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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미즈노 남보쿠가 쓴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옛날에 읽었던 기억이 있다. 

개정판이 나와 다시 읽어본다. 

음식을 조절하는 것과 성공은 겉으로 보기엔 그닥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근본적인 마음가짐 태도와 연결된다. 

작가는 식사의 절제는 보통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지켜나간다면 성공과 출세, 발전과 행복, 하늘의 운과 부귀영화, 자식과 가문의 안정 , 건강하고 긴 수명을 가져다 준다고 강조한다. 

소식하면 장수하니 맞는 말이다. 

 

관상가였던 작가는 관상에서 원래 가난하고 교만한 인상이 드러나 있는 사람이 부를 가진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가 원래 재물복이 없었지만 스스로 벌어들인 복이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겸손함으로 살아 큰 부를 이르는 반면 반대의 경우 부를 가진 인상도 절제하지 못하고 음식을 과하게 먹으며 맘가는대로 살아간다면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음식을 절제하는 사람은 다른 생활 역시 그 절제된 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갑자기 벌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마음이 엄격하지 않으면 가업에 신경쓰고 싶어도 실행할 수 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일의 기본은 음식의 절제이다.

앞으로 숟가락을 놓지 못할시엔 성공과 연결시켜 생각하면 좀 더 절제할 수 있지 않을까?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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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의 유투브가 보여 클릭하니 이 책을 읽으면 추첨을 통하여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쏜다고 한다.

와우 진심인가. 책을 읽게 하기 위하여 사비를 써서 1000만원을 쏜다고? 

자청도 진정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는 애국자인가, 신박사 처럼?

암튼 뇌과학책은 항상 관심있는 분야이고 마침 읽어보지 않은 책이라 펼쳐보게 되었다. 

 

여러 방법으로 우리 뇌를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 나에게 다가온 것은 운동, 그 중 유산소 운동에 관한 것이다. 

-  유산소 운동은 의사결정과 사고 속도, 기억력 등 모든 유형의 사고 기능을 개선한다. 

-  유산소 운동에 따른 심혈관 개선은 '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것' 으로 나타났다. 

-  유산소 운동은 DNA메틸화라는 과정을 통해 인간 게놈을 바꾼다. DNA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심지어 되돌리는 화학적 변화를 촉진한다는 뜻이다. 

 

 

 

2011년 미국국립과학 연구소는 유산소 운동이 해마의 크기를 증가시켰으며 이는 기억력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발표를 하였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실질적으로 우리의 신경 기능을 보호한다. 

운동습관은 두뇌의 성장 요인, 즉 BDNF (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뇌유래 신경영양인자) 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BDNF는 기존 두뇌 세포를 유지하고 새 세포 성장을 자극하며, 뇌세포 사이의 연결(시냅스)형성을 촉진한다. 

그리고 이 모두는 두뇌가소성, 두뇌 손상에 대한 저항력 그리고 학습 및 인지 기능을 개선한다. 강화된 신경생성은 인지 기능(정신적 처리 능력)개선과 관련이 있고, 새 뉴런 숫자의 감소는 노화 및 우울증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운동이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에서 새로운 혈관 형성 및 포도당 관리와 같은 두뇌 신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두뇌 영역과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앉아있는 습관에 부분은 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습관은 ' 체내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은 노화의 신호다. 체내에 염증이 많을수록 신체는 더 빠른 속도로 노화된다. 즉 , 더 오래 앉아 있을수록 더 빨리 늙는다.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면 염증을 촉발하고, 이는 체내는 물론 뇌동맥경화로 이어진다.  또한 텔로미어 길이를 짧게 만든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 염증 생체지포를 낮춘다. 일상적인 신체 활동은 물론, 달리기나 조정 같은 지속적인 고강도 훈련(일주일에 두세 번, 약 한 시간 동안 심박 수를 최대치의 80프로까지 끌어올리는 운동)이 특히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는 있었지만 유산소 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니 의욕이 생겨난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앉아 있는 게 노화를 촉진하는 길이라니 절망스럽다. 

운동만이 살길이네. 

그럼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를 강화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운동으로,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활동하는 운동으로 아래와 같은 운동들이 대표적이다.

