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미생물 균형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 수 있을까요?
1. 수분을 유지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피부는 수분을 공급받으므로 탈수는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매일 권장되는 8잔의 물을 마셔 세포를 보충하고 수분을 재충전하십시오.
2. 과도하게 세안하지 않는다
피부를 과도하게 세안하는 것은 충분히 세안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나쁠 수 있습니다. 강한 성분이 포함된 손 소독제, 샤워 젤, 비누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의 천연 오일과 유익한 박테리아가 씻겨 내려가므로 피부 미생물이 고갈되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천연 오일이 쌓이도록 하여 아침저녁으로 천연 유래 보습 세정제를 사용하여 스마트하게 사용하세요.
3. 나가서 운동하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환경, 자연과의 상호 작용, 운동량에 영향을 받습니다. 많이 산책하거나 체육관에 가서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을 키우십시오. 땀을 흘리는 것은 피부 미생물의 전반적인 다양성과 긍정적인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매일 피부에 수분 공급
천연 성분으로 만든 보습 로션/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의 핵심입니다. 콜로이드 오트밀과 같은 프리바이오틱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을 찾으십시오. 프리바이오틱 귀리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천연 박테리아를 공급하여 완벽한 균형을 유지합니다. 아침 루틴에 추가하거나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바릅니다.
건강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달성하는 것은 건강한 피부에 중요합니다. 당신의 피부가 당신을 돌볼 수 있도록 몸에 존재하는 수조 개의 미생물을 돌보십시오.
우리 몸에는 수많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함께 살고 있다. 가장 많은 미생물이 머무르고 있는 곳은 위장이지만 피부, 코, 폐, 생식기에도 이들 미생물이 군집을 이뤄 산다. 인체에 기여하는 가장 큰 역할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미생물 군집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생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유아는 미생물 군집이 파괴되면 온몸에 영향을 끼쳐 자가면역, 알레르기, 대사질환, 심지어 암까지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이달 27일 발간한 최신호의 특집 주제를 ‘전신 미생물 군집’으로 선정했다. 이번 특집은 6개의 글을 통해 구강, 뇌, 피부, 위장에 있는 미생물 군집의 역할과 유아의 면역 형성에 미생물 군집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들을 정리했다.
이중 피부에 관한 연구는 미생물 군집이 피부의 주 역할인 피부 장벽 기능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또 피부의 미생물 군집이 뇌, 폐, 위장과 같이 멀리 떨어진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구강에 대한 연구에서도 구강 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가 대장암,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심혈관 질환 등 다른 신체 기관에서 발병하는 다양한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위장의 미생물 군집 역시 다양한 대사산물과 신호전달분자를 만들어 인간 위장의 건강상태뿐 아니라 전신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단 이에 대한 메커니즘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번 특집에 담긴 연구결과들은 미생물 군집이 인간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명확히 이해하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피부는 가장 큰 기관입니다. 그리고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와 같은 수조 개의 미생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생명체를 피부 미생물군집이라고 하고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피부 미생물군집은 무엇을 합니까? 외부 세계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물리적 계층의 일부입니다. 피부의 다른 부분과 함께 작용하여 다음을 수행합니다.
1. 감염과 싸웁니다.
일부 미생물은 천연 항생제처럼 작용합니다. 또한 피부가 많은 세균이 싫어하는 산성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면역 체계가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피부의 미생물은 일종의 경고 신호로 작용하여 면역 체계에 유해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경고합니다. 또한 세포가 자외선에 반응하는 방식에 역할을 합니다. 피부암을 일으키는 종류입니다.
3.상처를 치료하고 염증을 조절합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신호는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로운 염증을 치료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미칩니까? "핵심 미생물군"은 피부에서 일상적으로 발견되는 미생물 그룹입니다. 이 미생물군은 아마도 당신이 3세쯤 되면 인생의 초기에 꽤 안정적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춘기와 관련된 호르몬은 피부를 덮는 천연 오일인 피지의 방출을 유발합니다. 특정 박테리아는 피지를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대에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은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합니다. 일부 미생물은 팔꿈치 주름이나 발과 같은 습한 지역에서 번성합니다. 어떤 미생물은 건조하거나 기름진 곳을 좋아합니다.
