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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작가는 이를 딥워크라고 표현한다. (Deep work) .
작가는 MIT박사과정 시절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던 천재적인 교수에게서 딥 워크의 단초를 깨우쳐, 자신도 딥워크를 통해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유지하면서 변함없이 연구 실적을 올리고 책까지 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몰입, 생각의 재발견의 저자 갤러거는 암에 걸리고 난 후 , 자신의 인생을 암에 집중하지 않고 6시에 마시는 마티니에 집중했다. 자신의 어두움이 아닌 즐거운 , 밝은면에 집중하며 살기로 결심한 것이다.
두뇌는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을 토대로 세계관을 형성한다. "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실행하고, 사랑하는지는 집중하는 대상의 총합이다"
갤러거의 이론은 몰입상태로 충분한 시간을 보내는 우리의 정신이 세상을 의미와 중요성이 넘치는 곳으로 이해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미하이 칙센트는 몰입을 정의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 무의미한 일을 생각하거나 문제를 걱정할 정신이 남지 않을 만큼 강한 집중" .
상시적인 연결에 의존하는 지식노동은 파괴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방해요소들을 숱하게 만들어내기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그런 방해요소중 대부분은 충분한 관심만 주어지면 우리의 정신이 구축한 세계로부터 의미와 중요성을 빼내간다.
신경화학적 측면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유로 노동에서 몰입상태로 보내는 시간을 늘리면 두뇌의 복잡한 작동방식을 활용하여 직업적 삶에서 찾는 의미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위에서 보여주는 대로 우리가 어디에 집중하며 사느냐가 삶의 질과 행복도 그리고 성공까지 결부되는 것이다.

 

 

" 딥워크는 21세기의 초능력이다."

생활에서 산만한 요소를 없애는 일은 사람들의 일상을 갈수로 잠식해가는 듯한 정서불안에 따른 배경소음을 줄여준다. 나는 무료한 상태에 익숙하다. 이는 놀라울 정도로 유익한 능력이다.

신경제에서는 세집단이 특별한 우위를 가질것이다.
1. 지능형 기계를 창의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사람들
2.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지닌 사람들
3. 자본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

 

딥워크를 실행하는 4가지 규칙

1. 몰두하라
2.무료함을 받아들여라
3.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4.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칙센트 미하이는 "어렵고 가치있는 일을 이루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육체나 정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일때대개 최고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이를 몰입이라 정의하였다.

이 몰입을 하여 딥워크를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속에서 좀 더 살아남을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준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현상은 우리가 딥워크를 할 수 있는 집중력을 깨뜨리는 주범이다. 남는 자투리시간에 왠지 스마트폰으로 무언가 정보를 얻으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 집어들지만 이는 반대로 산만함으로 이끄는 주범이다.
멍하게 있는 시간도 우리 뇌를 쉬게 해주는 필요한 시간이다.
황농문 박사는 짧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살까를 고민고민한 끝에 발견한 것이 몰입이라고 하였다. 행복의 순간을 지속시키기 위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하여 몰입은 필요하다.
집중력을 잃으면 나의 삶에서 잘못된 것에 집착한다는 것을 되새기며 나의 밝은 면, 즐거운 것에 집중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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