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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 [스페인 여행] - 유럽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마드리드 왕궁

 

강렬한 햇살을 앞에 두고 초코렛이

유명한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실내와 실외의 자리값이 다르다.

실외가 비싸다. 신기할쎄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며 뇌에도 쉼을 선사하는 시간.

 우리는 이러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곳은 라스로라스 아울렛.

 마드리드여행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곳,

마드리드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걸린다.

 여행을 다니면서 아울렛을 방문한 적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여주나 파주 아울렛도 아직 못가봤음.

한가한 한 도시가 자리잡고 있는 듯한 느낌의 아울렛. 

 보시다시피 사람들도 아주 여유로워보임 ㅎ 럭셔리 럭셔리





왠만한 브랜드는 다 들어와있는 듯하다.

사실 명품을 살 형편도 안되고 그래서 그렇겠지만

 관심도 많지 않고 ㅋ. 

 아주 유명한 브랜드만 알고 있음.

 그 중 나의 시선을 끌었던 곳은

 바로 바로 " 미유미유" 아 귀엽고 깜찍하고 고급지고 .... 

마구 사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내가 쇼핑한 것은 마이클 코어스 노란 가방과 판도라 반지.

 그리고 직원들과 친구들을 위한 선물. 록시땅 핸드크림. That's all~~

사실 가지고 있는 가방은 대부분 그렇듯이 블랙과 회색 정도.

그런데 갑자기 눈에 띈 마이클코어스의 노란색 가방.

왜 그랬을까 ? 왜 사게 되었을까?

잘모르겠지만 몬가에 홀리듯 가방을 들고 계산대로 걸어갔다.

한국에 돌아왔을때 친구들과 직장동료들의 놀라운 반응~

 그러나 그것은 좋은 반응. 너무 이쁘다며 잘 샀다며 ㅋ .

나에겐 물욕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고 옴.

역시 견물생심이닷 !!!


마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동산에 온 것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동화속에 나올 법한  이쁜 건물들. 

 100개이상의 브랜드가 들어가 있고

최대 60% 까지 세일가격에 살 수 있다.

내가 갔을땐 여름 세일이 겹쳐 할인률이 더 높았던듯 얏호~~



이곳 역시 내가 좋아하는 수증기를 뿜어내는

시스템이 갖춰져있다. 보기에도 시원하지 않은가 ....





이곳은 이상하게 라스베가스같은 느낌이 나는듯 ㅎ .

이곳에도 스타벅스는 존재한다.

난 약간만 시럽을 넣는데 직원이 넣어준다며 완전 쏟아 부은... 음 ....

관광객이 몰리는 마드리드와는 달리

이 곳은 삼십분차이밖에 나지 않으나 한가하고 조용하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이곳에 집을 많이 짓는다고 한다.

우리 벤더의 스페인 친구도 여기에 짓고 있다고 한다. 아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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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 [스페인 여행] - 유럽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 Portobello 해산물레스토랑. 랍스타 빠에야

 

 

돈피오 호텔에서 커피와 간식 먹기. 

 스페인에서는 카페 라떼를 콘라체라고 한다.

유러피안 분위기의 호텔에서

콘라체를 마시는 기분은 참 괜찮다 ㅎ

 

 

 

 

 

 

 

중국식 샤브샤브 훠거,  두번째로 먹어본 훠거.

아직은 훠거의 맛을 잘 모르겠다.

 적응하는데 좀 걸릴것 같은 음식 ㅎ

 

 

 

 

 

 

 

 

 

 

 

 

 

 

 

마드리드 왕궁.

어느 나라에 가서건 왕궁에 가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이 강국이였던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가구와 장식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저기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보이듯이

그냥 가면 오래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10유로이다.

 

 

 

 

 

 

 

 

 

18세기에 지어진 이 왕궁은 3000개의 방이 있는데

 이 중 50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다.

  스페인왕의 공식 거처이지만

현재는 공식 행사에만 사용되고

 실제 거주하지는 않는다.

