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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이고 건강한 피부의 경우 피부 세포 주기는  21~28일이 소요됩니다. 

피부세포 주기는 사람에 따라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재생 주기가 잘 유지되면 피부세포의 재생 능력이 잘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속도가 느려지고 폐경 후 45일을 초과합니다.

피부 세포 교체 과정은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유전학, 생활 방식, 환경 영향과 같은 요인이 세포 재생 속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세포는 근육에서 생겨나 근막을 지나 피하지방층으로 올라와서 진화합니다. 
그리고 진피층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 공급과 영양을 만들며 표피층으로 밀려 올라갑니다. 
표피층에서는 다섯 층을 거치는데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피부보호막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진피층은 모세혈관·림프관·땀샘·모근 등 중요한 기관이 다수 있는 곳입니다. 
피부 탄력과 수분을 유지하는 층으로 굵고 응집된 형태의 교원섬유(콜라겐)와 그물망 사이에 탄력섬유(엘라스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진피층의 콜라겐은 피부에 탄력성과 신축성을 갖게 해주며 엘라스틴은 변형된 모습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도록 탄력성을 제공합니다.
엘라스틴은 수세미 구조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지방세포들이 흘러 다니지 않고 제자리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함량이 줄어들면 진피의 유두층과 표피층 사이에 밀도 차이가 생기고 그로 인해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고 늘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히알루론산 분해효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진피층 속에서 수분을 유지시키는 히알루론산양이 감소해 피부의 촉촉함이 사라지고 거칠어집니다.
상태가 더 심해지면 패인 형태의 선형주름과 잔주름은 더 깊어지고 광노화까지 더해져 피하지방층의 상단부까지 패인 형태가 되는 것이죠.
 
표정 주름이 진행되면서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점차 피부층의 결손이 반복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진피층의 손상을 늦추고 피부재생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자연식과 운동, 더불어 피부 재생 주기에 도움이 되는 필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재생 주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더마쏘틱 밀크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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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필은 회복시간이 따로 필요없으며  합리적 가격으로 시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조테라피, 보톡스, 필러와 같은 미용 치료를 향상시켜 줍니다.

더마쏘틱의 마스크 필은 지성 및 여드름성 피부, 확장된 모공 및 과도한 피지를 목표로 하는 표면 글리콜산 및 살리실산 기반 필입니다.
이 필링은 모공을 조여주고 지성 피부를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피지 생성을 감소시키고 표피를 정화시켜 밝은 안색을 선사합니다.

 



** 왜 마스크 필을 선택해야 하나요?


모든 피부 타입과 포토타입(어두운 피부, 민감성 피부, 어린 피부 포함)에 적합합니다.

가벼운 여드름에 이상적입니다. 

남성에게도 적합(딥 클렌징용)합니다.

모공각화증을 타겟으로 합니다.

표피상의  색소 병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칙칙한 안색을 개선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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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 전당 나들이. 

미셀 들라크루아전.
언니 왈 100프로 좋아할만한 전시이다~라고 했는데 서치해보니 정말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많이 본 듯한 풍경의 그림들이였다. 와우 기대만땅으로 예술의 전당 도착~ 

한가람 미술관과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이 나눠져 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다는..

와우 완전 깜놀.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네~ 

30분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무슨 놀이공원도 아닌데 이렇게 줄을 서다니...

우리 나라가 문화에 진심이구만 @@ 

전시회 가격도 만만찮은 2만원. 디따 비쌈~

그나마 언니가 신한카드가 있어 할인~ 

 

입장시 줄설때보다 들어오니 사람들이 더 많다. 

]진짜 줄서서 관람한 건 처음. 

그만큼 사람들이 사랑하는 들라크루아의 작품들이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저 동네에 내가 서있는 느낌이 든다. 

 

 

파리에 가고 싶게 만든다. 

관람객들이 파리 여행에 대해 실제로 이야기하는 소리도 여기 저기서 많이 들렸다. 

들라크루아는 눈을 좋아해서 눈이 오는 풍경의 그림들이 많다. 

너무 이쁘지 않은가~ 

무랑루즈가 나와있는 작품. 역시 화려한 무랑루즈가 있는 작품도 멋지다~

색칠공부도 한장씩 가져갈 수 있다. 

