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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가본 캠핑장.

이곳은 안산 탄도항 노을캠핑장.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우리가 묵은 곳은 카라반.

카라반도 럭셔리와 일반이 나눠져 있다.

럭셔리는 화장실과 샤워실도 모두 갖춰져 있다.

시설 짱~~

 

이곳은 글램핑장.

카라반보다 훨씬 넓고 모든 시설을

다 저 천막안에 갖추고 있다.

물론 에어콘도 빵빵.

다음번엔 글램핑도 해보고 싶다.

여기 사장님 쿨~하시고 친절하시다.

자연인의 포스가 풀풀 ~~

 

화로는 2만원에 구입.

 고기 굽는 중 ㅎ

 

궁평항에서 사온 새우.

산새우와 죽은 새우가 있다.

 물론 산새우가 비싸다.

 그러나 구우면 똑같지.

완전 맛났던 새우 새우.

예쁜 노을을 볼 수 있어서

 노을캠핑장이라고 한다.

노을 보는 스팟도 있다.

고기와 새우, 비빔면의 저녁 만찬~~

펜션과 캠핑의 차이를 몸소 느끼고 돌아왔다.

이런 자연이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것이

바로 그 차이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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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바다.

전곡항에서 찍은 듯 하다.

 

비가 와서 그런가 외로워 보이는 새 한마리.

오랫동안 날아가지 않았다.

 

어디 가나 등대는 예쁘다.

비오는 날 산책도 나쁘지 않다.

두둥 ~ 생애 처음 해보는 갯벌 체험.

강한 햇볕을 대비하여 준비한

농부모자와 팔 토시...

그러나 우린 비옷을 입어야했다.

 

30분정도 트랙터를 타고 나간 후

한시간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호미와 바구니 한개씩 받아서 조개 캐기 시작~

운 좋으면 낙지도 잡는다고 하셨으나

 전혀 보일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저 조개가 보이는 것에 감사~

 

다들 얼마나 열심히 땅을 파던지 ...

그러나 만만치 않은 작업. 

음 잠시의 체험으로 족하다.

매일 이것을 일로 한다면 병날듯...

 아 힘들어~

 

4명이 합쳐서 이만큼~

열심히 껍데기와 진짜 살아있는

조개를 구분하여 씻고 해감하고 있다.

결국 해먹진 못하고 한명이 집으로 가지고 감 --

비 맞으며 한시간 작업했으나 무지 배고팠다.

우리 탄도항 노을캠프장 바로

앞에 있는 누에섬 칼국수,

너무 맛나 보이지 않는가

아주 큼직한 그릇에 담겨있는 맛난 칼국수

비쥬얼뿐 아니라 진짜 맛났다.

메일전병도 완전 짱 맛나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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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에 캠핑하러 떠난 여행. 핫 비가 온다~

우리의 운명은 어찌 되는것인가

갯벌체험도 하려고 예약해놓았는데....

갯벌체험은 10시 2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해서 아침 일찍 출발~

그러나 예상과 달리 한시간이나 빨리 도착한 우리.

음 모하지??

동생왈 "전곡항에서 요트대회 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 그래? 그럼 가보잣"

탄도항에서 그리 멀지 않았기에 갈 수 있었던 전곡항.

와우~ 요트는 부산에만 있는줄 알았었는데...

요트대회가 이곳에서도 열리는구나

그러나 부슬 부슬 비가 오는 상황.

그런데 체험행사 접수. 이건 뭐지??

전국에서 요트 대회를 위해 모여든 선수들.

날씨가 너무 슬프닷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체험은 요트타기, 패들보트 타기, 어린이 보트 이렇게 세가지로 나뉜다.

얼마인가 물어보니 헉~ 대회기간동안 공짜!!!!

느무 좋다~~

갯벌체험후  다시 오자 하고 갔다왔건만 비가 와서 모두 취소.

그러나 우린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날 또 당당히 찾아가 체험하러 왔노라 말씀드리니

"어제 오셨던 분들?"  ㅋㅋ 알아보신다.

오늘은 요트타기 성공~~

우린 여럿이서 우르르 타는 배인줄 알았는데 진짜 개인이 소지할만한 럭셔리 요트~

와우~ 뜻하지 않은 횡재~~~

여기 있는 보트들은 거의 다 개인것들이라고 한다.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모두 좋아보인다.

