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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 백운호수 
처음 가봤다. 의왕도 처음이다 ㅎ 
봄날처럼 따뜻했던 날, 엄마 생파 나들이. 

오리배들이 떠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타네. 

잔잔한 호수위에 떠서 물멍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하다. 

주위에 카페와 식당들이 많다. 

 

저수지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논들이 정겹게 보인다. 

호수주위로 쭉 데크를 둘러싸놓아 다들 열심히 운동 겸 산책. 

한바퀴 돌고 카페를 들어갔는데... 뜨악 , 가격이 커피 한잔에 만원이다. 당장 나옴 ㅋㅎㅎㅎ

예약시간보다 이른 시간이지만 사촌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비스트로도마로 고고싱~

이사전에 몇번 들렀었는데 이사한 줄도 몰랐네 ㅎ 

더 넓고 좋은 곳으로 가서 좋네~

홀도 넓고 프라이빗한 룸도 있다. 

 

르꼬르동블루에서 공부하고 오신 제부님이 주방을 담당하신다 ㅎ 

식전빵과 스프, 샐러드 

루꼴라 피자를 시켰는데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다. 

피자이지만 건강한 맛 ㅎ 

마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와인도 한잔~ 

스그니처인 와규스테이크~~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뤼~ 

 

마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익.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시고~

동생왈 여기선 모두 다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한다. 

와우~~ 

이제 친구들 모임은 비스트로도마에서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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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 전당 나들이. 

미셀 들라크루아전.
언니 왈 100프로 좋아할만한 전시이다~라고 했는데 서치해보니 정말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많이 본 듯한 풍경의 그림들이였다. 와우 기대만땅으로 예술의 전당 도착~ 

한가람 미술관과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이 나눠져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는..

와우 완전 깜놀.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네~ 

30분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무슨 놀이공원도 아닌데 이렇게 줄을 서다니...

우리 나라가 문화에 진심이구만 @@ 

전시회 가격도 만만찮은 2만원. 디따 비쌈~

그나마 언니가 신한카드가 있어 할인~ 

 

입장시 줄설때보다 들어오니 사람들이 더 많다. 

]진짜 줄서서 관람한 건 처음. 

그만큼 사람들이 사랑하는 들라크루아의 작품들이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저 동네에 내가 서있는 느낌이 든다. 

 

 

파리에 가고 싶게 만든다. 

관람객들이 파리 여행에 대해 실제로 이야기하는 소리도 여기 저기서 많이 들렸다. 

들라크루아는 눈을 좋아해서 눈이 오는 풍경의 그림들이 많다. 

너무 이쁘지 않은가~ 

무랑루즈가 나와있는 작품. 역시 화려한 무랑루즈가 있는 작품도 멋지다~

색칠공부도 한장씩 가져갈 수 있다. 

이거 보고 색칠해야지~ 

이 작품은 판화로 찍은 작품이라고 한다. 확실히 선명하다. 

서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팩키지 여행에서 하루 묵었던 프랑스 파리. 

건물들에 감탄하며 걸었던 기억이 있다.

파리 여행 계획에 돌입해야겠다~ 

전시회를 다 보고 나온 후 이른 저녁 먹기.

미반이라고 새로 생긴 곳인지 아무튼 미역국 정식이 있다.

언니도 나도 체한 후라 건강식으로 ~ 

밥도 현미로 ㅎㅎ 

좋은 음식 먹어줘야 함

 

예술의 전당 근처에 의외로 까페가 적어 찾아보던 중 골목안에서 발견한 고급 커피 공장

이층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카페이다. 

추억을 만들어주는 사진찍기 놀이~ 

오우 화면에도 출연 중 ㅋㅎㅎ 

딸기 크레페가 완전 맛났어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냉장고에서 꺼낸지 얼마 안된다며 녹여 먹으라던 사장님의 말씀처럼 시원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났다~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면 우리의 아지트는 바로 고급커피공장이쥐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맘 따뜻해지는 전시를 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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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타워에서 영독절 행사 열리다 .

이제 세번째 방문인데 아직도 헤매다니... 

영독절은 영어끝장반을 하면서 영어에서 독립하는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삼일절 다음날 개최~ 

와우 역시 멋진 신박사님~

말한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짱인 사나이~

영독절엔 영어로 강의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세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15-20분동안 올 영어로 발표~~ Flex~~ 

4명의 우리 끝장반 멤버들이 자신의 공부법과 영어 소감을 발표해주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간을 확보하여 영어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짜잔~ 드뎌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을 집필하신 김재우쌤 등장. 너무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귀여웠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돈벌이가 아니라 소명을 가지고 모든 이들이 영어를 잘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명장이시다~ 

 

상상스퀘어에서 자비를 들여 이런 행사를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영어공부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지금처럼 영어공부를 잘 할수 있는 때는 없다고 한다. 

