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고등학교때부터 쭈~욱 마셔온 바로 골다공증이 염려되기도 했는데...
건강 검진 결과 골감소증으로 밝혀짐 ㅠ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가기 전단계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특히 칼슘)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며 결국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죠.
골밀도를 나타내는 T-score를 기준으로 하며, 정상 – 골감소증 - 골다공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골다공증은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칼슘 섭취가 부족하고 운동 부족인 경우, 과다한 음주나 흡연, 카페인 섭취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뼈는 칼슘과 인 같이 뼈를 단단하게 유지해주는 무기질이 적정량 있어야 튼튼해집니다. 칼슘은 적절한 양의 비타민 D가 있어야 체내에 잘 흡수됩니다. 따라서 체내 칼슘이나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경우, 뼈 손실이 커지게 되죠. 노화가 진행되면 콩팥에서 비타민 D 생산이 감소하고 비타민 D에 대한 민감도도 감소해, 칼슘 흡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골감소증치료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비타미 D와 칼슘도 매일 먹어줘야 겠네요.
비타민 D 매일 800IU섭취
칼슘 매일 1000mg 섭취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으로 진행이 된 후에는 치료가 힘든 만큼 골다공증으로 진행하는 위험성을 줄이기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금연, 절주, 카페인 제한을 하시고 우유, 뼈째 먹는 생선(멸치, 뱅어포, 생선통조림), 굴, 두부, 호두, 미역, 다시마, 깨 등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 하시기 바랍니다.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등의 규칙적인 운동은 골 소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이 많은 음식- 우유, 멸치, 치즈, 계란, 생선, 시금치 등등
비타민 D - 연어, 버섯, 우유, 달걀, 새우 등등
비타민 K-아스파라거스, 케일, 샐러리, 양상추, 브로콜리, 시금치 등 녹색 채소들
단백질-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연어, 오징어, 콩, 두부 등
음, 오늘부터 카페인 제한하기, 칼슘과 비타민 D 매일 먹기, 걷기, 자전거타기,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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