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몸에 좋다는건 익히 알고 있지만 아직 잘 챙겨먹게 되지는 않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알게 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하여 알아봅니다.
동의보감에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 뿐 아니라,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꿀 속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 노화를 방지하며 정력을 돋는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인체의 생리 기능에 전혀 해가 없는 감미료로서도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백세시대이고 또 동안이 대세인데 노화방지를 위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니 꼭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꿀의 종류는 아카시아꿀, 밤꿀등이 있습니다.
아카시아꿀은 백황색을 띠며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나고 상쾌한 아카시 향이 일품입니다. 다른 음식과 잘 조화를 이뤄 음식을 만들 때 많이 이용되며 차와도 맛과 향이 잘 어울립니다. 단순한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기도 하며 미용에도 좋습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조혈작용과 변비증에 효능을 주며 신경쇄약, 심장병, 빈혈증, 기침, 폐병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와우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줄 몰랐네요.
밤꿀은 밤 껍질의 색깔처럼 짙은 갈색을 띠거나 검은 색을 띱니다. 색깔만큼 맛과 향도 강하고 쓴 맛이 있어 약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각종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노페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혈압을 정상화시켜 혈액을 알칼리성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등과 같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목감기, 편도선염, 기관지, 천식에 염증이 생겼을때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포도상구균, 헬리코박터균, 녹농균, 대장균, 바실러스 균등을 억제시켜줘서 위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아카시아 꿀보다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항균물질이 10배나 많다고 합니다. 영양공급과 기력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그외에도 피로 회복과 숙취에 좋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술 드신 다음날은 꿀물 드신거 기억나시죠?
전 요즘 감기가 안떨어져서 오후에 꿀물을 마시고 있어요. 따뜻한 꿀차 한잔 마시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 ㅎㅎ
몸에도 좋은 꿀이 피부에도 완전 좋은것도 아시죠?
꿀은 보습력 또한 뛰어나서 피부를 생기있고 탄력있게 만들어주죠. 건성피부는 물론이고 중성피부의 잔주름 관리에도 좋다고 합니다.
세수후 얼굴에 발랐다가 다시 씻어줘도 좋고 꿀팩을 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바로 꿀피부되는 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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