김재우 영어회화 100과 영독단으로 영어독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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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임팩트있게 똭 만들었을까??  

중요한 건 실천과 꾸준함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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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세안 필요없는 시원하고 촉촉한 미셀라클렌징워터 마이크롬바이옴 옥시바이옴이 원플러스 원 행사합니다~~

유통기한은 24년 2월입니다.

 

여드름 피부에도 좋은 옥시바이옴 착한 가격에 선물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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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나온 다음날 몹시 피곤한 날. 

갑작스런 친구의 전화로 신라호텔로 고고싱~ 

 

평상시같다면 와우 하고 룰루랄라하며 신났겠지만 너~무 피곤해 다크써클이 내려온 날이였으므로 응 그래 이정도 ㅎ 

그렇다할지라도 신라를 거부할 순 없다. 피곤해도 고고싱~

남산둘레길을 걷기위해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신라호텔을 보며 지나갈때면 ' 아 좋겠다 저기 머무는 사람들은...' 했었더랬지

 

우리 한옥 스타일과 어우러진 신라호텔. 멋지다~ 

우리것이 세계적인 것 허허 

에르메스 매장이 있군 

에르메스가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였던가??

샬랄라한 로비 

반짝이 역시 내 스탈~

신라호텔이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호텔 침구가 좋아서 잠이 솔솔 온다고 하던데 사실이였다 ㅎ 

욕실이 보이는 구조. 워커힐도 이렇던데, 아 정말 오래됐네 가본지 ㅎ 

 

이곳은 야외 수영장~ 

수영장이 럭셔리 하닷~ 

썬베드도 고급지고 소파는 왜 있는건지 ㅋ 

시간이 너무 늦어 수영장을 이용 못 한게 너무 아쉽아쉽. 

근데 아마 시간이 있어도 체력 고갈로 힘들었을 듯 

 

역시 내몸에 에너지가 있어야 뭐든 하고 싶고 재미있지. 

아버지 병환으로 인해 요즘 더더욱 느끼는 건강의 소중함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야 한닷!!! 

남산을 보며 수영 캬~~ 

남산 너무 쪼아 쪼아

갑작스런 잠시의 호캉스

비몽사몽이였지만 와인 마시며 티비도 보고 

욕실에서 몸도 담가보고 할건 다했구마. 수영장 빼고 ㅠㅠ

다음번엔 수영장을 꼭 이용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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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아차산 둘레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서도 사실은 워커힐에서 피자힐 갔다가 산책을 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고 그 주위를 찾아보니 알아낸 아차산 둘레길. 

음,,워커힐을 지나가는 건 아니군. 

 

어릴적 소풍을 아차산으로 갔던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맘먹었으니 가봐야쥐 

생각보다 크고 넓고 가파르진 않고 지루하지 않은 산책 겸 등산이였다. 지루할 만 하면 계단도 나오고 언덕도 나오고 

학교에서도 아이들 데리고 와서 도시락 까먹고... 

서울 도시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은 나라닷@@ 

내가 사랑하는 한강. 미세먼지가 많았었나. 뿌였군 

여러 갈래 길이 있는데 내려 올때 하중이 너무 쎘던가 , 새로 산 등산화가 중국산이라 그랬던 걸까. 

발톱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흑 

혈관이 안에서 터져 그렇다는... 오늘의 교훈, 신발은 좋은 걸 신자!!

등산을 마치고 찾아간 곤드레 밥집.  건강을 위하여 갔는데 세상에나 너무 맛나 @@ 

나물들도 하나같이 맛나고 밥도 맛나고 국도 맛나고...

이름이 왜 방실언니인가는 몰겠다만. 암튼 먹어본 곤드레밥 중 최고!! 

가족들 다 사다주고 싶은 건강하고 맛난 밥상이였다. 

처음 가 본 동네지만 맛집이 많아 보인다. 동네 구경하다 들어간 서울 호떡. 

체인인가?  호떡만 단독으로 파는 곳은 처음 본다. 

오우 먹음직하지 않은가... 맛나 맛나 

음 오늘 왜 다 맛난 것인가

 

배부르니 또 커피 마셔줘야지. 이층집의 이쁜 카페 . 음 이름은 까묵었다. 

