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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 백운호수 
처음 가봤다. 의왕도 처음이다 ㅎ 
봄날처럼 따뜻했던 날, 엄마 생파 나들이. 

오리배들이 떠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타네. 

잔잔한 호수위에 떠서 물멍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하다. 

주위에 카페와 식당들이 많다. 

 

저수지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논들이 정겹게 보인다. 

호수주위로 쭉 데크를 둘러싸놓아 다들 열심히 운동 겸 산책. 

한바퀴 돌고 카페를 들어갔는데... 뜨악 , 가격이 커피 한잔에 만원이다. 당장 나옴 ㅋㅎㅎㅎ

예약시간보다 이른 시간이지만 사촌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비스트로도마로 고고싱~

이사전에 몇번 들렀었는데 이사한 줄도 몰랐네 ㅎ 

더 넓고 좋은 곳으로 가서 좋네~

홀도 넓고 프라이빗한 룸도 있다. 

 

르꼬르동블루에서 공부하고 오신 제부님이 주방을 담당하신다 ㅎ 

식전빵과 스프, 샐러드 

루꼴라 피자를 시켰는데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다. 

피자이지만 건강한 맛 ㅎ 

마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와인도 한잔~ 

스그니처인 와규스테이크~~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뤼~ 

 

마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익.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시고~

동생왈 여기선 모두 다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한다. 

와우~~ 

이제 친구들 모임은 비스트로도마에서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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