로 순환하는데 길게는 4-5년, 짧게는 6개월-1년 사이클로 변동합니다. 

경기종합지수에는 선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 그리고 후행종합지수가 있으며 한국은행이 정기적으로 각 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기선행종합지수는 경기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는 대표적 지표로서 경기동행종합지수보다 대략 3-10개월 앞서 움직입니다. 주가도 경기보다 평균 6개월 앞서 움직이므로 주가는 경기선행종합지수와 동행하되 한발 앞서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를 예측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기업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있습니다. 기업실사지수는 향후 경제상황에 대해 긍적적으로 말한 기업수와 부정적으로 답한 기업수의 차를 구한 다음 이를 전체 응답 기업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경제가 좋다 나쁘다는 GDP성장률로 판단한다.


주가는 경제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경제가 좋다 나쁘다는 흔히 경제성장률, 즉 GDP성장률로 판단합니다. 다시 말해 GDP성장률이 높으면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GDP성장률이 낮으면 주가는 약세를 보입니다. GDP 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생산, 투자, 소비, 소득이 증가하여 경제가 확대된다는 뜻이므로, 기업 입장에서 보면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므로 주가도 상승합니다.

GDP성장률은 GDP가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느냐를 비교하는 것으로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그리고 물가상승 요인으로 인한 명목적 증가분을 뺀 실질성장률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GDP성장률만 보고 경제의 호불황을 판단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2016년 GDP 성장률 전망이 6.5-7%로 높은데도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고, 미국은 2%대로 낮은데도 경제가 좋다고 합니다. 이는 잠재성장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잠재성장률은 무엇인가?


잠재성장률(Potential Growth Rate)이란 한 나라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모두 활용하였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능력을 뜻한다는 점에서 적정 성장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DP 성장률로 경제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때는 잠재성장률을 비교한 GDP 갭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GPD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차이를 GDP갭이라고 합니다.


GDP 갭= GDP성장률-GDP잠재성장률


GDP갭이 플러스이면 경제는 호황 또는 회복 국면이라 하고 , GDP 갭이 마이너스이면 경제는 불황 또는 침체 국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01~2005년 5.0%에서 2006년~ 2010년 3.8% , 2011~2014년 3.3%, 2015~2016년 3.0% , 2017~2020년 2.8~2.9% 로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잠재성장률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이유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또한 컴퓨터 기술과 인공지능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만성적인 고실업 상태의 지속과 고용의 양극화 심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GDP성장률은 무엇이며, 어떻게 알아보나?


GDP (Gross Domestic Product)국내총생산이란 한 나라 '영토'내에서 '최종적으로' 생산된 모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계산한 것입니다. '영토 내에서' 생산된 것이라는 점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 있든 그 나라 국민이 생산한 최종생산물의 가치를 나타내는 GNP(Gross National Product 국민총생산)와 구분됩니다. '최종적'이라는 말은 '중간재'는 제외된다는 뜻이고 ' 시장가치로 계산' 한 것이란 주부의 가사노동과 같이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것은 제외한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이 많아지고, 노동자의 국가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국가별 경제성장률을 GDP로 나타냅니다.

GDP성장률 전망은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하고 있으며 매스컴에서도 수시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신문이나 일간지 경제면을 꾸준히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제는 여러가지 요소들과 연관되어 있고 나라간에도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영향을 받고 있고 요즘은 중국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오우 계속해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는 치수를 보니 우리나라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밀려온다. 나의 주변에도 싱글이 많고 요즘 젊은이들은 비혼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니 더욱 더 결혼과 출산율은 낮아질것이 뻔하다.  음 어떤 돌파구가 있을까 .... 연구해 볼 중요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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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 무엇을 체크해야 하나요?


첫째, 어떤 성격의 펀드인지 확인합니다. 투자대상 상품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무엇을 벤치마킹(추종 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예상 수익률을 따져보고 확신이 설 때 가입합니다. 예상 수익률 판단기준은 경제성장률, 물가, 경상수지, 금리등을 기초로 한 예상 PER입니다.


셋째, 과거 수익률이 안정적이었는지를 확인해 봅니다. 과거 수익률이 일반적인 수익률보다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펀드매니저를 확인해 봅니다. 장기간 펀드를 운영하면서 평균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면 좋은 펀드매니저입니다. 그러나 운용자가 자주 바뀌었다면 펀드에 문제가 없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DLS, ETN, ISA란 무엇인가?