이 보트~ 너무 고급지다.

가격은 어마 어마하다 ㅎㅎ

누가 주인일지 궁금궁금

 

한시간 가량 탑승한 보트.

열명정도 함께 탔다.

시원한 바람과 평화로운 바다~

생각지 못한 행운과 럭셔리한 경험으로 우리는 행복에 빠졌다 .

이래서 인생은 살아볼만한 것인 것인가 ㅋㅎㅎㅎ

일년에 한번씩 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엔 어디서 열릴지 궁금하다.

수영을 3개월 배우다고 말아서 다 까묵었다.

물이 무서워 이번에 요트만 탔지만 다음 번 기회가 되면 꼭 패드보트에 도전해 보리라~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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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 [국내여행] - 제주도 공항근처 외도1동 산책로.전복죽.





전복죽을 맛있게 먹고 찾은

니모메빈티지라운지 카페. 

우리의 계획은 아침을 이곳에서 케익과 커피로

 먹을 생각이였으나 10시에 문을 여는 관계로

 방황하다가 전복죽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왔다. 




커다란 창으로 훤히 보이는 시원한 바다. 

제주도의 바다빛깔은 환상적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차한잔의 여유를 갖는 것. 

이것이 삶의 행복이지싶다. 

엄마와 단둘이 좋은 시간.

 감사한 시간~ 



니모메는 정말 명당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넉넉한 대지위에 마당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위치.

 이곳은 외쿡인가 한국인가 ㅎㅎ

 가슴이 탁 트인다. 




니모메의 가격표. 



여러 소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장님의 취향이 예쁜것, 개성있는 것을 

모으시는 취미가 있는 듯하다. 





처음에 이층자리에만 앉아서 바다를 감상했는데 

화장실가려고 아래층에 내려가 보니 

세상에나 ~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어릴적 보았던 전화기와 타자기,

선풍기등 추억 돋는 소품들 



화려함도 추구하는 액자들 





니모메는 어른들만을 위한 공간. 

아이들은 입장이 안된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이층의 경관



이런 물건들은 어디서 구하실 걸까. 


일층의 공간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조명. 난 이런 조명이 좋더라~ 

일층과 이층은 확연히 다른 분위기이다. 


능력 많으신 사장님이 여심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다. 

제주도에 가면 다시 가보고 싶은 카페 , 니모메~ 

오래도록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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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그라벨 호텔근처 산책로.

푸르른 바다와 바람. 색감이 예쁜 제주.

이곳은 까페 니모메근처의 횟집이다. 

엄마가 제주에 왔으니 전복죽을 먹어야한다해서

 열심히 찾았는데 의외로 호텔가까이에서

 전복죽하는 횟집발견.

 아 근데 이름을 모르겠다. 흑.

평일이기도 하고 시간도 일러서

 아무도  없던 식당.

 주방장님의 정성이 깃든 전복죽.

 반찬도 깔끔하고 게장도 나왔다.

 

 원래 우린 게장안먹는데 비싼거니 드시라하니

  엄마가 한번 드시고 다~드셨다.

 맛집이닷. 히히.

양도 많고 전복도 많이 넣어주셔서 완전 배불리 먹었다.

메실푸딩.

 오 신기할쎄.

 새콤하니 맛나다.

식당앞에 바로 바다가 있어 바다를 보며

분위기있게 먹을 수 있다.

이젠 배도 부르니 까페로 가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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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 [국내여행] - 제주도 2박 3일 여행-용머리 해안 ,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

 

 


그 유명한 산방산의 유채꽃.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 안에서의 사진은 언제나 정답이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 가는 길에 기념품과 

초콜릿을 샀던 기념품 가게에서 

추천해주신 바로 위 2층 식당. 


순천에서 오셨다며 반찬이 

맛나다고 해서 왔으나 실망 ㅠ.

 가격에 비해 그닥 맛나단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저녁을 먹으러 가던 중 바닷길 산책로를

 따라가다가 만난 이곳. 

바다와 연결된 도로.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다. 

바다로 직진~~ 



엄마와 나는 사실상 제주도에서

 유명한 회나 흑돼지등을 좋아하지 않는다. 

호텔에서 추천은 거의 횟집이라 하여

 직접 찾아보니 제주해물밥이라고 맛집이 떴다. 