카페 곳곳에 가구가 배치되어 있다. 싸장님 부자인가 보다. 부럽부럽

오우 세상에 달달이 호떡을 먹고 또 이런 달달이들을 먹었었네. 

오랜만에 나들이 새삼 즐거웠네 ㅎ 

왠지 외쿡 여행와 먹고 구경하고 사진찍는 기분이 들었다. 

자주 자주 놀러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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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0 Storage 인터뷰는 서울미술관을 통해 소개되었던 작가들과 함께 창작에 대한 이야기와 이 시대의 작가로서 안고 있는 고민과 비젼을 나누는 인터뷰의 형식으로 신작 및 최근작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전시입니다. 

 

석파정을 가기위해 미술관을 감상한 날 ㅎ

미술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오랜만에 예술을 접하다. 

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작가를 인터뷰한 내용과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조금은 이해가 가는 ㅎ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이다?

나 혼자 남은 것 같은 느낌?

 

맨 처음 보여진 이 작품 눈길을 끈다. 몬가 공감되는 듯한 느낌이다. 

정확히 그 느낌이 무엇인진 몰라도...

외롭지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고고하고 화려하다. 

동시에 헛헛하다 

디지털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색감이 동양적인 것과 잘 어우러진다 

 

무엇을 나타내려 했을까? 

수면속에서 우린 끝없는 꿈을 수영한다. 

나의 해석은 수면은 나를 다른 세계로 이끈다. 

친구의 해석은 함께 자던 사람이 다른 세계로 문을 열고 나갔다. 

문득 저 사람이 나같다고 느껴졌다. 

웃고 떠드는 즐거워 보이는 파티에 가고 싶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그리 즐겁지 않다. 

친구는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저 남자가 자기의 모습같다고...

이런게 인생인걸까?

석파정은 조선 말기에 조영된 근대유적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26호입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서로 사용되었던 석파정은 아름다운 경관과 수려한 건축을 자랑하며 조상들의 풍류와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래 7체였는데 지금은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 4개동만 남아있다. 

산과 나무와 계곡, 산책하기 좋은 크기의 별장이다 

푸르른 나무와 예쁜 꽃이 필때 오면 또 다른 분위기 일 듯 하다

 

석파정 바로 앞에 있는 다움.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이다. 

맛은 GOOD !! 

좀 추워서 음식이 식어 커피를 시켜야만 했다는 것 빼곤 괘안 ㅎ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들어간 순카페. 시즌 시그니처로 애플시나몬 티를 판매하고 있었다.

난 사실 계피를 좋아하지 않아 망설였지만 친구의 권유로 마시게 된 애플시나몬티

와우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오랜만에 아주 맛난 티를 먹으며 오래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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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 겸 와인바 스페이스 라사. 

누가 올까 싶게 전혀 예상치 않은 뒷골목에 위치해 있네요. 

 

깔끔한 화이트 건물에 조명이 이쁘게 켜져 있어요. 

지인들과의 아지트 개념으로 오픈하신 거라는 사장님 말씀, 역쉬 플렉스~~ 

우리를 위해선만 준비하신건 아니지만 어쨋건 오늘의 게스트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싱싱한 회~ 

샴페인과 귀여운 안주 하나. 

이젠 이렇게 맛난 술로 조금만 마셔줘야 해요. 다음날 감당 안되므로 ㅎ 

생각보다 그래도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어찌 찾아오신건감.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난 술과 안주를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이차로 간 이자카야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어요. 

음 이젠 다들 나와서 활동하는군. 

김치반 파전 반이였나 암튼 반반 전도 팔고 있네요. 

처음 봄 허허.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 사는 이야기 듣는 것도 좋네요~ 

간만의 외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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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한적하고 분위기와 맛이 좋은 이탈리안 레스트랑. 

오길칠비스트로에서 22년을 마무리하고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 

레드 와인만 마셔봤는데 이번엔 애플 트리 플랫 와인을 골라 봄. 

 

언니의 안목으로 ㅎ 

우리의 세컨드 컨츄리 호주거라면서... 

점심에 가볍게 마시기엔 부담없고 맛난 와인이다. 

아라비아따 스파게티와 루꼴라 피자. 

사실 베이컨 싫어하는데 저건 하몽이라 하여 다 먹었다 ㅎ 

간만에 외출로 오랫동안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었으나 4시부터 대관이 있다는 슬픈 소식.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오다. 

해마다 점점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데 그나마 이곳에 오니 크리스마스답다. 

우리의 아지트 ㅎ 

23년엔 아주 좋은 일들만 시리즈로 일어나길 바라며~~ 

항상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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