** 피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전자 다이어트 흡연과 같은 기타 생활 방식 선택 환경 대기 오염 자외선 노출
**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특히 노년에 피부 미생물군집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과도하게 세안하지 마십시오. 피부를 너무 많이 세안하면, 특히 항균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미생물군집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씻으면 아기가 습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2.보습. 이것은 당신의 피부 장벽을 강화합니다.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특정 피부 상태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고급 크림에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세요. 일부 연구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것이 작동하는 방식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박테리아가 정말 좋아하는 프리바이오틱스(섬유질과 같은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가 있습니다.
4. 운동. 신체 활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장내 미생물군유전체를 좋은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미생물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자연으로 나가십시오. 녹지 공간이 미생물군유전체를 돕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6.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십시오. 피부 문제는 관리되지 않는 특정 건강 문제가 있을 때 일반적으로 발생합니다. 여기에는 당뇨병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포함됩니다.
7. 담배 담배를 피우는 것은 여러 면에서 해롭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 미생물군집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피부 미생물총"( Skin Microbiota)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과학 전문가로서 우리는 당신이 그 역할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매일 관리하는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피부 미생물총이란(SKIN MICROBIOTA )?
피부 미생물총은 피부에 사는 미생물 군집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미생물군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한 피부를 보장합니다.
피부 미생물총은 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피부의 표피층, 피지선 및 땀샘에 존재합니다.
피부 미생물을 균형을 깨는 요인은 무엇인가?
일련의 외부 및 내부 요인이 미생물군의 균형을 위협합니다. 외부 요인으로 오염, 스트레스, 생활 방식, 마스크, 특별 식단, 비누, 자외선 및 약물 등을 언급할 수 있습니다. 이 연약한 미생물은 또한 우리의 나이, 유전 및 호르몬과 같은 내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염, 스트레스, 생활 방식, 마스크, 특별 식단, 비누, 자외선 및 약물은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RESS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피부에 나쁜 박테리아의 수가 증가합니다.
염증 과정에 관여하는 것을 우린 나쁜 박테리아라고 칭합니다.
MASK
우리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면 pH 수준이 변경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피부의 온도와 이산화탄소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쁜 박테리아를 증가시키고 여드름에 대한 불완전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POLLUTION
오염은 우리의 미생물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균형을 깹니다.
오늘날 환경은 자동차, 공장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로 인해 점점 더 오염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의 54%가 도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오염은 피부에 유해한 손상을 일으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피부의 PH는 어떨까요?
우리는 얼굴 피부의 pH가 약 5.5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약산성입니다.
pH 수준은 피부 미생물총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부 미생물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불균형한 미생물군은 칙칙함, 고르지 못한 피부 톤, 홍조 및 여드름 반점과 같은 피부 장애를 일으킵니다.
반대로 균형 잡힌 미생물군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어 줍니다.
매일 내 피부와 미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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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피부 내성 덕분에 매일 세안을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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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성분의 범위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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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주로 오염 수준이 높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탄소 입자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대표적인 요소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홍콩의 패트릭 리 교수에 의하면 환경오염이 심한 곳에 거주하게 되면 ‘큐티박테리움(Cutibacterium)’ 박테리아가 줄어들고 마이크로바이옴이 변형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피부 속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 유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데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알린 것이죠.
