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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암에 걸렸다고 하여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허지웅씨는 시간이 흘러 완쾌된 모습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살고 싶다는 농담. 

사람이 큰 일을 겪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나의 삶의 태도가 달라지게 된다.

그는 이제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라 볼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까 궁금해졌다.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한 평정심과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밝은 눈을 갖게 되기를..."

 

그는 전에는 자신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맞서고 비평하고 싸우고 ...

그러나 이제는 세상엔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많은 것들을 바꿀수 없지만 명확한 하나는 바로 과거.

우리는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고 억매여 현재를 제대로 살지 못한다. 또한 미래도...

 

 

이제 그는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 그리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별거 아닌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된 까닭이다.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먹고 자고 싸기.  이 기본적인 것을 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감사한지 말이다.

 

" 우리의 삶은 남들만큼 비범하고 남들의 삶은 우리만큼 초라하다"

비교에서 나오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기, 왜냐하면 나의 삶은 비범하니까...

이젠 자신이 살아왔던 힘겨운 20대를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한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 또한 아주 보람되고 행복한 삶이다.

다시 돌아와 작가로 디제이로 활동을 하는 모습이 , 여유롭게 웃는 모습이 아주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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