  1. 걷기: 가장 간단하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속도를 조절하여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
  2. 달리기: 속도와 거리를 조절하면서 심혈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3. 자전거 타기: 실내 또는 실외에서 할 수 있으며,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4. 수영: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고 체력 향상에 좋다.
  5. 에어로빅: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통해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 줄넘기: 빠르게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며, 민첩성과 협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7. 계단 오르기: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개선하는 데 유효하다.
  8. 하이킹: 자연 속에서의 등산 활동으로,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킨다.
  9. 댄스: 춤을 추면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미있고 효과적인 운동이다.
  10. 로잉(노젓기): 전신을 사용하며 근력과 유산소 능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음.. 걷기는 빨리 걷기가 운동이 된다고 하고 달리기는 나의 연골이 문제가 있으니 슬로우 조깅을 해야겠다. 

자전거 타기는 날이 따듯해지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타러 가고... 

계단걷기는 하루에 한번 회사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오전 오후로 나누어 두번을 실행해야겠다. 

몸과 마음 나의 두뇌를 살리는 길은 운동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본다.

건강의 뇌과학은 운동이외에도 여러 방법들을 제시한다. 

어학 공부 또한 우리 뇌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김재우 영어회화 시리즈 3형제를 완벽히 외우고 구사할 수 있으면 다른 언어로 넘어가야겠다. 

인간의 뇌는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90살까지 발전한다고 이 책뿐 아니라 여러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고령화가 심각하다고 하지만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의 몸과 뇌를 지켜낼 수 있는 준비를 해둔다면 후회하지 않는 노년을 맞이하여 행복하게 살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실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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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하거나 설렘으로 가슴이 뛰는 이유는 곧 벌어질 일을 우리 뇌가 미리 짐작하기 때문이다. 

이때 초보자는 몸에서 코르티솔을 분비하고 숙련자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같은 일을 앞두고 초보자와 숙련자는 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몸에서 서로 다른 호르몬을 분비한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 우리가 세상에 반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 Life is all about attitude "

인생은 태도가 전부이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보는 방식에 따라 나의 인생은 달라진다. 

어떤 문제에 맞딱뜨렸을때 문제를 스트레스로 보느냐 아니면 도전과제로 보느냐 , 프레임에 따라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내가 처한 문제 즉 현실을 먼저 수용하고 이를 풀어나가기 위하여 어떤 단계를 하나 하나 걸쳐 나가야 하는지 작은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한다. 

강인함의 힘에서 통제감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은 자신이 통제감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느낄때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이 늘어나게 된다. 

오늘이 벌써 새해를 맞은지 13일째이다. 

PDS 다이어리를 쓰면서 느슨해질때마다 신박사님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다이어리를 작성하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데 이를 못쓰고 넘어가는건 그날의 통제감을 잃어버린 것. 

오늘도 나는 통제감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살았다는 증거를 남기고자 매일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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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년 출간된 책.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13세기 스페인의 현명한 왕 알폰소 10세의 조카인 돈 후안 마누엘이 남긴 책이다. 

제목만 보고는 너무 어려운 책이 아닌가 싶었는데 어른들을 위한 동화 형식이라 쉽게 읽을 수 있다. 

 

여러 우화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첫번째 이야기이다.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무엇일까? 

처음 떠오르는 건 자비를 베푸는 것, 희생, 인내같은 것이였는데 알고 보니 '수치심을 아는 것' 이라고 한다. 

좀 의외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어떤 행동을 할때마다 그 일이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일이라면 옳지 않은 것이고 행하지 않게 될 것이니 가장 훌륭한 덕목이 될 수 있겠다고 납득이 갔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모든 악행의 근원이다. 

까마득히 오래 전 선인의 가르침을 이렇게 책으로 남겨져 배울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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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성공적인 사람들은 계획하는 시간을 줄이고 행동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들은 세상에 나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거기서 생긴 실수를 통해 예상치 못한 경험과 기회로 이익을 쟁취했다. 

CEO들은 확실히 결정력이 빠르다. 우리 같은 보통시민들은 이것 재고 저것 재고 미루고 하는 동안 그들은 이미 시작하고 결과를 얻어낸다. 

빨리 실천하고 실패를 통해 성공을 쟁취하라는 전체적인 메세지는 알겠는데 특이한 점은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만약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즐거움을 만끽할 작은 행동을 시작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해결책으로 '즐거움의 지도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내가 가는 곳을 그려서 그곳에서의 나의 즐거운 정도를 표시하여 즐거움을 많이 느끼는 곳, 느끼는 행위에 더 시간을 투여하는 것이다. 

신박한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어떤 경험이 날 즐겁게 하는지 알아봐야겠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 실천하고 싶은 실천법을 발견하였다. 

