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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떠난 엄마와 뚜벅이 제주 여행~

원래 3월말 생신에 맞춰 떠나려 했으나 아름다운 4월 날씨를 만끽하려 25일 떠나다. 

나는 작년 12월에도 다녀왔으나 엄마는 오랜만에 뱅기 여행. 

8시 45분 김포공항 버스. 11시 35분 비행기라 여유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로 비행기로 고고싱~ 

제주항공. ㅎㅎ 상당히 좁구만. 

왜 이리 제주도를 많이 가는 것인가. 빈자리가 없이 풀로 슝~ 

1시쯤 도착한 제주도. 

오기전부터 무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공항에서 점심을 먹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 결론. 

돌솥비비밥과 낙지돌솥을 시켰으나 역시 비싸고 맛이 없다. 

비자림민박펜션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두번을 더 갈아타서 힘겹게 비자림역 도착. 

음 4거리가 나왔네. 어디로 가야하나... GS25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아주 확실하게 위쪽으로 올라가라고...

엄마는 지치셨는지 커피 한잔을 사셨다. 

햇볕은 내리쬐고 위쪽길은 어디까지 가야할지 모르겠는데 이상하다 지도상에서 목적지랑 멀어지고 있다. 

엄마~ 거기가 아닌가봐. 다시 내려와~ 

숙소에 전화하니 아저씨가 CU를 찾아오라고 하신다. 국수집 총각에게 물어보니 길을 가르쳐 준다. 

한참을 또 걸었다. 그러나 CU가 보일 생각을 안하고 비자림 입구가 나왔다. 

하~ 다시 전화하니 아저씨가 그쪽이 아니란다. 

엄마는 지쳐서 커피도 버리시고... 

결국 아저씨가 마중 나와주셔서 차로 이동. 

세상에 왜 모르면 모른다 하지 확신을 가지고 거짓정보를 알려주냐고 @@ 

비자림이 공항에서 멀지만 한적하고 숲이 좋아 찾아왔지만 주위에 식당도 별로 없다하고 일찍 문닫는다 해서 걱정에 걱정을 했었다. 

다행히 미담이 문을 열었네. 

이곳의 시그니처는 돌문어라고 하는데 우린 먹는 것에 모험심이 없으므로 먹던 대로 쭈꾸미. 

세트만 주문받는다. 직화쭈꾸미, 고르곤졸라 피자, 한라봉샐러드 가격은 43000원. 

메뉴는 맘에 들었는데 음 쭈꾸미가 너무 짰다. 

식당 뒷모습인데 숙박도 같이 하시는건가. 집들이 깔끔하다. 

해가 지려한다. 

친절한 아저씨는 식당은 잘 찾았냐며 걱정해주시며 전화도 주셨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놀놀 푸드코트와 카페 뒷편. 예쁘게 꾸며 놓으셨네~ 좋구먼~ 

너무 난방이 잘되었던걸까? 더워서 잠을 설침.

원래 조식이 없는데 배고플까봐 갖다준 토스트로 인해 조식 주는 민박으로 소문났다며... 암튼 우리에게도 조식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와서 걱정했는데 금방 그쳐주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드디어 비자림 입성~ 

 

입장료는 3000원, 어무이는 패스~ 

오 이런 곳에서 맨발걷기를 하면 좋겠군. 

숲의 향기,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트~ 기관지 확장증이 있는 엄마의 폐가 건강해졌을 것이다. 

비자림 입구에서 한컷. 

이번에 느낀 건데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이 다리를 길게 나오게 찍어주셨다. 

아 요즘은 그렇게 찍어주는게 예의인가보다 ㅎㅎ 

감사 감사~~ 

어제 봐뒀던 식당. 비자림에서부터 수제비 노래를 계속 하셨는데 드뎌 먹어보는군.

헉 근데 수제비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안된다 하심. 정말요? 아 엄마가 노래를 하며 오셨는데... 
음 그럼 해드릴께요. ㅎ 

수제비와 계란찜. 