해물밥 왠지 끌려 와본 이곳. 

거의 날라갈뻔한 심한 바람을 

가로질러 찾아온 식당은 

깔끔한 해물밥을 세팅해주었다. 



돌솥해물밥이라고 보면 되겠다. 

강한 맛은 아니지만 해물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정성스러운 저녁이었다.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감귤막걸리를 

또 먹어보지 않을순 없지. 

상상이 가듯이 후레쉬한 감귤향이 나는 듯 했다.

 맛난 막걸리. 


배불러서 호텔로 싸와서

 스윙칩과 함께 다 마셔버림 ㅎㅎ 



바다가 바로 보이는 식당인지라 

일몰도 볼 수 있다. 

건물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서도... 

바람부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 

낭만적이닷 




귀여운 해녀들 ^^ 


세찬 바람때문인지 아님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앗 흔들림 ㅎ 


바람이 찬 일몰이 지나가는 제주도. 

호텔로 가는 길이다.


 분위기 있어 보이기도 하고 

쓸쓸해 보이기도 하는 바닷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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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해안의 해수면이 해마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억제하지 않을 경우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이 가속화되어

 800년후 세계주요도시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비극이 초래될 수 있다.


몰디브와 베니스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이야기는 나도 들었었다.

 몰디브는 아직 가보지 못했으나, 

서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기억되는

 물의 도시 베니스를 볼수 없게 된다는 것은

 충격이고 너무 가혹하다. 

위의 그림을 보면 베니스와 함께

 제주도 용머리 해안도 나란히 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 제주도 

용머리해안의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빙하들이

 녹아서 해수면도 계속하여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식으로 가면 2100년에는 해수면이

 58cm나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것은 지구온난화의 결과이다. 

이산화탄소 2배가 되면 기온은

 4도씨가 올라가고 강수량은 15-20%로

 증가될 것이라고 한다. 

가뭄과 폭염도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지구온난화의 경고는 계속 되고 있다.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3000년에는

 주요도시가 모두 물에 잠기는

 비극을 맛볼 수 있다. 

저 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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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 [국내여행] - 제주도 산방산, 유채꽃, 산방굴사 , 산방산 보문사

 

 

제주도의 절경

용머리 해안이다~~

 

산방산 정상을 올라갔다 내려온후

바로 이어진 용머리 해안. 


와우 생각보다 너무 근사했던 용머리 해안.

입장료는 2000원이다.

날이 흐리다.  산방산 유람선.

날씨가 좋으면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흡사 그랜드캐년의 느낌이랄까 ㅋㅎㅎ

너무 이국적이다.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갑자기 자랑스러움이 넘쳐났다. ㅎㅎ

날씨가 좋아야만 둘러볼수 있는 용머리 해안.

밀물과 썰물 시간도 잘 맞아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도에 가서 이 절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간다면

이보다 슬픈 일은 없을것이다 ㅎ

 

 

오랜 세월이 지난간 흔적이 느껴진다.

사진에 특수효과를 넣은 것처럼 느껴진다.

 

 

 

 

 

 

 

 

 

물빛이 다른 곳과 확실히 다르다.

아름다운 물빛.

 

 

세월이 지나면서 저 바위들이

자연적으로 무너져내렸다.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온다. 180만 년 전 수중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회암층으로 길이 600m, 높이 20m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풍화혈·돌개구멍·해식동굴·수직절리단애·소단층명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머리해안 [龍─海岸]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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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국내여행] - 제주도 여행 - 루시드엠 숙소

이젠 산방산을 올라갈 차례.

아침을 먹고 산방산을 가려고 나오는데

친절한 사장님 왈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함께 걸으려면 많이 걸어야하는데

 숙소부터 산방산도 한 20분걸린다면서

그리하여 결론은 차로 데려다주신다고..

감동의 눈물 한방울 ㅠ

산방산을 오르려면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산방산 보문사, 산방굴사가 옆으로 보인다.

 

 

날이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

그래도 감사하다. 비가 오지 않았다.

 

해안도로를 달려도 멋질듯하다.

 

귀여운 동자승 인형 ㅋ 

 동전이 없었네..

유채꽃밭이 모여있다.

 

산방산 계단을 오르다 보면

오른쪽에 매표소가 나온다.

 정상까지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 1000원을 내야한다.

얼마나 더 가면 정상이죠?