" 5분동안의 방 구출법 "

책 쇼핑을 좋아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책이 책상에 한가득 쌓이고 방안이 엉망이다. 

정리되지 않은 공간은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꾸 치워야하는 걱정을 하다 하루 하루 지나간다. 

5분동안의 방 구출법은 타이머를 5분으로 맞춰두고 가장 심각한 구역을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마치 부기춤을 추듯 최대한 빠르게 움직이며 물건들을 치우는 것이다. 타이머가 울리면 그날의 청소 끝~ 매일 반복하면 어느 날 말끔하게 치워진 집 전체를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이를 습관화한다면 집안을 치우는 일이 작정하고 시간을 내야 하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작은 습관으로 쪼개는 방법의 하나인데 또 이렇게 타이머를 이용한다면 게임하듯 즐겁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같다.

오늘부터 내 방 구출부터 시작해야겠다. 

왜 이책이 재출간되었는지 이해가 간다. 

벌써 12월이지만 올해가 가기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바로 시작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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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읽는 인간관계론 . 

 

말하기 능력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공감하는 바이다. 

처음 읽을 땐 말을 잘하는 사람이 설득력있고 이는 비지니스에 유리하겠다라는 개념으로 이해했는데 이번에 두번째 읽은 후 다시 보니 말하기 능력은 말하는 방식, 요령, 태도 모든 것들이 포함되는 것이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비난하지 않기, 칭찬하기, 상대방의 관심사 가져주기등도 이에 해당된다.  

매일 부딪쳐야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지혜롭게 관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여러 방법들을 열거하고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미스터 파슨스가 큰소리로 논쟁함으로써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껴 그 방식을 고수하다가 그것을 인정해주자 친철한 사람이 으로 바뀌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의 방식이 있는거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권위를 내세우는 아버지, 말을 강하게 내뱉는 사람들 등 그들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들을 중요하게 여겨달라 표현하는 것이구나. 그들을 인정해 준다면 그들도 변할 수 있겠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이 쳅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사랑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없는 35살의 남자가 50살의 돈 많은 미망인에게 청혼. 요즘도 돈만 보고 결혼하는 남녀는 많지만 그들의 끝은 막장드라마가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결혼은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성공사례로 꼽힌다.

미망인은 젊지도 아름답지도 총명하지도 않지만 남자를 대하는 기술만큼은 천재적이었다.

자신의 지성을 남편과 견주지 않고 편안하게 대해주며 남편이 무슨 일을 하든 실패하지 않을거라고 믿어주었다.

미망인 메리엔은 30년동안 평생을 남편만을 위해 살았다.

디즈레일리는 이러한 믿음과 사랑을 듬뿍 받아 집에서 얻는 기쁨은 더욱 커졌고 나이든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그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지금 시대에도 가능할까?

메리앤이 남들앞에서 어리석거나 경솔한 행동을 하더라도 아내를 절대 비난하거나 책망하지 않고 보호했다.

메리엔은 완벽하지 않았지만 한결같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편을 칭찬하고, 남편을 존경했다.

이 둘은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또한 표현하였다. 

요즘은 모든 것을 갖고자해서 불행해지는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돈이 많지만 저 젊은 남자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서 결혼하면 좋겠고 다른 여자들과 재담을 나누면 질투에 눈이 멀어 잔소리를 퍼부을 것이고 그러면 이 젊은 남자는 질려서 결혼생활이 파탄이 나게 될 것이다.

이 미망인은 돈을 보고 자신과 결혼한걸 알았지만 그를 편하게 있는 그대로 대해주었고 믿음과 사랑, 격려로 그가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어주었다.  진정 남자를 잘 다루는 기술이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기. 이건 배우자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인생을 살아가며 되새겨야할 지침이다. 

두 번째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원서에도 밑줄을 치고 필사하였다.

원래 영독단을 신청한 것도 인간관계론 원서를 읽기 위함이였는데 아직도 마스터를 못하고 진행중 ..

그런데 확실히 영독단을 풀어보고 그 문장이 반복되며 익숙해지니 처음보다 한결 더 읽기가 편해짐이 느껴진다. 

영독단의 단어를 꼼꼼히 외우고 다시 전체 읽기에 도전해야겠다. 

 

이 책은 실천서이다. 다 구구절절 맞는 말을 써놓았지만 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면 아무 변화가 없다.

데일 카네기가 말한 것처럼 읽고 또 읽으며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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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퓨처셀프를 읽다. 

지미는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가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되었다. 