그러나 깊은 맛이 없던 수제비. 

모 그럴수도 있지. 

 

한적한 카페와 놀놀 푸드코트 모습 

 

놀놀 푸드코트 내부 모습. 깔끔하다 

길 건너엔 유채꽃이 만발해 있다.

유채꽃과 마미 

이곳은 비자블러썸 카페. 

한적한 곳에 이리 예쁜 카페가 있다니.. 어제는 문을 닫아 아쉬었는데 오늘은 오픈하셨네. 

아메리카노 한잔씩~ 

 

카페에 여유롭게 오랫동안 있고 싶었으나 언제 버스가 올지 몰라 금방 자리를 떳다. 

역시 뚜벅이는 여유가 없구만.

 

다음 비자림 방문때 또 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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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inkdocto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85

 

순하면서 강력한 세안 효과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피부 정화 효과까지...... - 닥터생각

화장은 할 때보다 지울 때가 더 중요하다고 얘기할 정도로, 세안은 피부를 관리하고 가꾸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피부에 좋은 성분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www.think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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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심리학.

 

비밀이 있는 사람은 공통으로 겪는 것이 반추, 무력감, 외로움, 고독감, 걱정, 불확실성등이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건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것은 맞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한가지를 배워갈 수 있다면 그것은 나를 괴롭히는 비밀이 있다면  믿을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은 방법도 있음을 잊지말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슬픔을 자주 말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고 문제가 적었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자주 드러내는 사람이 타인과 어울리며 타인에게도 나를 알리고 또한 나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순간 조언, 지지, 연결성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 

모두 각자의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긴하지만  내 경우는 세월이 지나니 그닥 중요한 비밀은 없는 듯 싶다. 

무슨 일이든 그 당시엔 크게 전부인 양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별게 아닌 것일때가 대부분이니까. 

그리고 나 혼자 생각엔 그게 너무 큰일이고 감당하기 어려워 옥죄는 기분이 들어도 믿을 만한 이의 의견을 들어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거라고 본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종교를 갖는 사람들은 불편한 비밀을 간직할 일의 빈도가 낮을 듯 하다.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서로 나누고 기도를 부탁한다. 나누는 행위만으로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요즘 여러 책에서 통제감이란 단어를 많이 읽게 된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통제감과 주체성은 비슷한 맥락인듯하다. 

수동적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행동하는 것. 

긍정적인 비밀을 갖은 사람들은 나에게 통제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는 유능감으로 이어진다. 

당연히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갈 것이고 스트레스와 어려운 일에도 잘 대처할 수 있다.

자기 통제감을 갖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수명도 더 길다고 한다. 

통제감이 이렇게도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어떤 긍정적 비밀을 만들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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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란 나선형 계단모양으로 꼬여 있는 세포 안에 들어갈 정도로 아주 작은 각 개인의 유전자 청사진이다.
이 계단 모양의 구조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들로 구성되며 이는 생명을 유지하고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우리 몸이 의존하는 모든 측면의 소스코드에 비유할 수 있다.


애석하게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DNA에게는 아주 위험한 곳이다. DNA에 가장 해로운 요소 중 하나는 태양 자외선이다.

연구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경우 피부를 관통할 수 있는 해로운 태양 자외선이 DNA에 매 시간마다 10만개의 병변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일단 해변에 누워 햇볕을 쬐고 나면, 실내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DNA를 향한 공격은 중단되지 않는다. 예일대학교 연구원들은 태양에 노출된 이후에도 피해가 계속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피부가 짙어지게 만들고 자외선을 흡수하는 멜라닌 색소는 흡수한 에너지를 화학자극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저장한다. 햇빛이 있는 곳에서 벗어나서 실내에서 몸을 식히는 중에도 억제됐던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최소 3시간 이상 피부 세포에서 DNA변이를 일으키는 상태가 지속된다. 

