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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 [일상] -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돈의문박물관 마을 2

이곳은 독립운동가의 집.

할아버지 방 같다 ㅎ

 

글을 읽고 싶어지는 분위기

달마다 독립운동가들을 뽑나부다. 

이방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전신 사진들이 마련되어

함께 사진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독립운동가의 집 거실.

신발벗고 들어가서 거실과 방을 구경할 수 있다.

 

'구락부'는 클럽을 한자로 음역한 근대 사교모임을

말하며 ,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개화파 인사등이  파티,

스포츠, 문화교류 등이 이루어졌던 공간이다.

돈의문구락부는 프랑스인 '부래상',

미국인 '테일러'등 마을에 주소지를

 둔 외국인들과 20세기 초 무도 열품을 일으킨

'무도학관'등 근데 돈의문마을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클럽이라 화려한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전축, 확실히 이국적인 분위기이다.

벽의 칼라와 가구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ㅎ

 

 

여성스러운 거울과 커텐~

왜 빨강머리 앤이 떠오르지?? ㅋㅋ

이 방은 지식인의 향기가 난다.

다들 타이핑치는 사진을 연출하더마 ㅎ

 

돈의문박물관 마을을 다 보고

사실 동대문 디디피를 가려고 했다.

주제전을 관람하기 위하여..

그러나 너무 피곤이 밀려와서리 포기 ㅎ

가는 도중 발견한 서울역사박물관.

멋진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북촌에 관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북촌,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엔 부의 상징이고

많은 유명인사들이 묵었다고 한다.

귀여워 귀여워~

서울 역사박물관을 조금 둘러보고

광화문까지 걸어가다.

와우 이틀간 엄청나게 걸어다녔다.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

뭐좀 먹을까하고 광화문을 헤매었으나

그닥 땡기는것은 없고 '전' 이라는 식당에 들어가서

순두부를 먹으려니 허걱 16000원.. 

음 그가격엔 못먹겠다.

다시 나와서 분당으로 들어와 영심이 떡복기.

즉석 떡복기라는데 무엇이 즉석이라는건지..

너무 짜고 맛이 없었다는...

집밥이 최고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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