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성 기미 혈관성 기미 트라넥스

백설기 피부의 가장 큰 적중 하나인 기미.

기미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표피성 기미와 혈관성 기미.

우리 표피의 맨 밑에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고

이 생성된 멜라닌 세포가 표피로 이동하여 기미가 됩니다.

 

 

 

혈관성 기미는 기미가 악화되기 전이나 후에 혈관이 발달되어 생기는 기미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홍조와 기미가 함께 생긴 증상으로 색소와

혈관의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것이죠.

피부가 얇고 예민하신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혈관확장이 더 쉽게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기미와 관련있는 세포는 플라즈민입니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각질형성세포에서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라는 것을 분비합니다.

이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는 바닥층의 각질형성세포에 있는

플라스미노겐을 플라스민으로 변하게 유도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민은 바닥층에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색소인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트라넥삼산(트라넥사민에시드)은 이 과정에서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를 억제하여 

기미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줍니다.

 

 

 

지혈제로 쓰이고 기미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트라넥삼산을 피부에 바르도록 제작한 트라넥스 . 

기미에 도움받는 세럼으로 사용해도 되고 레이저 후 사용하면 상처치유도 빠르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관리 바로 고고싱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