 

자동차를 탈때나 비행기를 탈때도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원들이 2015년 <JAMA피부과학>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000피트 상공에서 1시간 동안 비행하면서 조종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노출됐던 항공기 조종사들은 태닝샵에서 20분 동안 시술을 받은 것과 동일한 양의 자외선에 노출됐다. 반직관적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구름 낀 날씨는 오히러 더 위험하다. 

구름은 자외선을 위에서 항공기 쪽으로 반사시키기  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한 조종사와 승객들의 DNA 손상과 흑색종 발생 위험을 높인다. 

 

출처>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10시간 지속되는 자외선 차단제 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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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필독서 겸손의 힘과 세트인 강인함의 힘. 

겸손과 강인함은 대조를 이루는 것 같으나 조화를 이루어 나갈때 이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강인함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겐 강인함은 무조건 참고 견디며 끝까지 버티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배운 강인함은 유연함을 포함하는 것이다. 

무조건 앞으로 전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방향을 돌리거나 물러나거나 그만 두는 결정을 내리는 것도 강인함에 포함된다. 

 

신체도 강해지고 싶지만 요즘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마인드가 강해지는 것이 더 우선인듯하다. 

강인함은 어떻게 기르는가?

단순한 감각과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은 더 나은 의사결정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강인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우리의 삶은 자극의 연속인데 이 자극들을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내 기분이 달라지고 태도가 달라지고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즉각적인 반응보다 그 자극을 해석하는 공간을 만들어 반응하게 되면 과도한 흥분이나 심신이 무너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해준다. 

우리가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기 생각과 감각을 살피는 법을 연습할때 부정적인 자극에 얽매이지 않고 흘려보내는 능력도 향상된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일이 생겼었다. 갑작스런 사건으로 머리가 혼란스럽고 급긴장상태에 빠졌는데 자극과 반응에 대해 생각을 깊게 하며 자극이 나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하고 나의 반응으로 달라질게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했다.

그리고 내 반응을 불안에서 안정으로 바꾸는데 성공하였다.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면 좋을지를 생각하고 안되더라도 차선책이 있겠지란 반응으로 이끌었다. 

별것 아닌것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 자극에 대해 흘려보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엄마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공항 버스 아저씨가 큐알코드테그가 서투른 것에 대해 짜증을 내서 기분좋은 여행길이 시작부터 맘을 상하게 했다.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이 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지 저렇게 짜증을 내면 상대방도 기분 나쁘고 자신도 힘들텐데 하는 생각으로 한동안 멍하니 부정적 기분에 사로잡혔다가 아저씨의 입장에서 서투른 사람이 한둘도 아닌데 힘드시겠지라는 것으로 프레임을 바꾸니 좀 나아졌다. 부정의 마음을 흘려보낼 수 있었다. 

 

자신감은 우리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온다.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 기대치와 현실 사이에는 되도록 격차가 적어야 한다. 

 

진짜 자신감을 기르는 법

1. 최대한이 아니라 최소한의 기준을 높인다.

2. 완벽주의를 버리고 자신을 수용한다.

3. 열심히 훈련한 자신을 믿는다

4. 조용한 자아를 기른다. 

 

자기 힘으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통제감을 회복하고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통제감이란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초능력과 같아서 이 힘이 있으면 부정적인 감정과 맞서 싸우고 어려움속에서 배울 점을 찾고 적응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친구 아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위에 환자가 없어 몰랐는데 우울증이라는 것이 정말 심각한 병임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무기력 그 자체 . 계속 누워만 있는 시간들. 

신박사님 강의처럼 통제감을 가지고 이불이라도 개고 내 방이라도 정리한다면 점점 늪에서 걸어나올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나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강인함이란 나의 내면의 소리를 잘 들어 나를 잘 이해하고 통제감을 가지고 진짜 자심감으로 자신있게 살아가는 것.

어려움이 닥쳤을때 도전의 프레임으로 바라보고 서두르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겸손과 강인함을 갖추고 시간의 소중함을 자각하면서 순간에 감사하는 값진 삶을 영위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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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무시무시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자외선 차단 확실히 준비해야 합니다!! 