나는 나와의 대화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말이다. 
중요하지않은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세월을 그냥 흘려보내며 사는 건 아닌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PDS다이어리의 See를 곰곰히 생각해보며 하루를 마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나와의 대화를 잘 가져야만이 나의 퓨처셀프를 어떻게 정의하고 그것을 향해 어떤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할지 보일 것이다.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와 확실히 다르다고 한다. 나도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십년전의 내가 지금의 나와 너무 다르듯 앞으로의 나도 완전 다른 내가 될 것이다.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초스피드로 발전하는 세계에서는 더더욱 나의 미래는 확연히 달라지겠지.

더 먼 미래를 깊이 생각할수록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능력은 더욱 향상된다. 

인간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목표지향적이고 그 목표에 따라 나의 행동이 달라진다. 
퓨처셀프를 명확하게 그리고 그 퓨처셀프가 되기 위해 살아간다면 자연스레 나의 행동이 그 방향으로 향할 것이다. 

 

나의 퓨처셀프 

1. 건강한 나 

- 소도구를 이용한 코어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두번씩 하고 있다.  

  얼마전 친구가 예약해놓은 기구 필라테스에 못가게 되어 나보고 다녀오라고 한 적이 있다. 나는 오랫동안 소도구 필라테스를 해와서 왠만큼 따라갈 줄 알았다. 그러나 그건 나만의 착각이였다. 와우 정말 죽는 줄 알았다. 기구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몸의 가용범위가 완전 넓고 강도가 너무 쌨다. 

확실히 근력을 키워야 한다.  동네에서 무료PT 체험을 하고 있는데 그것부터 시도해봐야겠다. 

 

2. 영어 잘하는 나

- 김재우 영어회화 100과 구동사 100 만 다 완벽하게 외우면 영어가 두렵지 않을 거라는 것은 확실하다. 

김재우 영어회화 시간과 구동사 시간을 나눠서 배분하여 실천해나가야겠다. 

 

3. 경제적 자유를 얻어 시간을 자유롭게 내 의지대로 사용하는 나 

-  경제와 투자 분야의 독서를 통하여 지식을 넓히고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도록 해야겠다. 

한번 읽었는 퓨처셀프를 또 신청한 건 그전에 사놓고 모셔놓고 있던 원서를 함께 읽기 위해서이다. 
전체를 읽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단 국문에서 줄쳐 놓은 부분만 읽어보고 필사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 부분만 반복해서 읽어 익숙해져도 원서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확장될 것이다. 

 

우리의 욕구는 무엇에 자주 노출되느냐에 따라 생기는 것이란 놀라운 사실.  

상상스퀘어와 함께 서로 윈윈하며 발전하는 도전과 과제에 많이 노출되어 나의 삶이 우리의 삶이 모두 원하는 퓨처셀프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잘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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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에 이어 AI사피엔스 등장. 

AI가 나와 무슨 직접적인 관계가 있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저 요즘 대세이니 한번 읽어볼까 하고 책을 들었다.

책 두께도 만만치 않다.

오우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세상이야기라 너무 재미있어 계속 읽게 된다.

두꺼운 벽돌책이라 너무 무거워도 출퇴근 길에 읽으려고 가지고 다녔다. 

극단적일 수 있으나 AI를 이용하는 자와 이용하지 않는자로 나뉘고 이는 빈부의 차이로 나뉜다고 한다. 

쳇 GPT로 한번쯤은 누구나 AI를 접해봤겠지만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AI 가 있고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AI의 계속되는 연구는 더 뛰어난 아이들을 만들어내고 나중엔 인간을 위협할거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왜 그렇게까지 하면서 모두 여기에 매달릴까 이해할 수 없었는데 기술의 발전은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 

우리는 이 AI를 잘 이용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나의 일에 생활에 접목하는 것이고 위험에 이르지 않게 개발자들이 잘 컨트롤 할 수 밖에...

 

생각보다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요즘이다. 

발전도 빠르고 그 발전에 따라 기후변화와 그로 인해 위험해지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우리의 지구가 즉 우리가...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느껴지는 여름이다.

9월의 가을날에도 낮엔 한여름의 열기가 느껴진다. 

이번 여름이 제일 시원하다고 하던데.... 하아... 모두의 목숨이 달려있는데 지금 우리가 전쟁을 할때도 돈걱정을 할때도 아닌데... 어찌해야 할까 

인간은 완전 똑똑한 것 같지만 완전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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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머리 염색을 하러 갔다가 보게 된 " 뉴욕을 그리다 " 

이 책은 뉴욕 여행기이다. 

