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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타워에서 영독절 행사 열리다 .

이제 세번째 방문인데 아직도 헤매다니... 

영독절은 영어끝장반을 하면서 영어에서 독립하는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삼일절 다음날 개최~ 

와우 역시 멋진 신박사님~

말한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짱인 사나이~

영독절엔 영어로 강의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세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15-20분동안 올 영어로 발표~~ Flex~~ 

4명의 우리 끝장반 멤버들이 자신의 공부법과 영어 소감을 발표해주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간을 확보하여 영어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짜잔~ 드뎌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을 집필하신 김재우쌤 등장. 너무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귀여웠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돈벌이가 아니라 소명을 가지고 모든 이들이 영어를 잘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명장이시다~ 

 

상상스퀘어에서 자비를 들여 이런 행사를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영어공부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지금처럼 영어공부를 잘 할수 있는 때는 없다고 한다. 

김재우 영어회화 100과 영독단으로 영어독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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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앰플과 기미 앰플을 따로 써왔었는데 이번에 기미와 미백을 한꺼번에 케어해주는 앰플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반갑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기미는 누구나 신경쓰여서 피부과에 다니게 되는데 홈케어용으로 나와서 써봤어요.

이미 만들어져있는 엠플이 아니라 사용 직전 파우더와 앰플을 섞어 쓰니 왠지 더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세수하고 토너 후 바로 발라봤는데 발림성이 아주 좋네요. 

아주 묽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발라져요

 

 

그리고 바르고 나면 얼굴이 수분감과 함께 쫀쫀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영양이 들어가서 얼굴을 좀 펴주는 느낌인지 몬진 잘 모르겠는데 피부막을 한겹 형성해주는 느낌도 들구요

이주만에 다 쓰는게 좋다고 하는데 아까워서 조금씩밖에 못바르겠어요 ㅎ 

저녁에만 쓰다가 아침에도 발라보니 화장도 잘 먹네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피부과 안가고 트라비타 꾸준히 함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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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순식간에 변한다. 

놀라움은 무의식적으로 믿음과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강력하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기존 방식으로 행동하다가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 우리는 갑자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다른 받식으로 행동한다. 

무언가를 믿을 때 우리는 모든 곳에서 그 믿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아내거나 만들어간다. 

저자 마이클 루셀은 놀라움이라는 감정적 메커니즘이 믿음을 변화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촉매제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오랜 기간 연구했다. 

 

믿음의 한가지 방식으로 확증편향이 있다. 

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 

유투브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점점 티비를 보지 않고 유투브를 본다.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것을 계속 찾아보게 되는데 이것이 확증편향을 더 가중시키게 만든다. 

다른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내 관심사만 쫓다보면 믿음은 더욱 깊어지고 다른 것은 틀리다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친구가 좋아하는 개그맨이 있다. 그 개그맨은 특정 정치당을 칭찬하고 반대당은 실랄하게 비판한다. 

친구는 이 개그맨이 방송하는 유투브를 매일 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정치당을 좋아하게 되고 다른 당은 배척한다. 

확증편향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다른 분야도 고루 안다음에 믿음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수학 
문제를 붙들고 늘어질때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동기 부여.

인간의 뇌는 항상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기회나 위협을 감지한 다음,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반응을 도출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한다. 그리고 무의식에서 작동하는 감정은 이러한 상황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뇌의 자원을 배분한다. 상황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자원을 많이 배분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자원을 적게 배분한다. 

나아가 이러한 감정 반응에 따라 '회피' 또는 '참여' 행동을 활성화한다. 

전철을 타고 옆사람을 관찰해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쇼츠 스크롤을 계속 내리고 있다. 더 많은 자극으로 도파민을 분비시키기 위하여... 

갑자기 이 수학에 관한 글을 보면서 더 많은 도파민 분비를 위해 수학 문제를 누구나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면 머리도 좋아지면서 우리나라는 수학강국이 되어 더 많은 발명과 발견을 하게 되겠지 ㅎㅎ 

 

우연한 사건들이 우리의 통제밖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무의식중에 자아를 형성한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에 관한 믿음을 만든다. 

얼마나 누군가의 한마디는 중요한가. 이것이 타인의 삶에 믿음을 형성해주어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니 말이다. 

많이 들으려하고 상처주는 말을 안하고 있다고 나 자신은 생각하지만 부지불식간에 타인은 상처받았을수도 있다.

항상 조심하며 좋은 믿음을 심어주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경험을 걸러내고 주어진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결정한다. 

이 선별과정은 기대를 생성해 상응하는 행동을 유도하며, 이는 결국 자기현실적 예언이 된다. 

기대는 현재 행동을 활성화한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현재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기대는 무의식적으로 감각을 이용해 우리가 기대가 옳았음을 확인하는 증거를 찾게 만든다. 

사고, 즉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은 말 그대로 그 일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다. 

기대를 무의식적 목표로 상정하라.
다시 말해, 기대를 ' 온종일 당신의 행동을 자동으로 이끄는 무의식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퓨처셀프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분명한 나의 퓨처셀프를 그리고 꼭 바라는 퓨처셀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항상 느끼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시간이 두배 세배로 빨리 가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나이는 먹고 늙어가면 이렇게 죽는건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이런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마이클 루셀은 말한다. 

인생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들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선한 영향력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일까. 

인간관계론에서도 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놀라움의 힘과도 이어지고 있다.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좋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만큼 행복하지 않다. 

나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이끄는 긍정의 말을 건냄으로써 행복이 점점 퍼져나가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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