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의식이다.
능력의 차이는 5배를 넘을 수 없지만 의식의 차이는 500배를 넘을 수 있다. 의식의 차이때문에 하루에 10만원도 못 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10억 원을 버는 사람도 있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작은 차이가 좀처럼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는 1%의 의식이 달라진다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의식을 단 1%라도 바꿔주는 것은 독서와 여행이다. 독서는 결국 공부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의식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로버트 콜리어의 <나를 부자로 만드는 생각>에서 로버트 콜리어는 성공과 실패는 이미 당신 안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소망하는 형상이 이미 선명히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무리 작은 것도 만들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아무리 총명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깨닫지 못한다. 노력과 배움없이는 인생을 밝힐 수 없다" -장자-
필자는 3년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통한 공부, 오로지 독학으로 남들보다 훨씬 더 나은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무기를 얻었다. 그덕분에 비범한 삶을 누리고 좀 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더 좋은 점은 이런 경제적 자유가 아니다. 더 많은 통찰력과 혜안이 생겼다는 것이다. 공부를 통해 필자의 뇌는 단련되었고 그 단련된 뇌는 생각을 바꾸었고 바뀐 생각은 궁긍적으로 의식을 바꾸어 놓았다.
그 결과, 의식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나 자신, 민족과 역사, 나아가 세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올바르고 제대로 인식하게 된 것이 공부의 최대 혜택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오늘의 지식이 내일 쓰레기가 되는 혁명적 속도의 시대가 되었다. " 학창시절 배운 지식이 채 5년도 안되어 대부분 쓸모없는 지식이 되어버린다. 이런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부를 해야한다. 공부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공부하면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고되고 비참한 삶을 살아야 한다. 즉 당신 삶의 주인이 될 것인지 노예가 될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앨빈토플러 이후 최고의 미래학자라고 평가받는 다니엘 핑크는 ㅅ<새로운 미래가 온다> 에서 다음과 샅이 서술하고 있다.
" '하이 컨셉'은 패턴과 기회를 감지하고 예술적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며 훌륭한 이야기를 창출해내고 언뜻 관련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능력과 관련 있다. ' 하이 터치'란 타인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자신과 타인의 즐거움을 잘 유도하고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 있다".
그가 말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을 필자 나름대로 재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1. 고성능에 감성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추가할 줄 아는 인재
2. 단순히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스토리를 갖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인재
3. 전문화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를 통합하고 조화시킬 줄 아는 인재
4. 놀리적 사고보다 서로 공감하도록 만들 줄 아는 인재
5. 진지한 것에 유희와 유머를 더할 줄 아는 인재
6. '풍요'로는 부족하다. '의미'를 찾을 줄 아는 인재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인간에 대한 통찰, 인문학의 심연에 빠져라
역사를 버리면 미래도 없다. 역사를 공부하라
스마트의 총체, 과학기술을 공부하라
인간의 조직과 경영을 공부하라
경제의 본질, 부의 원리를 공부하라
역사만큼 미래도 중요하다. 미래학을 공부하라
평범한 사람에게도 뇌 과학이 필요하다
심리학자가 아니더라도 심리학을 공부하라
서양현인들의 독서법을 배워라
중국 현인들의 평생공부법을 배워라
조선시대 선비들의 평생공부법을 배워라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을 쓴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관두고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한다. 3년간 1만권의 책을 읽고 그 후 3년간 60권의 책을 써낸다. 평범하던 작가의 삶은 비범한 삶으로 바뀌었다. 무엇이 갑자기 그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3년동안 1만권의 책을 읽으면 60권이나 되는 책을 누구나 쓸수 있는것인가 하는것도 궁금하다.
그의 삶이 바뀐것은 독서로 인한 진짜 공부를 했기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앨빈토플러의 말처럼 빠른 변화속도로 지금의 지식이 금방 사라지고 새로운 것을 계속 배워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공부가 필수가 된 세상.
그러나 중년이 되면 시간이 없어서, 머리가 안돌아가서등의 핑계로 공부를 전혀 하지 않는다. 이는 고정관념일뿐이다.
바바라 스트로치는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라는 저서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중년의 뇌에 맡기라고 주장한다. 판단력, 종합적 어휘력, 직관, 통찰력은 중년의 뇌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뇌는 가소성이 있으므로 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변화하고 더 좋아질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진짜 공부를 시작하여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즐거운 삶을 살아야겠다. 공부가 주는 진짜 즐거움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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