DLS(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파생결합증권)란 금리, 환율, 실물자산 (금, 은, 구리, 원유, 곡물), 신용위험 등의 변동과 연계하여 투자손익이 정해지는 것으로 증권회사에서 발행하고 판매합니다. ELS의 기초자산이 주가의 움직임에 한정되어 있다면, DLS는 파생상품까지 확장시킨 상품입니다.


ETN ( 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채권)은 원자제, 금리, 주가변동성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된 금융상품입니다.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ETF와 동일하지만 자산운용사가 만든 반면 ETN은 증권사가 발행합니다. 편입종목의 수도 EFT는 10종목 이상인 반면 ETN은 5종목 이상입니다. 또 EFT와 달리 ETN은 파생상품과 연계된 상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매도할 때 거래세가 없어 거래가 수월한 편입니다.


ISA ( 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는 금융기관이 고객의 자산을 예적금, 펀드, ETF, ELS, REITs등에 투자하여 대신 운영해 주며, 수익금에 대해서 200만원까지 비과세해주는 한시적 세금혜택 금융상품입니다. (200만원 초과 수익분부터 9.9% 분리과세)


1. 가입대상 : 근로자, 농어민,사업소득자

2. 가입기간: 2018년 12월까지 한시적 가입

3. 납입한도 : 연간 최대 2,000만원

4. 의무가입기간 : 5년

5. 신탁형과 일임형 중 택일

   신탁형: 투자자가 금융상품을 직접 지정

   일임형 :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운용

6. 가입방법 

   소득확인증명서를 지참하고 증권사, 은행, 보험사를 방문하여 계좌개설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는 온라인을 통한 계좌개설 가능



펀드 가입시 위의 사항을 꼭 체크하고 가입해야겠다.  ISA는 한동안 이슈가 되었었는데 가입기간이 올해말까지이니 얼마 안남았다. 여러곳에 나누어 투자해주고 비과세 부분이 있으니 좋은 상품같긴 하다.   자세히 알아보고 자기에게 맞다면 서둘러 가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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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펀드 (상장지수펀드)  :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는 KOSPI200등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하도록 설계한 인데스 펀드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습니다. 

ETF의 장점은 첫째, 소액으로도 우량주 또는 특정 섹터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주식처럼 HTS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합니다. 셋째, 운용수수료가 0.5%로 저렴하며, 거래세가 면제됩니다. 또한 주식처럼 배당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갈수록 ETF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TF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


1. 주식시장이 대세상승기라고 판단될 경우는 코스피 200(또는 코스닥 150)을 추종하는 ETF를 선정합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대세하락기라고 판단될 경우는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발행하는 코스피 200 인버스 EFT를 선정합니다.


2. 주도주가 있을 경우 주도주를 추중하는 섹타 EFT에 투자하면서 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초과 수익률을 실현 할 수 있습니다.


3.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 기초지수보다 2배 이상 등락하는 레버리지 EFT를 선정합니다.


4. 시장이 장기간 횡보할 때는 고배당 EFT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인덱스 펀드 : 지수와 동일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수를 대표할 수 있는 주식을 선정하여 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KOSPI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라면 KOSPI200에 편입된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 운용합니다. 지수 상승만큼의 투자수익을 목표로 하는 펀드입니다. 



뮤추얼 펀드 :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에서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투자자산을 전문적인 운용회사에 맡겨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 형태로 되돌려주는 회사형 투자신탁을 말합니다. 중도환매가 가능한 개방형과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으로 나누어집니다.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려면 뮤추얼 펀드 주식을 매수하면 되고, 자금을 회수하려면 주식을 매도하면 됩니다.



펀드투자를 도와주는 펀드다모아


펀드투자에 관한 정보는 금융위가 관리하는 ' 펀드다모아' ( fundamoa.kofia.or.kr) 를 참고하세요. 펀드다모아에서는 펀드를 주식형, 채권형,혼합형 등 유형별로 분류하여 1년 수익률 기준 순위 50개 펀드가 내림차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판드별 운용사와 판매사도 조회할 수 있으며 판매사를 클릭하면 회사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펀드가입도 가능합니다. 



