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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을 먹고 출발하여 도착한 이토만 수산시장. 
수산시장이라 노량진 같은 곳을 상상했는데 아니였네. 

 


인솔자왈 시간드릴테니 편하게 드시라고 하길래 엥 밥먹은지 얼마안되었는데 또 먹나 했더니 ' 드시고 싶을걸요?' 라고 하심. 

다 먹기 좋게 요리되어 있다. 

킹크랩 이만큼이 25000원. 엄마가 거의 드셨다. 배부른데 어찌 먹냐고 했다가 나중에 서운하셨다며 ... 
음 사고 싶은 거 드시고 싶은건 그냥 다 해드려야 한다. 

짠맛이 도니 맥주랑 먹음 좋겠다 하여 사온 오리온 맥주 

가는 날은 어찌 이리 쨍한 것인가. 제일 날씨가 좋구만.

그 다음은 마지막 코스막 코스. 면세점. 

자그마한 면세점이다. 

차에서 내리기 전 일본에서 유명한 약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반적으로 다 좋지만 그 중에서 세가지를 꼽자면 

첫번째 낫토 캡슐 두번째는 MSN, 세번째는 관절약이다. 


낫토 캡슐은 고지혈, 고혈압, 당뇨에 좋은 약이다. 낫토의 실같은 애들을 캡슐로 만든 것이다. 
당뇨약등은 그 수치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지 근본을 치료해 주진 못한다. 

낫토캡슐은 혈전을 녹여주어 혈액이 원활하게 돕도록 해준다고 한다. 
근본 해결책이 필요한거지라는 생각에 비싸지만 엄마한테 권했다. 
엄마는 세가지 모두를 갖고 계신다 ㅠ.
첨엔 비싸다고 생각도 안하시더니 내가 열심히 물어보고 경청하니 엄마도 괜찮을 것 같으셨던 듯

 

면세점이니 좋고 믿을 만 한것 추천해주시겠지. 
하루에 자기전 4알을 먹어주면 된다. 
한통이 3개월분. 

1년치 구매. 와우~ 백만원이 좀 넘어가는 가격. 

그래도 몸을 위한 거니 잘했어 잘했어~ 

나도 한통 먹어봐야겠군 허허 

나머지 두가지 약들도 사오고 싶었는데 가격이 후덜덜. 


비때문에 좀 아쉽지만 그래도 무사히 건강히 재미나게 잘 다녀온 오키나와~
지진이 걱정이긴 하지만 다음엔 교토, 유후인 온천, 북해도 이렇게 가보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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