이거 보고 색칠해야지~ 

이 작품은 판화로 찍은 작품이라고 한다. 확실히 선명하다. 

서유럽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팩키지 여행에서 하루 묵었던 프랑스 파리. 

건물들에 감탄하며 걸었던 기억이 있다.

파리 여행 계획에 돌입해야겠다~ 

전시회를 다 보고 나온 후 이른 저녁 먹기.

미반이라고 새로 생긴 곳인지 아무튼 미역국 정식이 있다.

언니도 나도 체한 후라 건강식으로 ~ 

밥도 현미로 ㅎㅎ 

좋은 음식 먹어줘야 함

 

예술의 전당 근처에 의외로 까페가 적어 찾아보던 중 골목안에서 발견한 고급 커피 공장

이층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카페이다. 

추억을 만들어주는 사진찍기 놀이~ 

오우 화면에도 출연 중 ㅋㅎㅎ 

딸기 크레페가 완전 맛났어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냉장고에서 꺼낸지 얼마 안된다며 녹여 먹으라던 사장님의 말씀처럼 시원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났다~ 

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면 우리의 아지트는 바로 고급커피공장이쥐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맘 따뜻해지는 전시를 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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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타워에서 영독절 행사 열리다 .

이제 세번째 방문인데 아직도 헤매다니... 

영독절은 영어끝장반을 하면서 영어에서 독립하는 날을 기념한다는 의미로 삼일절 다음날 개최~ 

와우 역시 멋진 신박사님~

말한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짱인 사나이~

영독절엔 영어로 강의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세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15-20분동안 올 영어로 발표~~ Flex~~ 

4명의 우리 끝장반 멤버들이 자신의 공부법과 영어 소감을 발표해주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시간을 확보하여 영어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짜잔~ 드뎌 김재우의 영어회화 100을 집필하신 김재우쌤 등장. 너무 쑥스러워하시는 모습이 귀여웠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돈벌이가 아니라 소명을 가지고 모든 이들이 영어를 잘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명장이시다~ 

 

상상스퀘어에서 자비를 들여 이런 행사를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영어공부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지금처럼 영어공부를 잘 할수 있는 때는 없다고 한다. 

김재우 영어회화 100과 영독단으로 영어독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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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앰플과 기미 앰플을 따로 써왔었는데 이번에 기미와 미백을 한꺼번에 케어해주는 앰플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반갑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기미는 누구나 신경쓰여서 피부과에 다니게 되는데 홈케어용으로 나와서 써봤어요.

이미 만들어져있는 엠플이 아니라 사용 직전 파우더와 앰플을 섞어 쓰니 왠지 더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세수하고 토너 후 바로 발라봤는데 발림성이 아주 좋네요. 

아주 묽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고 적당하게 잘 발라져요

 

 

그리고 바르고 나면 얼굴이 수분감과 함께 쫀쫀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영양이 들어가서 얼굴을 좀 펴주는 느낌인지 몬진 잘 모르겠는데 피부막을 한겹 형성해주는 느낌도 들구요

이주만에 다 쓰는게 좋다고 하는데 아까워서 조금씩밖에 못바르겠어요 ㅎ 

저녁에만 쓰다가 아침에도 발라보니 화장도 잘 먹네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피부과 안가고 트라비타 꾸준히 함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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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순식간에 변한다. 

놀라움은 무의식적으로 믿음과 행동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강력하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기존 방식으로 행동하다가 놀라운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 우리는 갑자기 다른 믿음을 가지고 다른 받식으로 행동한다. 

무언가를 믿을 때 우리는 모든 곳에서 그 믿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찾아내거나 만들어간다. 

저자 마이클 루셀은 놀라움이라는 감정적 메커니즘이 믿음을 변화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촉매제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오랜 기간 연구했다. 

 

믿음의 한가지 방식으로 확증편향이 있다. 

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는 사고방식. 

유투브를 통해 많이 들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사람들이 점점 티비를 보지 않고 유투브를 본다.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것을 계속 찾아보게 되는데 이것이 확증편향을 더 가중시키게 만든다. 