여러 종류의 펀드를 알아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끌리는 것은 ETF이다. 주가가 상승할때와 하락할때 등 각각의 변수에 맞게 투자할 수 있고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한것도 장점이라고 보여진다. 잘 모르는 나도 ETF는 많이 들어본 것 같으니 유명하긴 한가보다. 알고 하는 투자와 모르고 하는 투자는 많은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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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는 간접투자, 주식투자는 직접투자


펀드상품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 주므로 간접투자.

주식투자는 여러분이 직접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하는 직접투자입니다.

 


직접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1. 목표수익률이 높다.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주가지수 상승률만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가지수가 900에서 1,000까지 올라가면 11%의 수익이 납니다. 그러나 종목별로 보면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30-50%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을 골라 직접투자를 하면 지수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직접투자자들은 시간 개념에서도 간접투자자와 다르게 생각합니다. 똑같이 50%의 수익을 목표로 하더라도 펀드가 3년이 걸려 실현한다면 개인투자자들은 1년만에 실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 투자의 기동성과 환금성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투자자들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분산투자를 할 수 있고, 시장의 흐름을 좇아 종목 변경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펀드는 개인의 의사가 반영될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펀드는 중도해약에 따른 불이익과 높은 운용수수료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보유주식을 매도하여 간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개인투자자는 확신이 서는 종목이 나타났을 때 신용거래나 미수매입 등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펀드는 불가능합니다. 


3.투자의 결실을 맛보는 기쁨이 훨씬 크다


개인투자자 중에는 주식투자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투자대상 종목을 직접 발굴하고 그래프를 분석해 매매시점을 찾아서 투자를 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을 때의 기쁨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 나름의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일관되게 자금을 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펀드투자가 하고 싶다면?


펀드의 종류


주식형 펀드 -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펀드로서, 시황에 따라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기대수익과 위험이 모두 높습니다. 어떤 종류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느냐에 따라 가치주형, 성장주형, 배당주형, 소형주형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채권형 펀드- 고객의 자금을 60% 이상 국공채, 회사채 등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위험은 적지만 기대수익률은 낮습니다. 채권형 펀드도 투자실적에 따른 배당상품이므로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수익률이 확정수익률이 아님을 명심해야 하고, 운용회사의 역량을 따져보고 펀드규모가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혼합형 펀드- 주식과 채권 중 어느 한쪽에 60%이상 치우치지 않도록 혼합한 펀드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에 30%, 채권에 50%, 기타 유동자산에 20%를 투자하는 형식입니다. 


해외투자 펀드- 국내자금을 모아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국내투자 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 상품이라 할 수 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경제성장률이 높았던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가 높았습니다. 

해외투자 펀드는 환율의 등락폭에 따라서 수익률이 크게 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환혜지가 되어 있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투자 펀드에 투자할 때는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률, 물가 수준, 금리등을 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특히 PER수준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ELS 펀드- 운용자산의 일부를 주가와 연계시켜 주가가 오르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ELS: Equity Linked Securities) 이라고 합니다. 이자 또는 원금의 극히 일부를 주가와 연계시킨 상품(지수선물, 옵션 또는 개별종목)에 투자하여 금리 이외의 추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입니다. 원금보장형은 안정적이기는 하나 기대수익률이 낮은 반면에 원금비보장형은 목표수익률이 다소 높지만 원금을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고 증권사나 은행에서 판매합니다. 


적립식 펀드 -적금처럼 매월 일정액 (보통 10만원 이상)을 불입하면 윤용사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분배하는 펀드입니다. 주식형과 채권형이 있으면 증시가 대세상승일 때는 주식형이 인기가 있습니다.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 목돈 마련이 목적인 사람에게 적당한 상품입니다. 최소 3년 이상 장기투자를 해야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TF, 인덱스, 뮤추얼 펀드는 다음장에서 ~~



작가는 직접투자를 하는게 좋다고 한다. 자신이 공부하고 비교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 . 사실 그게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간접투자는 그냥 맡겨두는 것이므로. 개인의 취향대로 하는게 제일 정답이긴 하지..

펀드의 종류도 상당히 많다. 다 알수도 없고 다 투자를 할 수도 없으니 어느 것이 나와 맞는지 파악하여 한 두곳만 투자해야겠다. 

참 요즘 느끼는 것이지만 무언가 하나를 하려해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열심히 공부하여 이 빠른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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