2-세계적인 위생 위기로 인해 하루에 몇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우리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이제 입증된 사실입니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마스크 내부가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폐된 상태가 유지되면서 피지 내에 존재하는 혐기성 상재균인 여드름균(Propionibacterim acnes; P. acnes)이나 모낭염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등의 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이러한 현상으로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의 합성어인 ‘마스크네(maskne)’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3 – 게다가 우리는 모두 바쁜 생활 방식을 유지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이는 피부에 영향을 미치죠. 미생물 군을 변화시키고 경우에 따라 습진,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코올 섭취, 담배 및 수면부족같은 나쁜 습관이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많은 외부 요인들이 우리의 미생물총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어떻게 작동하는지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에 언급드린 환경오염, 라이프 스타일, 마스크 뿐 아니라 식단과 비누, 자외선 약등의 외부요인과 나이, 유전학, 호르몬 같은 내부 요인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잘 신경쓰면서 적절한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통해 피부의 불균형을 조절하면 피부 밸런스 유지, 무너진 피부 장벽 개선, 본연의 피부 보호 기능 등이 극대화 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2의 게놈(Genome)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 전 세계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화장품 1위 기업인 로레알그룹은 물론 국내 선두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글로벌 화장품 전문제조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화장품 업계는 한 목소리로 마이크로바이옴 전성시대가 도래했다고 입을 모은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와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 전체를 뜻한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건강(피부 장벽 및 피부 면역)과의 상관성이 매우 높음이 보고되고 있다.
연구진들은 건강하지 못한 피부는 단순 병원균(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아니라 피부 유익균과 유해균의 불균형에 의한 피부장벽의 손상과 그로 인한 면역반응에 의한 결과라고 보기도 한다.
유씨엘의 한 연구원은 “신체에 공생하는 미생물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효모, 각종 세균, 박테리아 등이 포함되며 인체에 살고 있는 미생물의 개체수는 무려 38조(체세포수 30조)에 이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
과거 피부질환의 원인은 미생물 감염을 일으키는 유해균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관점에서 유익균이 부재하거나 미생물 간의 불균형 상태(dysbiosis)가 된 것이 문제라고 인식한다.
이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을 통해 건강한 피부 장벽 유지, 대사활동으로 적정 pH 유지, 보습력 강화, 유해균으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랑콤 연구진은 “과학자들은 DNA와 지문처럼 사람은 모두 각기 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과 태어난 후에도 끊임없이 진화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에도 존재하며 피부와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에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성인 기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최대 2㎠ 당 200만개/1,000가지 종류의 박테리아를 지니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Cutibacterium, Staphylococcus, Corynebacterium이 있다.
이처럼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가 잘 유지되면 피부 장벽이 탄탄해지고 본연의 보호, 진정 기능도 극대화될 것이란 것이 화장품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는 “신체 내부로 설명하자면 소화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처럼, 피부 트러블에도 피부 진정과 재생효과가 뛰어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함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유익한 미생물이 많을수록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강화되고 피부 면역력도 좋아진다”고 전했다.
업계의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과거에는 식물 또는 식품 유래 미생물의 발효물이나 추출물을 적용한 제품을 의미했지만 현재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을 조절해 건강한 피부를 구현해 주는 제품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0년 872억달러(약 97조원) 규모라고 추산했다. 시장 규모 역시 연평균 7.6%로 성장해 2023년에는 1087억달러(약 120조원)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장 미생물을 비롯해서 인체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그들만의 환경을 구축하며 인간과 공생하고 있고, 상호 작용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인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변화의 결과나 사용의 결과를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로 측정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술 발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잇츠스킨 관계자 역시 “그동안 장 마이크로바이옴에 집중됐던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와 상용화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현재 화장품 및 피부과 산업을 중심으로 퍼스널케어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상용화 초기 단계의 기술이므로 아직 성숙되지 않고 불완전한 요소와 평가도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술의 기준 마련해 간다면 분명 안정화되고 발전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는 아직 해외와 국내 격차가 크지 않아 향후 연구 결과에 따라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실 마이크로바이옴이 가지는 피부에서의 효능 관련 입증 자료(논문 혹은 실질적인 임상 데이터)는 아직 많지 않다.
2011년부터 관련 연구에 집중해 온 코스맥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기술은 아직 해외와 기술적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서둘러 해당 분야 연구에 투자한다면 세계 최초 화장품 트렌드 및 신규 안티에이징 카테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