다른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내 관심사만 쫓다보면 믿음은 더욱 깊어지고 다른 것은 틀리다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친구가 좋아하는 개그맨이 있다. 그 개그맨은 특정 정치당을 칭찬하고 반대당은 실랄하게 비판한다. 

친구는 이 개그맨이 방송하는 유투브를 매일 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정치당을 좋아하게 되고 다른 당은 배척한다. 

확증편향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다른 분야도 고루 안다음에 믿음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수학 
문제를 붙들고 늘어질때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동기 부여.

인간의 뇌는 항상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기회나 위협을 감지한 다음,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반응을 도출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한다. 그리고 무의식에서 작동하는 감정은 이러한 상황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뇌의 자원을 배분한다. 상황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자원을 많이 배분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자원을 적게 배분한다. 

나아가 이러한 감정 반응에 따라 '회피' 또는 '참여' 행동을 활성화한다. 

전철을 타고 옆사람을 관찰해보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쇼츠 스크롤을 계속 내리고 있다. 더 많은 자극으로 도파민을 분비시키기 위하여... 

갑자기 이 수학에 관한 글을 보면서 더 많은 도파민 분비를 위해 수학 문제를 누구나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면 머리도 좋아지면서 우리나라는 수학강국이 되어 더 많은 발명과 발견을 하게 되겠지 ㅎㅎ 

 

우연한 사건들이 우리의 통제밖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무의식중에 자아를 형성한다. 누군가의 한마디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에 관한 믿음을 만든다. 

얼마나 누군가의 한마디는 중요한가. 이것이 타인의 삶에 믿음을 형성해주어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니 말이다. 

많이 들으려하고 상처주는 말을 안하고 있다고 나 자신은 생각하지만 부지불식간에 타인은 상처받았을수도 있다.

항상 조심하며 좋은 믿음을 심어주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경험을 걸러내고 주어진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결정한다. 

이 선별과정은 기대를 생성해 상응하는 행동을 유도하며, 이는 결국 자기현실적 예언이 된다. 

기대는 현재 행동을 활성화한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현재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기대는 무의식적으로 감각을 이용해 우리가 기대가 옳았음을 확인하는 증거를 찾게 만든다. 

사고, 즉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은 말 그대로 그 일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다. 

기대를 무의식적 목표로 상정하라.
다시 말해, 기대를 ' 온종일 당신의 행동을 자동으로 이끄는 무의식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퓨처셀프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분명한 나의 퓨처셀프를 그리고 꼭 바라는 퓨처셀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항상 느끼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시간이 두배 세배로 빨리 가는 것 같다. 

시간이 가고 나이는 먹고 늙어가면 이렇게 죽는건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이런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마이클 루셀은 말한다. 

인생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그들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선한 영향력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일까. 

인간관계론에서도 말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놀라움의 힘과도 이어지고 있다.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좋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그만큼 행복하지 않다. 

나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이끄는 긍정의 말을 건냄으로써 행복이 점점 퍼져나가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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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과 세균, 각종 바이러스 등이 이룬 군집체)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UC샌디에고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센터(CMI) 연구진은 로레알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진은 과거 로레알이 진행했던 13개의 연구로부터 얻은 18~70세의 성인 여성 650명으로부터 얻은 유전체 정보와 피부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
각 연구는 눈가 주름, 수분 손실 등 특정 관심 영역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번 다중 연구 분석은 연령 등 변수를 고려해 특정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추세를 찾기 위해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연령대에 따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종류가 확연히 달랐다.
또 연구진은 2가지 뚜렷한 경향성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노화의 주요 징후 중 하나인 눈가 주름과 마이크로 바이옴 사이에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많을수록 피부를 통해 증발하는 수분량은 적어진다는 점이었다.
연구진은 “이런 추세를 추가적으로 연구해 마이크로바이옴과 피부 노화와의 연관성을 더 잘 이해하면 향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는 더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확실한 일보 진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에이징(Frontiers in Aging)’ 최신 호에 게재됐다.

 

출처: 조선일보

 

좋은 미생물은 늘려주고 나쁜 미생물은 줄여주는 미생물조절제가 함유되어 있는 더마쏘틱 옥시바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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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넥사믹애시드와 순수비타민C 를 동시에 경험하는 트라비타 런칭~
기미와 미백을 한꺼번에 스페셜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앰플입니다.