 

 145명이 한꺼번에 앉아 식사할 수 있는

 대형 식탁이 자리한 화려한 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름답지 않은가 이 왕궁. 아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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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 [스페인 여행] - 유럽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돈 피오 호텔 , 루프탑 타르탄 ,마드리드 거리, 솔광장 Km.0

 

 

 

 

회의가 끝나고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찾은

 portobello  해산물 레스토랑. 

 아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는 이 식당은

 뒤에 보이는 저 사진들처럼 많은 유명인들이

 찾은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많이 찾았다고 한다.

 갖가지 해산물이 코스로 차례 차례 나온다.

역쉬 와인은 빠질 수 없쥐. 아 사랑스런 와인 ~~

 

 

 

 

 

 

 

두둥 ~~ 문어 요리... 

 한국에서 잘 먹어보지 못한 요리이다.

고급스럽줘잉 ..  또 이쁜 물병 등장 ~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빠질 수 없는 조개 요리~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 하몽.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통째로 잘라 소금에 절여 6개월에서 2년 정도

  건조, 숙성 시켜 만든 생햄이다. 

 

스페인에 왔으니  경험은 해봐야 하나

 나의 입맛엔 그닥 맞지 않다. 

 색깔은 정말 선명하여 고급져 보이긴 하다.

 

 

새우는 어디에서 먹어도 맛나죠. ㅎㅎ 

완전 꿀맛 새우였다.

 

 

랍스타 빠에야.

고급지고 맛나 보이는 빠에야.

다시 보니 완전 먹고 싶어진다.

 

 

 

스페인의 대표 음식인 빠예야.

마직막에 식사로 나왔다.

 음 너무 배불러 랍스타만 먹었다는...

 아깝다. 랍스타 진짜 맛났다  ㅋ

이 맛을 못 잊어 다른 레스토랑을 찾아

 빠에야를 먹었을땐 그 맛이 아니였다.

랍스타는 안들어갔으므로 ㅎㅎ

 

 

태양의 나라이므로 과일의 맛 또한 일품이다.

 체리의 칼라를 보시라.

싱싱하고 맛이 진한 체리였다.

 

 

 

 

과일주 , 오묘한 맛을 내는 과일주, 근데 독했던 것 같다.

 이리 사진 찍어 놓으니 정말 많이 먹었네.

이리 먹었으니 빠에야를 다 먹을 수 없었지 ㅋ

 

 

 

과일주가 이리 독하지 몰랐다.

우리 나라 과일주는 단맛이 강한데 이곳은 술맛이 강하다.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 .

일층과 이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마드리드를 여행한다면 꼭 한번 가보면 좋은

 Portobello 해산물 식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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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 [스페인 여행] - 유럽 스페인 마드리드 여행 - 마요르 광장, 메손 델 챰피뇬 식당.

 

이곳은 우리가 묵었던 돈 피오 호텔이다. ( Don pio) 

호텔 내부의 모습이 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호텔이다

 동네 사람들도 와서 차한잔, 술한잔 하며 친목을 쌓는 곳인듯 보였다.

 

 

 

 

 

 

 

돈 피오 호텔의 외부 모습이다. 

한적한 주택가에 있고 바로 건너편에

대형 슈퍼마켓이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스페인의 슈퍼마켓은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으므로 일찍 물건을 사두어야 한다.

 

 

화창하고 한가한 일요일.

 차를 타고 시내구경을 잠시 해주고

 마드리드 도심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으로 고고싱~

시내 중심에서 한 건물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일층에서 표를 끊는데 가격은 인당 4유로씩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짠하고 사진속 풍경이 펼쳐진다.

 

 

루프탑에 있는 레스토랑.

그물로 된 천장이 스페인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보인다.

아 이곳에서 근사하게 맛난 음식과 와인을 마시고 싶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고 사람들이 쉬고 있다.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는

 저 공간에 수증기가 일정 시간동안

 계속 뿜어져 나와 시원하고 상쾌하다.