 

10시간 지속 썬크림 

하루에 한번이면 땡~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의 간단 썬크림~ 

Are you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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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힘이라는 제목을 들었을때 별 끌림이 없었다. 겸손하면 좋지... 난 나대지 않으니 겸손한 편. 이정도의 생각...

그러나 신박사님의 겸손함의 힘과 강인함의 힘은 전국민 필독서 세트다라는 강조에 책을 손에 들었는데...

바로 깨닫게 되었다. 왜 겸손의 힘을 읽어봐야한다고 하셨는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겸손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잘못 파악하고 있다. 

 

겸손이란 무엇인가 

겸손에는 정확한 자기평가, 자아를 통제하는 능력, 다른 사람을 향한 관심 세 가지 특성이 포함된다. 

1. 자신을 잘 아는 것 

겸손이란 자기 자신에서 출발해서 세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기분 좋은 칭찬과 달갑지 않은 지적을 비롯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는 곧 겸손에 상당한 자기 인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에게 너무 몰두하지도 지나치게 반성하지도 않으면서 나를 파악하는 적절한 수준을 찾는 것이 겸손에 필요한 첫번째 단계이다. 

나를 온전히 알아차려야 심리적 안정감이 조성되고 이는 삶의 전반적인 안녕감을 높인다. 

겸손하면 외부에서 인정받으려는 습관에 맞설 수 있다. 겸손하게 내가 누군지 알아가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불안이 잦아들고 후회하는 버릇도 줄어 방어적인 태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편안한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는다. 

나는 중요한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과 본연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니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성장할 영역을 깨닫는 것을 요구한다. 

겸손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가치있고 의미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다. 

 

아는 지인 중 방어기제가 높은 사람이 있다. 크게 나무란 것도 아니고 어떤 권유를 하는 것 만으로도 자신에게 반하는 것이면 크게 반응하고 반감을 표현한다.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자신을 온전히 알지 못해서 , 외부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강박이 있어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한때 너무 예민했었는데 그때를 돌아보면 내 자신을 한없이 낮게 보고 무슨 일이든지 내 탓으로 돌린 결과였다. 

 

2. 자아 조절

겸손한 사람은 칭찬과 영광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나의 성공에 많은 사람이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다. 

겸손에는 결과가 좋지 않은 결정에 책임지고,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하려는 욕망을 거부하며, 잘못이 있으면 시인하는 일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자아를 조절할 때는 자신의 아이디어나 성과를 어떻게 드러내는지도 중요해진다. 

겸손이란 나의 감정과 내가 잘하는 일을 파악하는 것임을 기억하라. 

 

3.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자신을 넘어서는 생각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욕구에 신경쓰며 주변사람들에게 공감할 줄 안다. 

의사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하는 대상을 더 넓히고, 더 이상 자신이 중심에 있지 않도록 세상을 재구성하는 초월적인 움직임이다. 

 

겸손해지면 나의 능력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나를 과신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와 관련하여 문득 나의 영어에 대한 평가가 떠오른다. 

읽기나 듣기가 조금 된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요즘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을 공부하는 중이라 스피킹도 왠만큼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그러나 얼마전 프랑스 벤더와의 회의로 나의 오만한 착각이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배웠던 표현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버벅거리긴 마찬가지였다. 그날 또 하나의 커다란 깨달음. 스피킹을 위한 공부인데 입밖으로 내뱉지 않고 속으로만 외우니 바로 바로 나올리가 없었겠지... 

공부 방법을 바꿔야겠다. 

 

겸손하려면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한다. 

다른 사람의 요구를 살피며 나 자신을 넘어서서 관점을 넓히기 때문에, 섬김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야말로 효율적 협업이다. 사소한 제스쳐부터 규모가 큰 일에 이르기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어 그들을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신뢰를 구축하고 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집단이나 조직문화에 이와 같은 노력이 스며들면 섬김에 대핸 보상을 받는 환경이 조성된다. 

섬김은 예외가 아니다. 일상이 되어야 한다. 