 


** TRAVITA 효과

-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 저자극 피부 친화적 포뮬라(Ph 4.6)
- 피부속 멜라닌 개선에 도움
- 기미, 주근깨, 잡티 개선에 도움
- 자극받은 피부케어에 도움

 

 


하루 하루 뽀예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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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대가들은 각 분야별로 파이오니아들에 의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실험에 실험을 거듭하여 발전시켜 온 이야기이다. 

무모함과 모험의 정신을 지닌 소수의 의사들이 죽어가는 환자를 보고 한발자국 나아가지 못했다면 법대로만 했다면 의학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미친짓으로 보이는 선구자들에 의해 발전한 의학에 대해 분야별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1. 우리 인체에서 아주 중요한 심장. 

심장 수술을 위해서는 우선 의료용 전기톱으로 복장뼈를 반으로 절개해야 한다. 절개한 곳에 스테인리스 강 소재의 C 클램프를 밀어 넣어 심장이 드러나게 한다. 그리고 심장을 멈춘다. 심장이 멈춰도 혈액이 돌게 하기 위해 우회로를 설치해야 한다. 수술이 끝나면 다시 심장을 가동시켜야 한다. 

하켄과 베일리는 심장수술의 선구자였으나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경험했다. 실패란 환자의 사망이고 수많은 환자들이 지금의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하기까지 죽음을 맞이하였다.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잘한다 하여도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은 너무 많다. 

미래에는 줄기 세포를 이용하여 이식이 아닌 교체용 심장을 제작하는 초현실적 목표를 달성할 날이 멀지 않았다. 

 

2. 당뇨

당뇨는 제 1형 당뇨와 제 2형 당뇨로 나눠진다. 

제 1형 당뇨환자는 충분한 인슐린은 생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 세계 당뇨환자의 5~10%에 불과하다. 

제 2형 당뇨는 신체조직이 인슐린을 완전히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환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왜 제 2형 당뇨의 환자수는 늘어나는 것일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생활방식이다. 특히 비만과 연관되어 있고 제 2형 당뇨 환자의 80-90%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다. 
대부분의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여전히 체중감소와 비만탈출이 필수목표이다. 

처음엔 동물의 췌장으로 실험하였고 오늘날에는 줄기세포를 삽입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기능성 성세포가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다. 

인슐린이 일으킨 기적으로 환자의 수명은 늘려주었으나, 한편으로는 늘어난 수명 탓에 망막변증, 신장병, 말초신경병 등 수많은 당뇨 후유증이 발견되기도 한다.

얼마전에 어머니가 당뇨 판정을 받으셔서 걱정이다. 젊은 사람이라면 약을 먹어야 하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권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 의미가 건강하단 것은 아닌데 전혀 신경쓰시지 않아 걱정이다. 

 

3. 세균성 감염

이 부분에선 파스퇴르와 코흐 이야기가 나오는데 둘은 국적도 다르지만 어쩌다 보니 라이벌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코흐와 파스퇴르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밝혀내고 세균이론이 옳다는 걸 증명하는데 그 누구보다도 많은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항생제는 20세기에 보건의료에 혁명을 일으키고 수천명의 목숨을 살렸다. 항생제의 개발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학적 성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균에 대해 민감한 시기를 살아오지 않아 무지했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겪으면서 모두가 조심하며 살아가는 요즘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이지 피부에 와 닿는 경험이었다. 

 

4장.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란 용어는 '독'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완전히 다른다. 바이러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생물학적 개체이면서, 단순하게 보면 캡시드라는 단백질이 껍질이 감싼 작은 DNA 또는 RNA 조각이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목적은, 숙주세포를 감염시키고 감염시킨 세포에서 단백질을 생성하는 리포솜을 탈취해 스스로를 복제하는 것 뿐이다.
외부침입자가 감지되면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 전령이 경보, 대식세포, 호중구, 비만세포, 단핵구등의 세포를 포함하는 포식세포들은 침입 병원체를 끌어당기고 집어삼키고 파괴시킨다.