우리나라 야외에도 가져와서

치하고 싶은 욕심나는 수증기.

 

 

마드리드의 도심가 건물들.

  이곳 어딘가에 자라가 있다.

 스페인 브랜드 자라.

또 7월은 전체적으로 세일 시즌이므로

 꼭 가서 득템을 해야하는곳이다.

 

 

 

 

 

 

 

 

 

 

스페인 광장. 돈키호테의 광장.

1916년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광장 중앙에는 세르반테스의 기념비가 있고

 그 앞에는 세르반테스의 기념비가 있고

 그 앞에는 애마 로시난테를 올라 탄 돈키호테,

노새를 탄 산초 판사의 동상이 있다.

 

 

 

 

 

 

 

솔광장 근처에 있는 스페인의 시작점인 Km. 0 에서 한컷 찍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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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르 광장 --

 

 

뜨거운 여름 , 더욱 뜨거운 스페인으로 출장 겸 휴가겸 날라갔다. 어렸을 적 팩키지 여행으로 스페인의 여러 도시를 둘러 본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는

마드리드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출장의 부담감으로 비행기내에서 갑자기 두드러기가 난 아찔한 기억이 있던 스페인 여행.

생전 없던 갑작스런 기내에서의 두드레기로 걱정 가득한 내게 대한항공은 스페인 도착후 현지 의사를 불러주었고 만약을 위해 엠블런스도 대기시켜주었다. 역쉬 대한항공이 좋구먼

 

스페인의 날씨는 역시나 뜨겁고 밝고 맑다. 그래서 어디서 무엇을 찍어도 사진이 선명하고 예쁘게 나온다.

마요르 광장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1616년에 제작된 펠리페 3세의 청동 기마상은 1848년에 광장으로 옮겨와 이렇게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즐겨 찾는 바, 카페, 상점 들이 들어선 분주한 광장이다. 매주 주말이면 이 광장에서는 야외 골동품 시장이 열리며, 이곳은 매년 마드리드 시의 수호성인 성 이시드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시장터였던 마요르 광장은 16세기에 바로크 양식의 광장으로 탈바꿈했고, 가로 90m에 세로 109m의 넓이로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광장 중 하나이다.

 

에볼리에서 저녁식사로 스파게티와 리조또, 와인을 마셨다.

맛은 뛰어나다고 할순 없으나 이 광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먹는 즐거움은 크다.

 

 

 

 

산미구엘 시장. 참 이쁘게 지어놓은 시장이다. 안에는 갖가지 음식과 주류, 간식거리, 과일등을 팔고 있다.

 

 

 

 

 

 

 

 

 

 

 

 

산 미구엘 시장안에 해산물 코너에서 간단한 간식(?) 을 했다. 그러나 간식이라기엔 느무 비싸구만.

해산물이니 그렇긴 하겠지만.

사실 해산물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 잘 모르겠고 함께 나온 샴페인의 맛을 완전 최고였다.

 

 

 

 

마요르 광장 주위의 스페인 식당. 메손 델 챰피뇬 ( Meson del champinon) .  스페인 친구가 데리고 가서 몰랐는데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였다. 여러 블로그에 소개가 되고 있는 곳이였고 꽃보다 할배에서 나온 곳이라고 한다.  버섯과 고추.  완전 강추강추.

 

 

 

블로그에 소개가 많이 되어 그런지 한국 사람들도 보였다. 정말 스페인의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는 스페인 레스토랑.

 

 

 

 

 

버섯과 하몽과 샹그리아 . 아 행복한 시간이여. 그립구나 . 맛나 맛나 ~~~~ 개인적으로 스페인 물병도 이쁘닷 .

 샹그리아가 담긴 갈색병은 꼬마병으로 만들어서 기념품으로 나눠주신다. 아 귀여워. 지금도 집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 

 

 

 

 

보이는가... 저 간판이. 바로 저곳이다.

뜨거운 나라 스페인이라 역쉬 사진이 선명하고 이쁘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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