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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머리 염색을 하러 갔다가 보게 된 " 뉴욕을 그리다 " 

이 책은 뉴욕 여행기이다. 

어릴적엔 정말 많은 여행기를 보았고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나이로 인한 신체적 변화로
국내도 잘 안돌아다니고 있다. 

뉴욕은 저자도 책 제목에 써놨듯이 누구나 꿈꿔보는 도시이다. 

나도 왜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 열광하는지 어떤 열정을 가진 자들이 모여드는 도시인지 궁금했었다. 

저자는 여행작가이면서 특이한 점은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그림으로도 그려놓았다. 

그림도 프로급이다. 

 

사진의 매력도 있지만 그림으로 그리면서 그 시간이 또 추억의 시간 기억의 시간으로 남는 것이겠지. 

현대가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서 난 느림의 미학에 이끌리고 있는 중. 

도시마다 각각의 건축이나 다리에 대한 역사도 풀어놓아 흥미롭다. 

이 책을 보고 있자니 다시 한번 뉴욕으로 여행하는 나를 상상하게 된다. 

장소는 같을 지라도 사람마다 여행하는 스타일과 느끼는 건 다른 듯 하다.

나는 이 뉴욕을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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