백신 연구 관련 면역체계는 후천성 면역체계, 림프구 B 세포, T 세포 기억 능력이 있어  앞서 마주했던 병원체에 대한 빠르고 치명적 대응 방법 쌇아나간다. 
병원체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림프구는 이를 기회로 삼아 맞춤형 항체 즉 항원을 생성한다. 이 항원은 침입병원체의 표면 단백질을 인식하고 포식세포가 파괴될 수 있도록 침입자에게 표시를 남기므로 감염물질이 자리잡기 전에 박멸할 수 있다

파스퇴르와 코흐가 경쟁하며 많은 성취를 이룬 것처럼 소코와 세이번도 백신이라는 인류에게 커다란 선물을 선사하였다.

급성회백수염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끔찍한 바이러스가 이들에 의해 종말을 맞이하였다. 

팬데믹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이 시대는 가장 최근 나도 몸소 겪은 일이므로 모든 설명이 쏙쏙 들어왔다. 이러한 까닭에 배경지식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깨닫는 순간이다. 

전세계가 혼돈속에서 너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팬데믹. 보통 백신은 5-10년 동안 개발한다는데 정말 급박하게 되니 10개월만에 백신 개발. 물론 여기엔 그동안 끊이없는 과학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으리라. 

지금 다시 평안을 찾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5. 암

암은 발암물질, 바이러스, 성병등으로 유발될수도 있고 자연발생 할 수도 있으며 호르몬과 혈관 성장인자 혹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남의 일로만 알았던 암은 나와 나의 가족 , 친구들까지 너무 가까이 있었다.  세명중 한명이 암환자인 세상. 

공부한 바에 따르면 노화도 암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한다. 우리 세포가 노화하여 제 기능을 못하여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환경오염은 나의 통제로 어쩔 수 없지만 운동과 채소 위주 식단 스트레스 프리의 삶은 쉽지 않아도 통제가능한 것이니 건강한 퓨처셀프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 

 

 

6. 외상

외상은 작은 실수에서 사고 또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외상에 관해서도 기술의 발달로 줄기 세포로 인공 장기를 만드는 것까지 성공사례가 나타났다. 

조직분야가 발전하면서 언젠가는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해 간, 신장, 심장, 췌장을 비롯한 인공장기를 실험실에서 길러내고 면역거부반응과 장기 기증 부족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가 도래하리란 희망도 커지고 있다. 

 

7. 출산

옜날엔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서 많이 죽었다. 1930년대 마침내 항생제가 등장하면서 임산부가 감염으로 사망도 줄어들었고 병원 분만이 한층 더 확대되었다. 

2020년엔 다중유전 위험점수를 기반으로 선별한 아이가 태어났다. 착상전 유전진단을 통해 최고의 배아를 선택하는 방법은 인간의 질병을 줄여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점점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거라 여겼다. 

이젠 크리스토퍼 기술로 최고의 배아를 만드는 맞춤형 아기까지 생산하려한다. 

크리스토퍼 기술을 이용해 생식선세포의 유전체를 바꾼다는 건 우리 종의 유전적 다양성을 영원히 바꾸는 일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계의 역사는 지구 전체 수명에 비하면 찰나에 불과하다. 

인류는 제국의 몰락부터 두 차례의 끔찍한 세계대전까지 이미 몇번이고 퇴행을 거듭했다. 

우리는 우리자신과 지구를 파괴할 힘을 손에 쥐고 있다.

'우리를 파괴하는 힘' 이 말이 아주 인상적이다. 

기후온난화도 비만도 우리 스스로가 환경에 반하는 개발을 해나가고 필요한 양보다 많이 먹어 파괴해 나가는 것이니 가히 맞는 말이다.

윤리의식을 똑바로 갖고 있는 똑똑한 개념있는 과학자들이 많이 나와서 파괴하지 않고 긍정적 발전을 해나가는 더욱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바란다.

안과의사인 지은이는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의학 분야에 이런 해박한 지식을 풀어나가는 것이 놀랍고 글솜씨와 설득력이 예술이다. 

두번 읽은 의학의 대가들, 처음엔 어려운 듯 보였으나 두번째는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혔다,. 

번역도 깔끔하고 알기 쉽게 해놔서 번역가의 실력도 뛰어남이 느껴진다.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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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인간관계이다. 

