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

2019/05/05 - [일상] - 연극 연애하기 좋은날, 성수동 카페거리 대림창고

성수동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 

거기서부터 카페거리입니다. 

수제화공장도 있고 세라 매장도 있고

 여러 공장의 흔적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 

개성넘치는 카페들을 

구경하다가 들어간 H. 훔볼트. 

전체가 화이트톤으로 너무 

깔끔하고 고급진 카페에요. 

지하와 일이층으로 되어 있는데

 일이층은 천장을 뚫어서

 럭셔리한 샹들리에를

 달아놓으셨더라구요.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좋아~ 

빵의 종류도 여러가지. 

그닥 보지 못했던 종류가 많았어요.

 아 식빵 참 작구만 .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쁘게 장식한 케익과 마카롱들. 

아주 칼라풀하네요. 

이곳은 지하의 모습.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엄청난 정성을 들이셨네요. 

너무 이뻐요. 

이층의 모습. 

의자도 편하고 다닥다닥 붙지 않고

 넓게 공간을 이용하도록 해놓았어요.

 럭셔리 럭셔리 

스터디인들을 위한 공간.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리에요. 

조명과 대리석 탁자 오 고급져 ~

일층에 물통옆에 커피 색깔의

 음료가 있길래 모지?

 궁금해서 보니 콜드블루 커피 시음을

 위한 것이더라구요. 

당연히 시음해봤죠. 

깔끔하고 향도 괜찮더라구요. 

바로 오더했어요. 

빵도 크기는 크지 않았으나

 적당히 달달해서 커피와 어울리는 맛.

 오우 매일 오고 싶다. 

다음번에도 연극보고 

성수동 또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