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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남한산성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가게 된 남한산성 나들이. 

가기전 스벅에 들러 커피와 빵타임~

간만에 샌드위치를 먹으니 왠지 외쿡여행에서 아침 먹는 기분~

얼마만에 와보는 남한산성인가. 근데 이 코스는 처음인듯 하다.

주로 차타고 꼭대기에 가서 둘러봤었던 기억이...

지압하는 곳도 있고 앝은 물가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처음은 이렇게 평평하게 시작되는 듯 하였으나 

아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산을 오르는 느낌. 급경사닷.

우린 백련사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다. 

그래도 나무가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름엔 역시 막국수지. 

봉평 메일 막국수 , 남한산성을 내려와 5분정도 길을 따라가면 나온다. 

가격도 서울에 비해 착하다 ㅎ

와우 이렇게 김치 메밀전 크기가 완전 짱!!

 

막국수 양도 짱. 여기 맛집이였다 .

하하 등산후 맛집에서 한끼 식사 이것이 행복 아니겠는가.

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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