회사생활에서도 일은 괜찮은데 인간관계로 힘들어하고 이직을 하는 일이 잦다. 

데일카네기가 책을 썼던 약 백년전에도 사람을 대하는 일이 가장 어려워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교육은 인생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고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이 책은 행동을 위한 책이다.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함께 일어난다. 우리는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그렇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기분이 좋지 안을 때 쾌활함을 되찾는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방법은 이미 쾌활한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다"

미소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많은 돈을 벌게 된 증권 거래인 이야기가 나온다. 

언젠가부터 거울을 봤을 때 웃는 얼굴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보인다. 그리 웃을 일도 많지 않고 다들 무뚝뚝하게 생활한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웃게 되고 미소가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일단 미소짓기를 행동으로 옮겨보려 한다. 

 

인상적이였던 것 중 하나는 고수익을 얻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기술 지식에 더해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리더쉽을 발휘하며,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을 갖춘 사람. 

어떻게 사람들에게 열정을 일으킨다는 것인가 의아했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인정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다. 

인정과 격려를 생각하니 신박사님과 고대표님 그리고 상상스퀘어가 생각났다. 

상상스퀘어는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인정해주어 성공하게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신박사님은 강의를 만들어 팔면 가만히 앉아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무료로 유튜브에서 강의를 해주고 시간과 자비를 들여 영어끝장반 모임을 가지며 전국 투어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근시안적으로 보면 사서 고생인듯 보이나 이렇게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일을 하니 자연스럽게 이미 부자가 된 것이다.

상상스퀘어는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 영리 회사이므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먼저 쫓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해주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팬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라면 모두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하므로 내가 상대방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대해주면 모든 관계가 나빠질 수 없다. 

상상스퀘어도 우리 고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함께 상승하게 격려해주므로 퀀텀점프하는 매출을 올리게 되는 듯하다.

카네기가 말하는 비난을 하지 않거나 상대방의 관심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등등의 방법이 모두 중요한 사람임을 인정해주는 행위이다.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자신만 생각하는 세상이다. 조금만 언성이 높아져도 폭력과 살인까지 가는 무서운 세상에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뿐 아니라 회사, 비지니스까지 넓게 어떻게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 보여 주기 때문에 모두에게 해당된다. 

이 책대로만 행동한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싸울 일도 없을 것이다. 
서로 높여주고 존중하며 따듯한 사회가 될   대한민국의 퓨처셀프가 그려진다. 

그런데 실행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동생과 엄마는 마트에 다녀왔는데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식품을 사서 계산하는 와중이였다. 엄마가 갑자기 

갈치 하나를 더 사오신다며 카드를 주고 가셨는데 동생이 자기 핸드폰에 자기 카드와 엄마카드를 넣어 주머니에 넣었다.
물건을 다 올리고 계산하려는데 주머니의 핸드폰이 사라졌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바닥도 보고 카트도 보고 여기 저기 다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사람들은 뒤에서 기다리고 카드는 핸드폰과 함께 다 없어지고 계산원은 재촉하고... 

하늘이 노래지고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할지 생각할 수 없는 너무나 긴 시간이였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빠졌는데 물건 넣고 사람에 밀리며 발로 차서 바닥 저쪽으로 떨어져 있었다고 했다.  잘 들어주기까지는 했는데  " 좋은 경험했네" 이렇게 말했다. 

난 왜 그런 말을 했을까 ? 전혀 좋은 경험이 아닌데... 얼마나 당황했을지 놀랐을지 공감을 해줬어야 하는데 왜 그러지못하고 이상한 말을 했는지... 

인간관계론을 읽고 머릿속은 이해했지만 막상 상황이 닥쳤을때 지혜로운 말이 떠오르지 않음을 느꼈다.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지 못해 미안한 맘이 든다. 

 

영어회화 100과 함께 영어독립 단어도 공부 중이다. 

인간관계론을 읽기 위해 신청했는데 예문을 반복해서 학습하니 원서도 어렵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나에게 양분이 되는 내용으로 영어공부까지 하게 되다니 일석이조이다.

조금씩 원서도 읽어나가기 시작해야겠다. 원서를 읽으며 영어 실력을 올리고 번역서를 반복하여 읽으며 상황에 맞게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 훈련을 쌓아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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