어릴적엔 정말 많은 여행기를 보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나이로 인한 신체적 변화로
국내도 잘 안돌아다니고 있다. 

뉴욕은 저자도 책 제목에 써놨듯이 누구나 꿈꿔보는 도시이다. 

나도 왜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 열광하는지 어떤 열정을 가진 자들이 모여드는 도시인지 궁금했었다. 

저자는 여행작가이면서 특이한 점은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그림으로도 그려놓았다. 

그림도 프로급이다. 

 

사진의 매력도 있지만 그림으로 그리면서 그 시간이 또 추억의 시간 기억의 시간으로 남는 것이겠지. 

현대가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서 난 느림의 미학에 이끌리고 있는 중. 

도시마다 각각의 건축이나 다리에 대한 역사도 풀어놓아 흥미롭다. 

이 책을 보고 있자니 다시 한번 뉴욕으로 여행하는 나를 상상하게 된다. 

장소는 같을 지라도 사람마다 여행하는 스타일과 느끼는 건 다른 듯 하다.

나는 이 뉴욕을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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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가 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1. 요약하는 힘

"요약하자면"이라는 작은 말 습관 하나지만,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요약하는 말버릇을 기르면 시간 확보와 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어떤 분야에서는 일류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말과 생각을 하나의 핵심 단어로 표현하는 요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약해서 말하면 말하는 사람의 생각도 정리되고 듣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목표가 명확하게 드러나서 효율적인 일 처리에 아주 효과적. 

 

2. 지식을 훔치는 힘

최소의 노력으로 책과 사람에게서 양질의 지식을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다. 지식이 많아도 핵심 단어로 요약할 수 없으면 즉시 사용하기 어렵다.

지식을 훔치는 힘과 긴 설명을 요약하는 힘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3. 추친하는 힘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비운 후 지식을 훔쳐야 하고, 빠르게 핵심 정보를 파악하며 요약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추진하는 힘까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틀림없지 필요한 세 가지 능력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완전 방전됐다고 생각했던 에너지가 어디선가 솓구친다.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사용하는 방법  이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과제이다. 

철저하게 지칠 수 있으면 제대로 잠들 수 있다. 

제대로 자면 개운하게 깨어날 수 있다.

깨어나서 활동하는 동안 심신의 에너지를 확실하게 연소할 수 있다면 모든 순화이 원활해진다. 

반면 뇌만 지치거나 몸의 특정 부위에만 피로가 쎃이면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진다.

애매하게 남아도는 에너지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소인들은 여유가 생겨도 교만해지고 잉여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여유가 생기면 그 여유를 즐기면 좋으련만 목적의식 없이 가만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인다. 

 

에너지의 완전한 연소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고 그 연소 방법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잉여 에너지를 완전히 연소하고, 몸과 마음을 골고루 지치게 할 수 있다.

신체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은 과잉된 에너지를 철저하게 연소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한다. 

기분 좋게 피곤한 감각, 이 감각은 우리 인간이 살아 있다는 느낌과 함께 안정감을 준다. 

자기 생에 주어진 에너지를 완벽하게 고갈시키고, 심신에 기분 좋은 피곤함이 나른하게 퍼지는 상태라면,

죽음조차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으리라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은 심신에 나른하게 전해지는 피로감이다. 기분 좋은 피로감을 유발하는 생활 루틴을 만들고, 그 루틴을 하나의 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인생의 기본기를 이미 획득한 것과 같다.

 

인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은 무엇일까.

숙달. 숙달은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든다. 

넘치는 에너지를 말끔하게 연소하고 충만한 피로감을 얻고 싶다면, 숙달에 이르고 말겠다는 의지가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 

숙달의 진정한 즐거움은 자신만의 기술을 몸에 베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처음에는 나와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던 기술이 연습을 통해 서서히 자신에게 스며들어와, 결국에는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나라는 인간을 충실하게 해준다. 

무슨 일이든 막대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숙달을 이뤄낸 체험은, 자신 속에 근거로 자리 잡는다. 이때 얻은 기술 자체를 이후 다른 영역에서 응요하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는 평소, 자신이 가장 숙달했던 체험을 근거로 다른 영역에서의 활동을 유추하여 파악하려는 무의식적 습성이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세 가지 힘과 스타일이라는 개념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활동을 단순한 추억거리나 무용담쯤으로 묻어두지 않고 자신감의 근거가 되는 숙달체험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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