섬김이란 단어는 교회에서 항상 듣는 단어인데 겸손과 잘 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섬김은 거창한 행위가 아니라 작은 것부터 타인에게 신경 써 주는 것, 그게 정의라고 생각된다. 

교회 커뮤니티내에서도 특히 섬김을 잘하는 성도들이 있다. 

물이 업질러졌을 때 휴지를 갖다주고 커피 물을 끓여 오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때 먼저 일어나 행동하는 이들 말이다. 

소소한 일이지만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는 그들이 커보이고 달리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나이를 떠나 어디서나 섬김의 자세를 갖는 겸손한 사람이 되야겠다. 

 

겸손과 자유

겸손한 사람은 세상을 바꿀 기회앞에서 달아나지 않는다. 기술발전, 옹호활동, 의학적 발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겸손한 리더가 필요하다.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요시하고, 피드백에 열려 있으며, 더 나은 글로벌 사회를 향해 노력하고, 더 큰 집단의 안녕감을 살필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잘 모를때는 용감하게 질문을 던지고 단점을 인정하는 겸손이 필요하다. 실수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를 바로 잡는 용기 그리고 겸손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되새길 안정감도 있어야 한다. 

이세상에서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만든 것을 훨씬 뛰어넘는다. 

겸손은 성공이나 성과와 별개로 우리에게 본질적 가치와 존엄성이 있음을 깨닫는 안정감을 허락한다. 

본질적인 자기 가치에 대한 깨달음이야말로 우리에게 더 큰 야망을 품고 실패할 자유를 준다. 

겸손의 종류

문화적 겸손의 힘은 사회적 격차를 넘어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리를 구축하도록 이끈다
지적 겸손의 가치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호기심을 품고 성장과 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배우려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있다.
관계적 겸손은 공동체를 개선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하다.
진정한 번영은 우리와 주변 사람들이 집단적 온전함을 개선하는 선한 일에 참여하며, 우리 각자가 소속감과 존중감을 느끼는 지역사회를 구축해 지속적인 안녕감을 유지하는 상태다. 

진정한 번영은 선한 일을 실천하면서 잘살겠다고 다짐하는 삶, 즉 선한 행동을 하면서 자신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추구하는 삶이다. 
자신의 유한함이라는 실존적 현실은 진실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겸손하게 살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나르시시즘적 과시라는 문화적 신화를 공허하고 무의미한 방해 요소로 느끼게 된다. 

자신의 삶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직장과 지역 사회 및 세계 전체에서 겸손 혁명을 원한다면 실존적 겸손이 필요하다. 

내가 제 삶의 중심이 아니며 그저 아주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편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아무리 짧고 공간이 아무리 작아도 우리는 여전히 의미 있는 존재이며 변화를 일을킬 수 있다.
사실,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삶에서 의도를 구축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겸손이 필요하다. 

 

겸손의 종류도 많고 복잡한것 같지만 내 삶의 유한함을 생각하니 어떻게 해야 겸손해질지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짧은 생을 살면서 이 작은 나라 작은 도시에 살면서 내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고 내것을 챙기며 사는 것이 그리 의미 없을 것 같다. 

인간은 짧은 생을 살지만 의미를 추구한다. 가끔씩 왜 살아가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의미있는 것인지 생각한다. 

확실한건 작가도 말했듯이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곳을 가도 혼자는 그리 의미가 없고 재미도 없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것이다. 

누군가와 함께 일때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우리는 의미를 찾게 된다. 

순간 순간 감사하며 타인을 배려하며 아주 작은 존재이지만 이 삶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존재이다가 가기를 .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겸손. 바로 겸손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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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님의 후기입니다.

좋은건 다 써보는 성격이라 기미와 잡티에 좋다고해서  반신반의 하며 사용한지 2주 되었어요
야외활동으로 인해 생긴 잡티는 바로 지워지지는 않고 조금씩 흐려지며 얼굴이 밝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더 발라봐야 겠지만 발림성이 좋고 촉촉해서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 바르기 좋아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한손에 쏙! 들어와서 초간단 편리하고 여행갈때도 휴대하기 좋아서 재구매할 생각 입니다.
 나이와는 상관없이 기미,잡티가 있으신 분들께는 강추!합니다

 

 

송주*님의 후기입니다.