약 5분이요. ㅋ 

정상은 아니고 갈수 있는 곳까지를 말하는 것이다.

산방산은 돌산이라 상당히 가파르고

끝까지 올라갈 수 없다.

정상엔 이렇게 불상이 자리잡고 있다.

불상 앞 약수를 떠 먹을 수 있는 곳.

산에 올라올때 만난 아저씨왈

한번 마시면 100년을 더 살고

 두번 마시면 200년을 더 산다고 .... ㅋ

2011년 6월 30일 명승 제77호로 지정되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이며 높이 395m으로,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형태가 특이하다.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다.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때문에 이 굴을 산방굴사()라고도 한다.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산방산의 암벽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산의 남쪽 해안에는 성산포층()이 노출되어 있고 심한 해식()으로 단애()가 형성된 암석해안을 이룬다. 여기에 하멜 표류 기념탑()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방산 [山房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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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주도 여행 . 

5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이다.

 5년전엔 혼자서 올레길을, 이번엔 엄마와 함께~ 

 


운전을 못해서 버스로 다녀야하기 때문에 

숙소를 정하는데 정말 서치를 많이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깨끗하고 예뻐야 하고 

주위에 관광지도 있어야 하고

 


조식도 포함되면 좋겠고 

버스정류장에서도 멀면 안되고 등등.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숙소는 그리 많지 않았다. 

 

 

엄마는 산방산을 멀리서만 봐왔다면서 

이번엔 올라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리고 제주도하면 당연히 봐야만 할 

유채꽃도 보고 싶다하셨다. 

산방산 근처 숙소를 찾다가 

마침내 맘에 쏙 드는 숙소 발견. 

이곳이 바라 바로 루시드엠이다.



버스를 타고 내린 정류장에서 살짝 거리가 있다. 

일단 예약을 하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전화를 주신다. 

언제쯤 도착할 것 같다 말씀드리면 

정류장으로 마중나와주신다. 

아 친절한 사장님 ~ 

이런 친절이 없다면 뚜벅이는 

루시드엠에 갈수 없겠지... 


 

우리가 도착했을땐 저녁시간이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방과 화장실은 깔끔하고 

지은지 3-4년밖에 안되서 신식이다.  

 

 

저녁시간, 아직 식사를 하지 못했으나 

엄마는 간단히 드시고 싶다고 하는데... 

루시드엠은 일층에 흑돼지 식당을 운영한다. 

그러나 우린 흑돼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친절하신 사장님은 그럼 간단히 샌드위치를 

해주실수도 있다고 하셨다. 


오호 ,샌드위치와 샐러드, 쥬스, 한라봉 디저트까지 . 

우리가 바라는 맛있는 저녁이였다.  

저렴한 가격에 만찬을 즐겼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치니 

짜잔 ~ 이런 광격이 펼쳐진다.  

산방산이 바로 눈앞에 똭~ 

산아래 얇은 줄로 보이는 

노란빛깔의 정체는 유채꽃이다 ㅎ 

역시나 감정이 풍부하신 엄마는 

너~무 좋다며 감탄에 감탄을 하신다. 



오기 전부터 날씨 검색을 해보니 

우리가 머무는 동안 비가 올것이라고 했다.

 흑흑 너무 하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날씨. 

이곳 숙소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하여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는데 흐려서 포기했었다.

 그런데 멀리서부터 일출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안타깝다. 

세상의 절경은 카메라에 담을 수 없다.

 가장 선명하게 분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눈이다.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숙소 바로 앞에는 

이렇게 사진틀 모형을 만들어 놓으셨다. 

이곳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 

 

 

루시드 엠의 외관. 

일층엔 흑돼지 식당을 운영하신다. 

조식도 저곳에서 먹는다. 



 

 짜잔~ 이것이 조식. 

카레라이스를 조식으로 주실줄은 몰랐다. 

시원한 콩나물국과 맛나고 건강에 좋은 카레라이스~ 

엄마는 다 맛있다고 또 감탄감탄.

 쥬스도 맛있다고 하신다. 

제주도거라 틀리다면서 ㅎㅎ .  


한라봉도 맛나다고 하시며 

공급처 연락처도 받아놓으셨다. 

루시드엠은 가성비 최고의 숙소였다.

 멋진 풍경과 맛난 조식과 친절한 사장님. 

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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