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

연극은 영화와 달리 생동감이 있다. 

바로 코앞에서 생생한 연기를 

볼 수 있어 난 연극을 좋아한다. 

이번 연극은 연애하기 좋은 날. 

어제 종로2가 3가쪽은 공사를 하는지 

행사가 있는지 아무튼 버스가 안다녀서

 전철로 가까스로 도착해서 관람하였다. 

남자주인공이 훈남이라 좋았음 ㅋ . 

탈렌트 닮으심 흐흐 . 

멀티맨 역쉬나 재미있고 연기도 짱잘함 . 

대학로가 집에서 멀긴 하지만 

한달에 한번은 연극의 날로 정함. 

담달에 또 와야쥐~~ 

연극이 끝난 후 문벅으로 향하였다. 

문벅에서 치킨화이타와 구스 맥주. 

오 맥주가 과일향이 나니 맛났다. 

구스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맥주라는데 아주 굿이다. 

상당히 넓은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로 장식해 놓았다. 

다트도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 좀 찝찝하긴 했으나 

햇살은 맑고 여유로운 시간들. 

성수동이 공장을 개조한 카페촌이 

형성되면서 핫플레이스 떠올랐다.

 한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부터 했었는데 

요즘 블루보틀로 다시 이슈가 

되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은 대림창고. 

공장을 개조한 곳이므로 크기가

 다른 카페와는 상당히 다르게 넓다. 

이곳은 음식을 시켜 먹는 공간. 

이탈리안 음식이였던것 같다. 

이곳은 음료의 공간. 

따로 나누어져 있다. 

공장의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ㅎ 

  한쪽 공간에서는 전시도 열리고 있다.

 구매도 할 수 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곳. 

이번에는 구경만 했으나 다음엔

 맛난 음식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