특허기술로 생산되었기에
쓰기직전 바로 섞어서 신선한 상태의 비타민을 피부에 흡수시킬수있는 트라비타!
미백에 큰효과를 기대해보며 오픈!!
엄청 쫀쫀한 상태로 바를수있다.
그래서 크림을 덧바르려면 몇초 기다리는게 더 흡수에도움이 되는것 같다. 나는 트라비타를 바른뒤 Dr.pps를 발라 트라비타의 영양성분을 피부속으로 잘 가두었다.
비타민제품이라 시간이 지나면 갈변하는건 어쩔수없나보다.
2주쯤 지나니 색깔이 처음보다 갈색빛이 좀 진해졌고 묽어졌다.
원래 트라비타는 2주내로 쓰는걸 권장한다더니 틀림이없군 ㅎㅎㅎ
미백효과를 기대하고 바르기 시작했지만 나는 의외의 큰성과를 보고있다.
이번겨울 특히 건조함이 심해져서 하루에도 몇번씩 크림이나 미스트를 덧바르고 싶은 현상이 심했다.
그런데 트라비타를 쓰면서 그현상이 현저히 줄었다. 개이득 ㅋㅋ
아직 2주밖에 안써서 그런지 얼굴빛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잘 모르겠다.
사실 그럴수 있으면 모든 여성의 기미 고민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겠지?
좀더 시간을 두고 계속 써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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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 백운호수 
처음 가봤다. 의왕도 처음이다 ㅎ 
봄날처럼 따뜻했던 날, 엄마 생파 나들이. 

오리배들이 떠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타네. 

잔잔한 호수위에 떠서 물멍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하다. 

주위에 카페와 식당들이 많다. 

 

저수지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논들이 정겹게 보인다. 

호수주위로 쭉 데크를 둘러싸놓아 다들 열심히 운동 겸 산책. 

한바퀴 돌고 카페를 들어갔는데... 뜨악 , 가격이 커피 한잔에 만원이다. 당장 나옴 ㅋㅎㅎㅎ

예약시간보다 이른 시간이지만 사촌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비스트로도마로 고고싱~

이사전에 몇번 들렀었는데 이사한 줄도 몰랐네 ㅎ 

더 넓고 좋은 곳으로 가서 좋네~

홀도 넓고 프라이빗한 룸도 있다. 

 

르꼬르동블루에서 공부하고 오신 제부님이 주방을 담당하신다 ㅎ 

식전빵과 스프, 샐러드 

루꼴라 피자를 시켰는데 담백하고 신선한 맛이다. 

피자이지만 건강한 맛 ㅎ 

마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와인도 한잔~ 

스그니처인 와규스테이크~~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뤼~ 

 

마미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티라미수 케익.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시고~

동생왈 여기선 모두 다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한다. 

와우~~ 

이제 친구들 모임은 비스트로도마에서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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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 하면 럭셔리 화장품이 떠오릅니다. 

피부 단백질 EGF는 태어나는 동시에 모두의 피부 속에 존재하고 있지만
성장이 멈춘 23세 이후로는  EGF의 생성이 감소됩니다. 
성장이 멈추고 피부 세포의 재생이 점차 늦어지면서 피부는 노화되며 약해집니다.
이로 인해 탄력 저하, 주름, 피부 장벽 무너짐에 따른 홍조, 기미 생성 등의 피부 문제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노화되는 피부에 EGF를 전달하면 새로운 피부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여 새로운 피부 세포를 재생합니다.

 

EGF 의 효능은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나누어집니다.

 

표피층 - 피부노화방지, 세포재생

진피층 -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 작용

 

아 EGF 꾸준히 써줘야겠네요~~ 

 

< EGF 성분이 함유된 닥터피피에스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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